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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노-바코-엄원상 골’ 울산현대, 대구에 3대1 역전승

작성자 : UHFC작성일 : 2022-04-09 19:31:58조회 : 3367

 

울산현대가 호랑이굴에서 대구FC를 제압했다.

울산은 9일 오후 4시 30분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대구와 하나원큐 K리그1 2022 9라운드서 아마노, 바코, 엄원상의 연속골로 3대1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9경기 무패(7승 2무) 승점 23점으로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아마노는 지난 5일 제주유나이티드 원정에 이어 또 프리킥 골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홍명보 감독은 4-2-3-1을 꺼냈다. 레오나르도가 원톱, 바코, 아마노, 김민준이 2선에서 지원했다. 박용우와 이규성이 미드필더를 맡았고, 설영우, 김영권, 임종은, 김태환이 포백을 형성했다. 조현우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전반 시작 2분 만에 울산이 공격했다. 아마노가 아크 대각에서 찬 직접 프리킥이 옆 그물을 강타했다. 전반 7분 자기 진영 박스 안에서 설영우가 반칙을 범해 페널티킥 실점을 했다. 일격을 당한 울산의 반격이 시작됐다. 전반 11분 레오나르도가 대구 문전에서 바운드된 볼을 왼발 슈팅했으나 수비수를 맞았다. 18분 아마노가 동료와 연계를 통해 상대 골라인을 깊게 파고들어 크로스 한 볼이 수비진에 걸렸다. 20분 조현우가 상대 중거리 슈팅을 잡았다.

중반 들어서도 울산의 공격이 거셌다. 전반 23분 아마노가 개인기로 수비수를 따돌린 후 박스 안으로 패스를 찔렀다. 김민준이 파고들어 크로스를 시도했으나 동료에게 연결되지 않았다. 26분 김민준을 빼고 엄원상으로 승부수를 던졌다. 울산이 계속 주도했다. 전반 38분 아마노의 기습적인 중거리 슈팅이 상대 골문을 위협했다. 이어진 아마노의 코너킥이 무산됐다. 계속 두드렸지만, 골문이 열리지 않았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이규성이 빠지고 윤일록이 들어갔다. 축구도사 아마노가 대구 진영 곳곳을 누비며 기회를 창출했다. 후반 6분 아크 대각에서 아마노의 오른발 크로스가 길어 동료에게 닿지 않았다. 7분 대구 아크에서 드리블로 파울을 얻었다. 8분 아마노가 절묘한 왼발 프리킥으로 동점골을 뽑아냈다.

기세가 오른 울산이 공격했다. 후반 13분 바코가 드리블로 수비수들을 따돌리고 문전에서 때린 오른발 슈팅이 오승훈에게 막혔다. 이어 김태환의 크로스가 수비수를 맞았다. 24분 위기를 맞았다. 대구 제카가 돌파를 시도했고, 골키퍼 조현우와 수비진이 힘을 합쳐 막아냈다. 25분 고명진으로 중원에 무게를 더했다. 박용우에게 휴식을 줬다. 27분 박스 안에서 엄원상의 왼발 슈팅이 골문을 크게 벗어났다.

계속 두드리던 울산이 마침내 역전에 성공했다. 후반 31분 아마노의 진가가 드러났다. 아마노가 상대 아크에서 박스 안으로 볼을 찔렀다. 엄원상의 패스를 받은 바코가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했다.

맹공이 펼쳐졌다. 후반 33, 34분 문전에서 엄원상의 두 차례 결정적 슈팅이 오승훈에게 가로막혔다. 38분 아크에서 찬 레오나로드의 슈팅이 오승훈 정면으로 향했다. 추가시간 박스 안 대각에서 엄원상이 오른발 슈팅으로 세 번째 골을 뽑아내며 방점을 찍었다. 남은 시간 대구 공격을 잘 방어한 울산이 홈에서 승점 3점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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