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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데이] 김도훈 감독-윤영선, “성남에 반드시 승리하겠다”

울산현대 김도훈 감독과 핵심 수비수 윤영선이 성남FC와 홈경기 승리를 다짐했다.울산은 20일 오후 6시 문구축구경기장에서 성남과 하나원큐 K리그1 2019 8라운드를 가진다. 현재 5승 2무 승점 17점으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경기를 이틀 앞둔 18일 오후, 울산은 클럽하우스에서 성남전 미디어데이를 열었다. 김도훈 감독과 윤영선이 참석해 각오를 다졌다.▲ 아래는 김도훈 감독, 윤영선 일문일답Q. 경기에 임하는 소감 (김도훈 감독)A. FA컵에서 아쉽게 패하는 바람에 이번 시즌 연승 기록이 깨졌다. 하지만 리그에서는 유지를 하고 있기 때문에, 성남전에선 리그 연승 기록 유지와 분위기 전환을 위해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홈에서 하는 경기인만큼 승점 3점을 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Q. 경기에 임하는 소감 (윤영선)A. 어제의 결과는 아쉬웠지만 지나간 경기이고 다가올 리그 경기에 집중해서 준비해야될 것 같다. 프로생활을 하면서 친정팀을 상대하는 건 처음으로 기억한다. 감회가 새롭고 기대도 된다. 옛 정을 뒤로 하고 경기장에서는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Q. 어제 대전 코레일전에서 뼈아픈 결과가 있었다. 경기 후 선수들에게 어떤 말을 했는지? (김도훈 감독)A. 일단 FA컵 탈락에 대해선 팬 분들에게 죄송한 마음이다. 우리가 K리그, ACL, FA컵을 병행하는데, 작년의 FA컵 준우승의 아쉬움을 풀고 싶었다. 어제 속은 많이 상했지만, 우리에겐 다음 리그 경기가 있기 때문에 결과는 받아들이기로 했다. 경기에서 졌을 땐 감독의 책임이 크다 생각한다. 선수들에게 다음 경기를 더 준비할 수 있게끔 주문했다.Q. 부상당했던 선수가 하나 둘씩 복귀하고 있다. 선수를 구성하는게 복잡하고 머리아플 것 같다. 부상 선수와 기존 활약 선수를 어떤 조합으로 만들 것인지? (김도훈 감독)A. 부상 선수가 돌아오는 것은 아주 반가운 현상이다. 공격적인 작업에 필요한 선수들이 돌아오기 때문에 더 공격적인 계확을 구상하고 있고, 동계훈련과 리그를 통해서 선수들 조합에 많이 신경쓰고 있다. 그 조합이 기용되었을 때 시너지 효과가 나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여러 방면으로 활용하려 하고 있다.Q. 이근호, 황일수 선수의 복귀 시점은? (김도훈 감독)A. 이근호는 경기에 출전하는 선수들과 같이 훈련을 통해 경기 감각을 키우고 있다. 황일수는 아직까지 합류를 못하고 있고, 다음 달이나 2달 후에는 복귀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Q. 선수들에게 성남에 대해 많이 설명해줬는지? (윤영선)A. 아직까진 자세하게 설명 안 했지만, 오늘 쉬는 시간이 있어서 차차 설명해줄 계획이다. 상대도 나를 잘 알고 나도 성남을 잘 알아서 그 부분을 잘 활용해야할 것 같다.Q. 임채민과 호흡을 맞추다가 맞대결을 하는데? (윤영선)A. (임)채민이와 상대로는 처음 만나는데, 워낙 책임감 있게 잘하는 선수여서, 사적인 자리에선 친하게 지내지만, 경기장 안에서는 승리를 위해 서로 최선을 다하는 게 맞다. 대결이 기대된다.Q. 성남도 FA컵에서 승부차기까지 갔다. 남기일 감독의 성남을 어떻게 보나? (김도훈 감독)A. 2부에서 올라와서 리그를 치르는 동안 남기일 감독이 지도하는 경기를 많이 봤다. 팀 컬러는 비슷한 것 같다. 상대지역에서 많은 압박을 통해서 경기를 풀어나간다. 군입대를 앞둔 김민혁이 입대 전 편안하게 경기를 하고 상대의 키 플레이어라고 본다. 많이 뛰고 압박을 통해서 경기하기 때문에, 그에 어떻게 대처하고 풀어나갈지 대비하고 있다.Q. 불투이스와 함께 이번 시즌 처음 발을 맞추는데, K리그 최소실점과 ACL 무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어떻게 시너지 효과를 내는지? (윤영선)A. 불투이스와 서로의 역할에 대한 충분히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어려움이 없다. 그 뿐 아니라 최전방과 중원에서도 수비에 협력을 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최소실점과 무실점을 이어갈 수 있다. 나와 불투이스만 언론에서 많이 언급되는 것 같은데, 공격수부터 많이 수비해주기 때문에 수비수로서 더 편하게 경기하고 있다.Q. 다음 주에 일본(가와사키) 원정도 가는데, 16강 진출을 확정할 수 있는 기회이다. 리그 선수 수성과 16강 진출이라는 목표를 모두 잡고 가고 있는데, 가와사키에서 풀 전력을 가동할 것인지? (김도훈 감독)A. 정상 전력을 가동할 것이다. 