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HOME  >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구단에서 개선해 주셧으면 하는 작은 바램 몇가지 적어봅니다

작성자 : wooryanga작성일 : 2020-01-14 13:04:00조회 : 447

이번 시즌권을 선예매하면서 든 생각과 구단의 개선했으면 좋은 점들 몇가지 적어보려고 합니다. 일단 테이블석은 인기가 아주 좋지요. 대부분 재구매로 이어지고요. 이번에도 역시 가격인상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자리가 선구매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작년에도 건의 드린 것 같은데 이렇게 인기가 높은 테이블 좌석을 이층 중앙을 중심으로 더 확장하는 것을 건의드리고요. 그 형태는 타구단을 벤치마킹하시는 것도 좋아보입니다. 거기에 문수구장의 접근성 감안해서 약간의 감가요인을 고려하시면 적절한 가격이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좌석을 리모델링 하시고 소규모로 지역기업들에게 패키지 형태로 판매하는 것도 고려해보십시오. 예를 들어서 이층 E-a박스가 있다고 하면 그 박스를 기업에 판매하고 그 돈으로 좌석 리모델링을 하는 방식입니다. 비용은 절감하거나 안 들이고 하면서 차년부터는 수익이 증가하는 구조입니다. 관중이 오면 수입은 자연히 늘어납니다.


두 번째는 테이블 좌석을 위주로한 식음료 패키지 도입입니다. 작년에 처갓집존이 생겼지만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는 접근성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티켓링크나 홈피를 통한 선주문 선입금 시스템을 도입하여 경기전날 적절한 패키지가 판매될수 있게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홈피를 통해서 티켓링크나 통닭집 기타 간단한 식음료의 사이트 연계링크를 통해서 한군데에서 다 접속이 가능하도록 하는 방법도 있을 것이고 방법은 생각해보시면 많습니다. 선주문을 받고 재고를 남기지 않아야 참여업체가 늘어납니다. 업체도 구단도 팬도 윈윈할 방법은 많습니다. 그게 직원분들이 하면 칭찬받고 좋을 일입니다. 할 생각도 안 하면 영원히 팬 만족도는 올라가지 않습니다.


세 번째 비슷한 이야기지만 푸드트럭을 도입하십시오. 그게 아니라면 임시 좌판을 경기당일만 허용하십시오. 문수구장은 다른 분들도 느끼시겠지만 먹을 것이 너무 부족합니다. 경쟁입찰을 통하건 숫자가 부족하면 다 받더라도 개성있고 다양한 먹거리를 유치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가격이나 품목 구단에서 적절하게 통제하고 일정 수입을 나눠가지는 것이 바람직하겠지요. 고속도로 휴게소 푸드코트처럼 일률적인 주문을 구단에서 받고 결산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요즘 키오스크 시스템 가격이 많이 떨어졌기에 충분히 무인으로도 가능합니다.


네 번째 예매관련 연락시스템을 일정한 매뉴얼로 관리하고 공지해 주십시오. 이번에 느낀건데 티켓링크 측과 구단의 기준도 다르고 말도 다릅니다. 여러해 반복을 하면서 에로사항이 있었다면 그 부분을 브레인스토밍을 통하던 다양한 의견을 구단내에서 교환하시고 적절한 방법으로 보완을 하십시오. 한번 기준과 방법을 만들어 놓지 않으면 같은 일은 분명히 내년에도 반복됩니다.


