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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성남 원정서 4-1 역전승... 3연승 선두 유지

작성자 : UHFC작성일 : 2019-05-26 02:22:41조회 : 445



울산현대가 성남FC를 누르고 3연승, 리그 1위를 질주했다.

울산은 25일 오후 7시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하나원큐 K리그1 2019 13라운드에서 전반 3분 주현우에게 실점 후 전반 22분 주니오, 후반 10분 이근호, 후반 38분 믹스, 후반 추가시간 김보경의 연속골로 성남을 4-1로 꺾었다.

3연승에 성공한 울산은 9승 2무 2패(승점 29점)를 기록하며 2위 FC서울(승점 25점)을 4점 차로 따돌렸다.

울산은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오승훈이 선발 골키퍼로 나섰다. 박주호, 강민수, 김수안, 정동호가 포백을 형성했다. 믹스, 박용우는 허리를 받친다. 김인성, 김보경, 이동경이 2선을 맡았다. 원톱은 주니오가 이름을 올렸다.

울산은 전반 3분 만에 성남 주현우에게 실점했다. 이어 수비수 흔들렸고, 12분 서보민에게 슈팅을 허용했다. 다행히 오승훈의 선방으로 위기를 넘겼다.

치열한 공방이 펼쳐졌다. 울산은 라인을 높게 올려 공격을 풀어가는데 주력했다. 그리고 전반 22분 울산의 프리킥이 그대로 동점골로 이어졌다. 프리킥을 얻어낸 주니오가 직접 키커로 나서 골망을 흔들었다.

양 팀은 균형이 맞춰지자 조심스러운 경기 운영을 이어갔다. 전반 30분 울산이 기회를 잡았다. 주니오가 믹스, 이동경을 거쳐 패스를 받은 뒤 오른발 슈팅으로 성남을 두드렸다. 그러나 볼이 성남 골키퍼 김동준 정면으로 향하면서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전반 35분 이동경의 과감한 왼발 슈팅도 김동준의 선방에 막혔다. 추가 득점 없이 1-1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울산이 칼을 꺼냈다. 이동경을 불러들이고 이근호를 넣어 공격진에 변화를 줬다.

후반 8분 울산이 역전골을 터트렸다. 주니오의 프리킥이 성남 수비벽 맞고 뒤로 흘렀고, 이근호가 끝까지 달려들어 슈팅으로 연결했다. 볼은 그대로 성남의 골라인을 통과했다. 역전에 성공한 울산은 후반 12분 이근호가 김동준을 뚫고 크로스를 올렸지만 성남 수비수 연제운이 한 발 먼저 걷어냈다. 이후 견고한 수비로 성남의 공격을 차단했다.

울산은 후반 34분 김인성의 자리에 황일수를 투입해 속도감 있는 플레이를 유지했다. 38분 강력한 역습이 쐐기골로 이어졌다. 믹스가 주니오가 찔러준 날카로운 패스를 받고 때린 슈팅이 골로 연결되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후반 추가 시간에는 황일수의 슈팅이 골대 맞고 나온 볼을 김보경이 기회를 침착히 마무리해 승리를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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