컨디션도 나쁘지 않고, FA컵 결과는 좋지 않았지만, 선수들이 경기에 임하는 자세와 마음이 강인하다. 시즌 초반이지만 많은 것을 보여줘야 하고 많은 것을 가지고 있는 선수들이기 때문에, 다가오는 성남전이 상당히 중요하다. 성남전을 통해 가와사키전까지 좋은 흐름을 이어가겠다.Q. 이번 경기에 김용대의 은퇴식을 진행하는데, 김용대에게 한마디? (김도훈 감독)A. 팀에서 은퇴식을 하는 것은 매우 좋은 것이다. 프로 선수가 몇% 밖에 안 되기 때문에 본인이 가질 수 있는 명예가 있는데, 끝나면서 은퇴식을 한다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구단에서 좋은 행사를 마련해주는 것에 대해 찬성하고 축구인으로서도 고맙게 생각한다.김용대는 성남 때부터 봐왔던 선수이다. 항상 성실하고 꾸준하게 자기 일을 묵묵하게 하는 선수이다. 은퇴를 하지만, 선수생활이 끝 나면 그 다음이 또 다른 시작이다. 은퇴식을 통해 자기 가치를 높이고 은퇴 후에도 잘 생활하면 좋겠다. 후배 양성에 힘쓴다고 들었는데, 틀림 없이 좋은 후배들을 양성할 것이다. 그동안 선수생활 하며 수고했고, 축하하고 싶다.나도 은퇴를 해봤지만 선수 때가 좋았다는 것을 느낄 것이다. 잘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Q. 김용대는 어떤 유형의 선수였나? (김도훈 감독)A. 공중볼에 큰 강점을 보인다. 순발력도 좋고 성격부터가 여유 있어서 먼저 덤비는 스타일이 아니다. 키 큰 이운재 골키퍼라고 보고 있다. 경험이라든지 경기에 임하는 여유가 좋았던 선수로 기억한다.Q. 축구 커뮤니티에서 ‘윤장군’ ‘인간 바리케이트’ 등등 다양한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윤영선)A. 군대 간 사이에 ‘윤장군’이라는 별명을 성남 팬분들이 지어주신 것 같다. 굉장히 감사하고, 그 별명으로 인해 더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성남을 떠났지만, 여기서도 같은 별명으로 불러주셔서 감사하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윤장군’이 제일 마음에 든다.Q. 마찬가지로 감독님 이름에서 비롯된 “~~할 훈!”이란 문구가 축구 커뮤니티에서 유행하고 있다. 어떻게 생각하는지? (김도훈 감독)A. 마법천자문과 비슷한 것인가? (웃음)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생각한다. (웃음) 계속 이어갈 수 있게끔 하겠다. 좋게 봐주시는 것 같고, 올시즌 우리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내주니까, 저도 덩달아서 주목을 받는 것 같다. 아무래도 팀이 선두이다보니 팬들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 같다. 더 좋은 성적을 내라는 격려로 생각하고 열심히 하겠다. 참고로 내 이름 한자는 ‘공 훈’이다.Q. 팬들이 ‘불투이스-윤영선’라인의 앞 글자를 따 ‘불륜 라인’이라는 애칭으로 부르고 있다. 구단에서는 어감을 고려해서 ‘선불 라인’(윤영’선-불’투이스)으로 부르고 있다. 어떻게 생각하는지? (윤영선)A. 사람들이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는지… (웃음) 재미있는 별명을 붙여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다. 팀 성적이 좋아서 많은 관심과 함께 별명도 붙여주신 것 같다. 어떤 별명이든 좋으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다.+ Q. 그렇게 불러도 괜찮은지?+ A. 제가 하지 말아달라고 해도 안 하실 건 아니기 때문에… (웃음)Q. 1, 2년차에 시행착오가 있었다. 3년차인 이번 시즌엔 지난 두 시즌보다 좋게 시작하고 있는데, 감회가 다를 것 같다. 기대나 걱정이 되는지? (김도훈 감독)A. 1년 차엔 처음이라 바빴고, 2년 차엔 FA컵 우승 이후 다음 준비 부분에서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 지난 2년간의 경험이 쌓여 이번 시즌을 시작하는데 도움이 됐다. 기존의 선수에 더해 요소요소에 새로운 선수들이 들어왔고, 그 선수들이 팀 분위기를 위해 많이 노력을 했다. 동계훈련을 통해 선수들끼리 조직적인 부분을 잘 맞췄다. 내가 큰 그림을 그려주면, 선수들이 그에 맞춰 디테일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거기에 더해 경험 있는 선수들이 많아져서 시즌을 잘 시작하는데 도움이 됐다. 처음부터 결과를 잘 내다보니 조금 더 편하게 경기에 임하고, 편하게 경기하다보니 좋은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슬로우 스타터로 불렸다가 올시즌을 일찍 시작했는데, 이 분위기를 1년 동안 끌고 가야 한다고 본다. 굴곡이 있을 수도 있지만, 그대로 끌고 가도록 노력하겠다.

