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HOME  >  뉴스  >  리뷰

울산, 대구와 0-0 아쉬운 무승부

작성자 : UHFC작성일 : 2019-05-29 22:09:35조회 : 323



울산현대가 안방에서 대구FC와 아쉽게 비겼다.

울산은 29일 오후 7시 30분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14라운드에서 대구와 0-0 무승부를 거뒀다. 후반 막판 수비수 김수안이 퇴장당하는 불운까지 겹쳐 승점 1점을 얻는 데 그쳤다. 3연승 행진을 멈췄고, 승점 30점으로 전북 현대(승점30)에 다득점에서 뒤져 2위로 내려앉았다.

홈팀 울산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원톱에 주니오를 두고, 2선에서 황일수, 이동경, 김보경이 지원사격했다. 허리는 믹스와 박용우가 구축, 포백을 이명재, 강민수, 김수안, 김태환이 구축했다. 골키퍼 장갑을 오승훈이 꼈다.

시작부터 울산이 적극적인 공세를 펼쳤다. 전반 2분 이동경이 아크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위협을 가했다. 이어진 코너킥에서 김수안의 헤딩슛이 조현우에게 막혔다. 1분 뒤 박용우의 중거리 슈팅은 빗맞았다.

이후 세징야를 중심으로 한 대구 공격을 차단하는데 주력했다. 전반 19분 박스 깊은 곳에서 세징야가 떄린 슈팅을 오승훈이 막았다.

울산은 볼을 돌려가며 점유율을 높여갔고, 황일수가 이명재가 위치한 왼쪽을 주로 활용했다. 전반 30분 울산이 빠른 역습을 전개했다. 김보경의 패스를 이동경이 슈팅했으나 타이밍이 늦었다. 패스 플레이로 상대를 공략했지만, 박스 근처에서 세밀함이 떨어졌다. 득점 없이 전반이 끝났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울산은 이동경 대신 이근호를 투입했다. 1분도 안 돼 이명재가 강력한 중거리 슈팅을 시도, 아쉽게 조현우 손에 걸렸다. 대구의 수비는 흔들렸고, 울산이 공략했다. 7분 김태환이 오버래핑 후 박스 안으로 패스했다. 이근호가 몸 날리며 크로스한 볼은 코너킥이 선언됐다.

김도훈 감독은 후반 12분 황일수를 빼고 김인성으로 승부수를 던졌다. 교체로 들어온 이근호와 김인성이 활발히 움직이며 물꼬를 텄다. 18분 대구 문전에서 이근호가 내준 볼을 주니오가 슈팅했지만, 득점되지 않았다.

중반 들어 라인을 올렸다. 전반 24분 이근호의 중거리 슈팅은 약했다. 28분 믹스의 오른발 슈팅이 조현우를 못 넘었다. 31분 울산은 주민규를 마지막 카드를 꺼내며 불을 지폈다. 믹스가 빠졌다. 33분 울산 주니오의 대각 슈팅이 골문을 외면했다.

경기 막판 변수가 생겼다. 후반 36분 하프라인 부근에서 김수안이 세징야에게 반칙을 범해 경고누적으로 퇴장 당했다. 수적 우위를 점한 대구가 공격했다. 이에 울산은 수비 비중을 뒀다.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