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에서 지난 대회 우승팀이 다음 대회 때엔 조별리그 탈락하는 징크스가 있다면
울산에게는 시즌 중반 휴식기에 전지훈련을 갔다오면 그 첫경기가 늘 패전을 합니다.
그것도 졌잘싸가 아닌 사실상 광탈당했다에 가까운 경기략을 보였죠.
전지훈련 울산은 시즌중반에는 타지역에서 전지훈련을 하는데
전지훈련의 본래의 뜻과는 다르게 경기를 다시 경기를 시작을 했다하면 졸전을 펼치고 진다는 것이죠.
신기한것은 김호곤감독님 시절부터 지금까지도 마치 관례가 있는것 처럼
그 장소가 통영, 폭염기때는 강원도로 가는데
그 옛날부터 지금까지 장소가 바뀌지 않고 그때마다 챙겨서 가는 것을 보면
과연 감독과 선수들의 의지로 가는 것인지 외부의 간섭으로 가는것인지 의문이 듭니다.
게다가 전지훈련 후 경기력이 몇년간 이런 모습이면 그냥 울산에 남아 있다던가
지역을 바꾼다던가 전지훈련 시스템을 바꾸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행인건 몇경기 지나면 다시 모습을 보이긴 하지만
이러한 징크스가 홍명보감독님 시절 뿐만 아닌앞전에 김도훈감독님 시절때도 그랬으며
당시 김보경선수와 이규성선수가 컨디션 난조로 교체출전 및 결장을 했다는 점에서도 이걸 우연이라고 보긴 어렵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특히 19년도에 아챔16강 2차전 우라와전 과 우승 행방을 가르는 막판 2경기에서도
이런일이 있었던 사례를 보면 과연 쉽게 볼 문제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