2019-04-18UHFC488

‘11경기 무패’ 울산, 대전 코레일 맞아 FA컵 우승 시동

- 대전 코레일vs 울산현대 (FA컵 32강)- 4월 17일(수) 오후 7시, 한밭종합운동장이제는 FA컵이다!울산현대가 대전코레일을 맞아 FA컵 첫 경기를 치른다.울산은 17일 오후 7시 대전한밭종합운동장에서 KEB하나은행 FA컵 2019 4라운드(32강)를 가진다.지난 시즌 울산은 FA컵 결승에서 대구FC에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1년 만에 우승 트로피 재탈환에 나선다. 첫 상대는 대전코레일이다.이번 시즌 울산은 승리 DNA를 장착했다. K리그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를 포함해 11경기 연속 무패(8승 3무)를 달리고 있다. 총 18골을 넣었고, 5실점밖에 내주지 않았다.울산은 지난 14일 인천 유나이티드와 K리그1 7라운드 원정에서 주니오, 김인성(2골)의 연속골에 힘입어 3-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최근 리그 4연승, 승점 17점으로 선두를 지켰다.특히 박주호의 활약이 인상적이었다. 양 팀의 10대10 상황에서 중원으로 자리를 옮겼다. 전술적 이해, 선수들을 이끌어가는 힘을 발휘했다. 김도훈 감독은 “가진 힘을 유감없이 발휘하면서 팀 승리를 뒷받침했다”고 극찬했다. 김인성은 친정팀을 상대로 날았고, 윤영선과 불투이스 중앙 조합은 작은 틈조차 내주지 않았다.이처럼 원팀으로 나아가고 있는 울산이다. 계속된 주말, 주중 경기도 어느 정도 익숙해졌다. 리그와 ACL 두 대회를 병행하면서 경기력과 조직력을 끌어올렸다. 창은 날카롭게, 방패는 단단해지고 있다. 어떤 선수가 출전해도 누수 없는, 완벽한 전력을 구축하게 됐다.이번에 만나는 대전코레일은 내셔널리그 2위에 올라있다. 김도훈 감독을 포함한 선수들은 상대가 누구든 매 경기 같다는 생각으로 FA컵을 준비했다.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목표다. 평소 출전 시간이 적었거나 부상에서 회복한 선수들이 나서서 자신감을 충전할 것으로 보인다.김도훈 감독은 “아직 시즌 초반이다. 나도 선수들도 매 경기를 결승처럼 철저히 준비한다. 상대가 누구든 우리만의 스타일로 내용과 결과를 잡는 게 목표다. 지난 시즌 놓친 FA컵을 되찾고 싶다. 그 출발점이라 생각한다. 팬들 기대에 부응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2019-04-17UHFC489