다섯 번째 구단 직원 및 아르바이트생에 대한 교육을 다시 시키고 관리하십시오. 어느 구장엘 가도 직원들 교육이 너무 미흡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북도 울산도 전남도 광주도 경남도 관리가 다 미흡합니다. 이건 모든 팬 분들이 느낄겁니다. 하지만 우리만이라도 좀 달라져봅시다. 그러고 나서 관중이 적게 오고 입지가 안 좋고 하는 이유를 댑시다. 부족한 부분에 대한 교육과 함께 프런트 윗분들의 각성이 있어야 합니다. 상사가 열심히 일하는 부서 아래 대충 일하는 직원이 없습니다. 상사가 본인 연봉에 상관없이 열심히 일하면 그 모습을 보고 배우고 아랫사람들이 행동 하나하나가 달라집니다. 시내에 잘 보이는 자리에 피켓건다고 안올사람이 오고 올 사람이 안 오지 않습니다. 하지만 온 사람은 다시 오고 싶을 만큼의 기대이상을 구단에서 보여줘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주차문제를 울산시설관리공단과 협의해서 더 보완해 주십시오. 장기적으로는 일만오천대이상 무리없이 주차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에이매치 유치에도 더 도움이 된다는 비젼을 울산관리공단측에 제시하고 협의해 나가야 한다고 봅니다.


기타 세세한 부분들은 차치하고서라도 큰 부분의 틀을 세우고 개선해 나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올해는 꼭 우승하는 한해 되면 하는 바램입니다. 열심히 하는데 개선이 더디거나 늦다면 방법이 틀린겁니다. 더 열심히 여러 가지 사항을 개선해 나간다면 누구나 찾아오고 싶은 구장을 만들 수 있을겁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기본이미지

6등급 김양섭(wooryanga)2020.01.1509:18:22

김기연님 맞습니다. 다 어려운 부분이에요. 그런데 그 계약은 누가하고 협의는 누가 하나요?
구단에서 하는 것이지요. 이래서 안되고 저래서 안되고 어렵고 그게 공무원들이 가장 많이들 하는 행태죠.
관련부서는 저희 소관이 아니고 무슨부서니 그리로 문의하세요. 무슨부서에서는 아무개부서로 문의하세요.
결국은 돌고 돌다가 책임자는 없는 형태로 일에 대해서 떠넘기기로 일관하죠.
사기업, 특히 대기업과 그 계열사가 저런 형태로 일한다면 혁신도 없고 개선도 없습니다.
팔도랑 종신계약한것도 아닐테고 계약에 대한 부분은 조정하면 됩니다.
더 나은 방향으로 팬만족도 올리는 것이 구단이 할 일이고요. 팔도를 새사업에 참여시켜도 되고요.
누구나 먹거리에 있어서 다양성이 제한되는 것에 아쉬움이 있었을건데 그건 개인이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죠.
그걸 하는게 구단이죠. 안된다 어렵다고 하더라도 방향을 찾아는 봐야 합니다.
먹고 싶은걸 못 먹고 그 기회조차 없는 상황에 음식물 반입도 쉽지 않다면
오후 두시 경기를 보기 위해서 많은 관중들은 제한된 먹거리와 경기장에 오기전 많은 시간을 소비해야 합니다.
이건 사회적으로도 상당한 낭비입니다. 개선할 방향을 찾아봐야지요.
꿈은 행동으로 실천하고 방법을 알아봐야 이루어진다고 봅니다.
올해는 우리 꼭 우승하길 기원합니다.

기본이미지

5등급 김기연(kyy8560)2020.01.1502:25:23

좌석관련 확충은 구단에서 권한이 없지 않나요?
좌석에 손대려면 울산시설공단에 승인을 받거나 협조를 구해야할것 같은데요. 그런데 테이블석 신설한지 얼마되지도 않았고 잔디교체도 있고 시설공단에서 해줄지 의문 이군요.
푸드트럭 역시 도입되기 힘들겁니다.
푸드트럭 도입되면 구단에서 운영하는 매점 매출이 직격탄을 맞거든요.
아시겠지만 문수구장 매점에서 판매하는 라면은 왕뚜껑이 유일합니다. 다른 구장들 가보셨겠지만 종류 여러가지 입니다.
제가 작년에 매점에 여쭈어 보았습니다. 다른 종류의 라면들도 좀 준비해주면 안되겠냐고...
안된답니다. 계약이 그렇게 되어있다면서요.
상황이 이러한데 푸드트럭 도입은 참으로 꿈만 같은일 일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