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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행보에 대한 우려

작성자 : whyalwaysme작성일 : 2019-12-30 21:54:24조회 : 839

여느 팬들처럼 울산을 사랑하는 여러팬중의 한명입니다.
시즌권 끊어서 한시즌 내 한경기도 빠짐없이 응원하였습니다. 마지막경기도 현장에서 지켜보았구요. 
충격이 너무커서 12월 1일 이후 축구관련 커뮤니티는 얼씬도 하지 않았고
심지어 네이버 메인에 관련 기사라도 있을까봐 보기도 그간 겁이 났습니다.
아마 많은 팬분들은 그간 그렇게 사셨을겁니다.

시간이 지나고 한달여 지나니..그래도 어느정도는 잊혀 지더라구요. 아마도 아무렇지 않은척 그냥 잊고 싶은건지도요, 
그냥 최근 기사들도 좀 찾아보고 했습니다.
기사로는 주축들이 다 떠나간다고 하고 좋은소식은 하나도 없네요.

오늘 우연히 기사보니 총연봉에서 매북이랑 많이 차이는 나더라구요. 2등한것도 감사해야되는 건지..
혹자는 울산이 가성비 구단이라고 하던데
기분나쁘면서도 현실은 그런거 같기도 하구요.
한편으론 이해는 되면서도
개인적으론 우승권에 근접했을때 한번은 실패했다고 하더라도...한두해정도는 무리해서라도 타이틀에 대한 욕심을 과감히 부려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현실적으론 타이틀 놓친 여파로 그룹차원에서 추가 투자가 힘든가 싶기도 하구요. 

구단에선 충격속에 내년에 대한 의지는 없는건지..
그냥 의지 상실인지.. 심히 걱정이되구요
최근들어 꾸준하게 느낀건 프로스포츠는 아무리 명장이 있어도 선수단 투자만이 답인거같은데
13년 우승놓친이후에 몇년간 그랬듯이 또 이렇게 몇년을 그저그런팀으로 돌아가는건 아닌지 심히 걱정입니다.

200프로 더 힘내서 분발해도 모자랄판에
준우승 주역들도 라이벌팀 혹은 해외, 군대로 떠나간다고 하니..진짜 심히 걱정이 되어 이렇게 푸념글 남겨봅니다.
이렇게 걱정하고 있는 팬들도 있다는걸 구단에서도 알아주셨음 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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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급 이용석(Drakest1)2020.01.0718:44:17

울산이 투자를 적게하는 구단이 아닌듯합니다 법인전환 이후엔 모기업 사업단처럼 막 퍼넣기도 함듦에도 꾸준히 이름값있는 선수 수급하는거 보면 나름선방하고는 있어요 k리그 흥행에비해서도 투자규모도 나오고요 우리만큼 구단차원에서도 우승의갈증은 클겁니다 속쓰려도 믿고 기다려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