리그 1위+ACL 1위 울산, 인천에서 승전보 전한다

- 울산현대vs인천유나이티드- 4월 14일(일) 오후 4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 리그 유일한 무패팀 울산, 인천 잡고 선두 굳히기 노린다울산현대가 인천유나이티드 원정을 떠난다.울산은 14일 오후 4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인천과 하나원큐 K리그1 2019 7라운드를 가진다.현재 울산은 리그에서 4승 2무 승점 14점으로 1위에 올라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H조에서도 2승 1무 승점 7점 조 선두를 달리며 16강 진출 청신호를 켰다.이번 시즌 10경기 무패(7승 3무)로 상승세인 울산이다. 지난 10일 홈에서 열린 ACL H조 3차전에서 가와사키 프론탈레에 1-0 승리를 거두며 ‘한일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10경기 5실점의 단단한 방패와 승리로 이어지는 확실한 한 방을 장착, 두 대회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다.울산은 가와사키 공세에 어려움을 겪었다. 윤영선과 불투이스가 견고한 구축하며 위기를 넘겼다. 여기에 김도훈 감독의 깜짝 용병술이 빛을 냈다. 후반 39분 김수안을 마지막 카드로 꺼냈다. 0-0 무승부로 끝날 것 같던 후반 추가시간, 김태환의 크로스를 문전에서 김수안이 집념의 다이빙 헤딩골로 정성룡이 버티고 있는 골문을 열어젖혔다. 승점 1점을 순식간에 3점으로 바꾼, 마법 같은 골이었다.울산은 공격 루트가 다양해졌다. 주니오가 여전히 건재한 가운데 부상을 털고 돌아온 주민규는 지난 6일 상주상무 원정에서 데뷔골을 신고했다. 이어 가와사키전에서 김수안까지 터졌다. 수비수 김수안은 공격수 변신에 성공했다. 득점 후 김도훈 감독에게 안겨 “고맙습니다”라고 벅찬 감정을 표했다. 이에 김도훈 감독은 “내 자식이 해낸 것 같아 기쁘다”며 울컥하기도 했다. 김수안은 상황에 따라 공격, 수비 모두 뛸 수 있는 자원이다.이 기세를 인천전까지 잇겠다는 각오다. 울산은 최근 리그에서 제주유나이티드, FC서울, 상주를 연달아 격파하며 3연승 중이다. 이번에 만날 인천과 이야깃거리가 있다. 김도훈 감독과 애제자 김인성은 과거 인천에 몸담았다. 울산으로 와서 찰떡궁합을 과시하고 있다. 수장과 선두 모두 어느 때보다 승리 의지로 가득 차있다.인천은 이번 시즌 고전하고 있다. 1승 1무 4패로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핵심 공격수인 무고사 목을 다쳐 당분간 경기에 나설 수 없다. 선수 구성이나 흐름 모두 울산이 유리한 상황이다.그럼에도 김도훈 감독은 인천을 경계했다. “인천 선수들은 간절함이 있다.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는 스타일이다. 방심의 최대 적이다. 우리 선수들에게 늘 하던 대로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목표는 승점 3점”이라고 힘주어 말했다.울산이 적지에서 리그 1위 사수와 함께 원정에서 승전보를 울릴지 주목된다.

2019-04-12UHFC498

리그 1위 울산, 가와사키와 자존심 걸린 '한일전!'

- AFC 챔피언스리그 2019 H조 3차전- 울산현대vs가와사키 프론탈레- 4월 10일(수) 오후 8시 문수축구경기장- 10경기 무패, H조 선두 굳히기 도전K리그1 선두 울산 현대가 가와사키 프론탈레(일본)를 안방으로 불러들인다.울산은 10일 오후 8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가와사키와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H조 3차전을 가진다.ACL에서 흐름은 좋다. 시드니FC(호주) 원정에서 0-0으로 비긴 뒤 상하이 상강(중국)과 2차전을 1-0 승리로 장식했다. 1승 1무 승점 4점으로 조 1위에 올라있다.이번 시즌 울산은 ACL과 리그를 포함해 9경기 무패(6승 3무)를 달리고 있다. 7일 상주 상무와 K리그1 6라운드에서 1-0 승리를 거두고 순위표 최상단에 자리했다. 가와사키전에서 10경기 무패와 조 선두 굳히기에 들어간다.울산은 상주전에서 많은 걸 얻었다. 처음 선발로 나선 주민규가 데뷔골을 신고했다. 김보경의 패스를 문전에서 간결한 터치에 이은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김성준도 부상을 털고 교체로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핵심 수비수 윤영선이 경고 누적으로 결장했다. 강민수가 대신 나서서 불투이스와 안정된 수비를 구축했다. 선수 활용 폭이 넓어졌고, 일부 주축 선수들은 체력도 비축했다. 이 기세를 가와사키전까지 잇겠다는 목표다.가와사키는 지난 시즌 일본 J리그1 챔피언에 올랐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브라질 명문 산투스, 플라멩구, 인터나시오날 등에서 활약한 레안드로 다미앙을 영입했다. 2012 런던 올림픽에서 브라질 유니폼을 입고 득점왕을 차지했다. 지난 2월 우라와 레즈와 슈퍼컵에서 결승골을 터트리며 우승컵을 안겼다. 3월 10일 요코하마 F.마리노스를 상대로 멀티골로 리그 데뷔골을 신고하며 빠른 적응을 알렸다. 한국 대표팀 출신 골키퍼 정성룡도 건재하다. 위기 때마다 선방쇼로 팀의 최후방을 지키고 있다. 그럼에도 가와사키는 리그 10위에 머물러 있고, ACL에서는 1승 1패다. 지난 시즌만큼의 경기력이 안 나온다는 평가다.현재 울산의 기세라면 가와사키를 충분히 넘을 수 있다. 안방인 데다 한일전이라는 특수성이 선수들의 의지를 더욱 불태우고 있다. 자존심이 걸렸다. 승리로 K리그의 우수성을 증명해야 한다.김도훈 감독은 상주전이 끝난 후 “승점 3점이 필요한 경기에서 결과를 냈다. 내용도 만족스럽다. 수비에서 무실점 했고, 주민규가 첫 선발에서 득점해줬다. 여기에 김성준이 부상에서 복귀해 경기에 나섰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이어 “상주전을 준비하면서 가와사키전도 대비했다. 선수들이 자신감에 가득 차있다. 늘 말씀드렸듯 방심하지 않겠다. 상대는 일본 팀이다. 우리의 장점을 잘 발휘해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

2019-04-08UHFC643

‘선두’ 울산현대, 상주 원정서 9경기 무패 도전

- 울산현대vs상주상무, 4월 6일(토) 오후 4시 상주시민운동장- 원정 첫 승 및 9경기 연속 무패 도전울산현대가 상주상무 원정에 나선다.울산은 6일 오후 4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 2019 6라운드 상주전을 치른다. 현재 3승 2무 승점 11점으로 리그 선두에 올라 있다.지난 2일 울산은 FC서울과 5라운드 홈경기에서 믹스와 주니오의 연속골로 2-1 승리를 거뒀다. 시즌 개막 후 홈 5연승과 8경기 무패(5승 3무)를 질주했다. 이번에 상주를 맞아 9경기 무패에 도전한다.울산은 서울전을 통해 많은 걸 얻었다. 3월 29일 제주 유나이티드전에서 35분 출전에 그쳤던 신예 박정인이 서울전에서 62분을 뛰었다. 김도훈 감독은 “박정인의 플레이는 제주전보다 훨씬 좋았다. 활동량, 볼 소유 등 내가 주문했던 부분이 향상됐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부상인 오승훈을 대신 골문을 사수한 조수혁은 유효슈팅 7개 중 6개를 막아내며 팀 승리를 뒷받침했다. 골잡이 주니오는 리그 3호 골로 득점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시간이 흐를수록 울산은 공수 양면이 안정을 더하고 있다. 5라운드 상대였던 서울은 앞서 4경기에서 무실점을 기록 중이었다. 울산이 두 차례나 골망을 흔들며 호랑이의 날카로운 이빨을 드러냈다. 윤영선과 불투이스를 중심으로 한 수비는 5경기 4실점으로 단단하다. 그러나 이번 상주전에서 윤영선은 경고 누적으로 출전할 수 없다. 베테랑 강민수가 자리를 채운다.이 기세를 몰아 상주 원정에서도 승점 3점을 얻겠다는 목표다. 상주는 리그 3연승을 달리다 서울에 0-2로 패했고, 수원 삼성과 0-0으로 비기며 주춤한 상황이다. 하지만 방심은 금물이다. K리그1, 2에서 검증된 알짜 선수들이 대거 포진해있다. 그 중에서 골키퍼 윤보상은 위기 때마다 선방 쇼를 펼치며 후방을 지키고 있다. 울산이 승점 3점을 얻으려면 윤보상을 뚫어야 한다. 주니오를 필두로 김보경, 김인성 등에 기대를 걸고 있다. 박정인, 이동경은 확실히 자신감이 붙어 선수 기용 폭도 넓어졌다.김도훈 감독은 “서울전이 끝난 후 상주를 면밀히 분석했다. 최근 2경기 동안 승리가 없지만, 개인 기량이 뛰어난 선수가 많다. 언제든 반전할 힘이 있다. 원정이라 힘든 경기가 예상되지만, 선수들이 잘 준비했다. 이번 시즌 원정 첫 승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2019-04-05UHFC484

호랑이 기운 솟은 울산, 서울 스리백도 문제 없다!

- 울산현대 vs FC서울- 4월 2일(화) 오후 7시 30분, 문수축구경기장울산 현대가 FC서울을 맞아 홈 5연승에 도전한다.울산은 4월 2일 오후 7시 30분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서울과 하나원큐 K리그1 2019 5라운드를 치른다.지난 29일 첫 금요일 경기에서 울산은 주니오와 김보경의 골에 힘입어 제주유나이티드에 2-1 승리를 거뒀다.호랑이 기운이 제대로 솟은 울산이다. A매치 휴식기 동안 조직력을 다듬는데 집중, 제주를 상대로 내용과 결과까지 잡았다.이번 시즌 K리그1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에서 7경기 무패(4승 3무)다. 특히 홈에서 4연승으로 강하다. 여세를 몰아 서울까지 잡겠다는 목표다.울산은제주전에서 많은 걸 얻었다. 골잡이 주니오가 리그 2호 골을 신고하며 건재를 과시했다. 김보경은 전반 25분 주니오의 골을 도왔고, 후반 8분 문전에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결승골을 뽑아냈다. 17일 대구FC 원정에 이어 2경기 연속골로 에이스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선수 활용폭도 넓어졌다. 고교 무대를 주름 잡았던 박정인이 데뷔전을 치렀다. 전지훈련 기간 부상을 입었던 주민규도 후반 막판 교체로 들어왔다.김도훈 감독은 “박정인은 내가 준 미션을 잘 수행했다. 자신감을 갖고 경기에 임했다. 이른 교체는 분위기를 가져오기 위한 선택이었다. 경기 후 잘했고, 잘 준비하면 다음에도 기회가 올 것이라고 이야기해줬다”면서, 주민규에 관해서는 “볼을 지켜주고, 상대 수비진에 부담을 줬다. 감각을 찾아가면 더 좋은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이번에 만날 서울은 최용수 감독이 복귀한 후 달라졌다. 현재 3승 1무 승점 10점으로 선두에 등극했다. 특히 스리백을 주로 사용한다. 움츠리고 있다가 한 번에 빠르게 역습으로 나아가는 플레이가 강점이다. 이미 울산은 제주전에서스리백에 대한 면역력을 길렀고, 김도훈 감독도 대비했다.김도훈 감독은 “서울은 수비에 안정을 두면서 실점이 없다. 공격에서 확실한 마무리로 결과를 내고 있다. 우리에게 분명 쉽지 않은 상대”라고 경계심을 드러냈다.이어 “제주전에서 스리백 적응을 마쳤다. 서울전도 문제없다. 홈에서 더 적극적인 공격을 펼쳐야 한다. 반드시 승리를 얻겠다”고 다짐했다.

2019-04-01UHFC782

‘첫 금요일 경기’ 울산현대, 제주 잡고 홈 4연승 달린다!

- 3월 29일(금) 오후 7시 30분 vs제주- 견고한 수비와 부상자 복귀하는 공격으로 홈 연승 도전울산현대가 제주유나이티드를 안방으로 불러들여 4연승에 도전한다.울산은 29일 오후 7시 30분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제주와 하나원큐 K리그1 2019 4라운드, 첫 금요일 경기를 가진다. 리그에서 1승 2무 승점 5점으로 4위에 랭크돼있다.이번 시즌 울산의 흐름은 좋다. 특히 홈에서 강하다. 2월 19일 페락FA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플레이오프 5-1 대승을 시작으로 3월 1일 수원 삼성(2-1승), 13일 상하이 상강(1-0)을 차례로 격파하며 3연승이다.울산은 지난 17일 대구FC 원정(1-1무) 이후 A매치 휴식기에 들어갔다. 잠시 숨을 고른 후 제주전에 맞춰 조직력을 다듬는데 집중했다.김도훈 감독은 “시즌 초반을 쉼 없이 달렸다. 그동안 경기에서 나온 장점은 극대화하고, 문제점을 개선하는데 주력했다. 일부 부상 선수들도 돌아와 전력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제주전을 앞두고 울산에 희소식이 전해졌다. 이번 시즌 새롭게 합류한 주민규가 부상에서 벗어났다. 22일 포항 스틸러스와 R리그에서 득점포를 가동했다. 주민규의 가세로 공격력 강화와 주니오에게 집중된 상대 마크를 분산시킬 거로 기대를 모은다.여기에 ‘센트럴’ 김보경은 지난 대구 원정에서 환상 논스톱 슈팅으로 데뷔골을 신고, 클래스를 증명했다. 신진호, 믹스, 김인성 등 초호화 2선 자원의 컨디션은 최상이다.불투이스와 윤영선을 축으로 한 수비는 시간이 흐를수록 견고하다. 수문장 오승훈도 뒷문을 든든히 지키고 있다. 시즌 6경기에서 3실점에 불과하다. 김도훈 감독은 “지난 시즌보다 시작이 좋다. 무엇보다 초반 실점이 거의 없다. 공격과 수비 모두 완성된 축구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무패행진, 부상자 회복 등 긍정 신호가 켜진 울산. 게다가 이번 상대는 현재 리그 무승(2무 1패)인 제주다. 그럼에도 김도훈 감독은 방심하지 않았다. 저력이 있기 때문이다. 지난 시즌 전적에서도 1승 1무 2패로 열세다.김도훈 감독은 “상대가 누구든 우리는 매 경기 같은 마음과 자세로 최선을 다해 준비한다. 순위는 무의미하다. 제주는 충분히 치고 올라올 능력이 있다. 선수들도 이를 잘 알기 때문에 긴장감을 갖고 준비했다. 홈에서 열리는 만큼 재미와 결과까지 잡겠다. 팬들에게 승리를 선사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2019-03-28UHFC1,102

상하이에 복수한 울산, 이제 대구다 'I kill you'

울산현대가 대구FC와 격돌한다.울산은 17일 오후 2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대구와 하나원큐 K리그1 2019 3라운드를 가진다. 현재 리그에서 1승 1무로 순항 중인 울산이 3경기 무패에 도전한다.지난 13일 울산은 상하이 상강(중국)과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H조 2차전에서 주니오의 결승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 1승 1무 승점 4점 조 선두로 올라섰다.상하이는 헐크, 오스카, 엘케손 등 수준 높은 외국인 선수를 보유한, 지난해 중국 CSL 우승팀이다. 이에 울산은 윤영선, 불투이스를 중심으로 한 견고한 수비를 구축해 무실점 했다. 전반에 수비에 집중한 뒤 후반에 주니오를 투입하면서 공격 흐름을 잡았다. 후반 21분 김보경의 코너킥을 주니오가 값진 헤딩골로 연결해 ACL 첫 승을 챙겼다. 1년 만에 재대결에서 짜릿한 복수에 성공했다.이제 울산의 시선은 대구로 향한다. 갚아야 할 빚이 있다. 지난해 FA컵 결승 1차전에서 1-2로, 2차전 원정에서 0-3으로 패하며 준우승에 그쳤다. 상하이전 기세를 대구까지 이어가려 한다.누구보다 이 경기를 손꼽아 기다린 선수가 있다. 바로 골잡이 주니오다. 주니오는 대구를 거쳐 울산에 왔다. 절친인 세징야, 동일 포지션인 에드가와 진검승부를 펼쳐야 한다. 지난해 FA컵 준우승 아픔을 씻겠다는 각오다.주니오는 경기를 앞두고, “대구가 잘하고 있는 걸 안다. 그것보다 중요한 건 우리팀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어떻게 가야 할지 고민해야 한다. 5경기를 하면서 개선점을 찾고, 동료들과 호흡도 다듬는데 주력하고 있다. 물론 대구전은 반드시 이길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와 함께 세징야에게 농담반 진담반으로 “I kill you"라고 웃으며 선전포고했다.대구는 세징야, 에드가, 김대원으로 이어지는 공격 삼각편대가 여전히 건재하다. 개막전에서 지난해 K리그1 우승팀 전북 현대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지난 9일 제주 유나이티드와 개장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ACL에서도 멜버른 빅토리(호주)와 광저우 에버그란데(중국)를 연달아 격파하며 2연승으로 상승세다. DGB대구은행파크는 2경기 연속 매진될 정도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울산은 대구 팬들의 열광적인 응원을 극복해야 한다.김도훈 감독은 “지난해 우리에 아픔을 줬던 팀과 대결이다. 선수들은 준비됐고, 분위기도 좋다. 힘든 경기가 예상되지만, 잘 싸워 대구의 돌풍을 잠재우겠다”고 밝혔다.

2019-03-15UHFC790

울산, 원팀으로 상하이에 맞선다

울산현대가 안방으로 상하이 상강(중국)을 불러들여 복수를 꿈꾼다.울산은 13일 오후 7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상하이와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H조 2차전을 가진다.이번 시즌 울산은 4경기 무패(2승 2무)를 달리고 있다. 이번에 상하이를 잡고, 5경기 무패와 ACL 첫 승을 이루겠다는 목표다.김도훈 감독을 포함한 선수들은 상하이를 단단히 벼르고 있다. 이유는 지난해 한 조에 편성됐지만, 승리가 없었기 때문이다. 3월 7일 원정에서 잘 싸우고도 2-2 무승부에 그쳤고, 13일 홈에서 0-1로 패했던 아픈 기억이 있다.울산은 지난 6일 호주 원정을 다녀온 뒤 곧바로 강원FC와 일전을 위해 춘천으로 이동했다. 두 경기 모두 득점 없이 비겼지만, 김도훈 감독은 “패하지 않았다는 게 중요하다. 무승부에 대한 걱정도, 초반이라 체력 문제도 없다”며 크게 우려하지 않았다.시드니, 강원 원정에서 득점에 실패했지만, 윤영선과 불투이스를 축으로 한 수비는 시간이 흐를수록 안정되고 있다. 상하이에는 개인 능력이 뛰어난 브라질 3인방(헐크, 오스카, 엘케송)이 건재하나, 울산은 견고한 수비로 맞설 계획이다.김도훈 감독은 “두 경기에서 가장 큰 수확은 수비다. 헐크, 오스카, 엘케송은 몸값을 하는 선수들이다. 우리는 원팀으로 맞설 생각이다. 이 선수들에 대한 방어가 잘 이뤄지면 분명 기회가 올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상대가 라인을 올리면 울산도 분명 기회를 잡게 될 전망이다. 골잡이 주니오를 포함한 공격진에 거는 기대가 크다. 김도훈 감독은 “우리도 재능이 뛰어난 선수들이 있다. 공격수들의 득점이 터질 것”이라는 믿음을 드러냈다.한층 강해진 울산이 상하이와 1년 만에 재대결에서 화끈한 승리에 도전한다.

2019-03-13UHFC487

'주니오 앞세운’ 울산, 강원 원정서 리그 2연승 도전

울산 현대가 강원FC를 상대로 승리 사냥에 나선다.울산은 10일 오후 2시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강원과 하나원큐 K리그1 2019 2라운드 원정을 치른다. 리그 2연승과 함께 시즌 4경기 무패에 도전한다.시즌 출발이 좋다. 울산은 지난달 19일 페락 FA(말레이시아)와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플레이오프에서 골 폭풍을 몰아치며 5-1 대승을 거두고 H조에 합류했다. 지난 1일 수원 삼성과 개막전에서 13,262명의 관중이 운집한 가운데, 주니오와 김인성의 연속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이어 울산은 호주 원정을 떠났다. 시드니FC(호주), 상하이 상강(중국), 가와사키 프론탈레(일본)와 죽음의 조에 속한 울산의 아시아 무대 첫 항해였다. 6일 시드니 주빌리 스타디움에서 시드니와 조별리그 1차전을 가졌다. 예상치 못한 거센 바람이 몰아쳐 경기를 풀어가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초반에 수비적으로 나선 뒤 막판 공세를 올렸지만, 아쉬운 0-0 무승부를 기록했다.김도훈 감독은 시드니전이 끝난 후 “우리와 시드니 모두 어려운 상황이었다. 한국에서 이 정도로 바람이 부는 상황이 흔치 않다. 벤치 지붕이 날아갈 정도로 강풍이 불었다. 선수들도 당황스러웠을 텐데 잘 싸워줬다”고 경기를 떠올렸다.경기력에 관해 김도훈 감독은 “우리가 준비한대로 공격적으로 나섰다. 다만, 시드니도 위협적인 선수가 많아 충분히 분석하고 대비했다. 악조건 속에 수비진이 끈끈하게 잘 버텨줬다.”이라고 평했다.호주에서 값진 승점을 안고 돌아온 선수단은 2라운드가 열릴 춘천으로 향했다. 충분한 휴식을 취한 뒤 강원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울산은 주포인 주니오에게 기대를 걸고 있다. 페락과 ACL 플레이오프에서 쐐기포로 대승을 자축했다. 수원과 K리그1 개막전에서 페널티킥 득점과 김인성의 골을 도우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시드니 원정에서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으나 상대에 충분히 위협을 가했다.이번에 상대할 강원은 2일 상주 상무 원정에서 0-2로 패했다. 유효슈팅이 3개에 불과했고, 경기력은 기대 이하였다는 평가다. 그래도 방심은 금물이다. 베테랑 공격수 정조국과 지난해 24골로 득점 2위에 올랐던 제리치가 건재하다. 제리치는 말컹(26골), 주니오(22골)와 치열한 득점왕 경쟁을 벌였다.이번에 강원은 홈 개막전이고 지난 상주전 패배를 만회하기 위해 도전적으로 나올 가능성이 크다. 김도훈 감독은 “시드니전을 통해 수비가 한층 단단해졌다는 걸 느꼈다. 공격에서 세밀함만 더 가다듬으면 강원전에서 좋은 경기를 할 거로 예상된다. 장거리 이동으로 피로가 쌓였기 때문에 회복에 중점을 뒀다. 상대가 누구든 우리 플레이를 하는 게 중요하다. 승점 3점을 안고 울산으로 돌아가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2019-03-09UHFC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