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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울산, 수원전 승리로 무패행진 다시 시작한다

작성자 : UHFC작성일 : 2018-09-27 14:49:46조회 : 1411

[K리그1 2018] 31R 수원전(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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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홈 6연승을 달성한 울산이 수원 원정에서 승점 3점을 노린다.




울산은 오는 9월 29일(토)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31라운드 원정 경기를 가진다. 주중 제주와의 홈경기에서 3-2 승리를 거두며 공식경기 홈 7연승이자, 리그 홈 6연승을 달성한 울산은 이 기세를 이어 원정에서 수원을 잡고 2위 탈환에 박차를 가한다는 각오다. 제주전 승리로 2위 경남과의 승점 차를 3점으로 좁힌 울산은 최근 주춤한 수원을 상대로 반드시 승점 3점을 거둬 무패행진을 다시 시작한다는 각오다.




수원전을 앞둔 울산은 최근 호재가 한 두 가지가 아니다. 연속골 행진을 이어간 주니오가 28라운드 전남전에서 득점포를 이어가지 못하며 주춤했으나, 제주전에서 리그 18호골을 터뜨리며 득점 레이스를 다시 시작했다. 또한, 김인성과 한승규의 물오른 경기력은 꾸준했고, 김승준도 골맛을 보며 김도훈 감독은 공격진에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무엇보다 측면 수비와 중원 전 지역에서 활약할 수 있는 박주호가 제주전에 복귀하며 감각을 끌어올렸고, 믹스도 경고누적에서 복귀해 좋은 활약을 보인만큼 수원 원정에 나서는 울산 선수단의 분위기는 그야말로 최상이다.




반면, 수원은 최근 흐름이 좋지 않다. 최근 4경기 째 무득점에 그치며 골 가뭄에 시달리고 있다. 주중 강원과의 원정경기에서 0-1로 패한 수원은 포항에게 4위 자리를 내주며 5위로 내려앉았다. 상위 스플릿 진출을 확정 지어야 하는 수원은 이 날 패배로 6위 강원과는 승점 4점, 7위 대구와는 승점 6점으로 좁혀지면서 자칫 잘못하다가는 하위 스플릿으로 내려갈 수 도 있는 상황이다.




서정원 감독에서 이병근 감독대행이 지휘봉을 잡고 전북과의 ACL 8강 1차전에서 3-0 승리를 거두며 상승세를 타는 듯했지만 이후 9월 한 달 동안 리그에서 3무 1패를 기록하며 내리막길을 걸었다. 최근 리그 3경기에서는 무득점에 그쳤다. 이런 부진에는 데얀 외에는 확실한 해결사가 없다는 점이 컸다. 가시마 앤틀러스와의 ACL 4강 1차전을 앞두고 홈에서 울산을 만나는 수원은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울산은 수원에게 갚아야 할 빚이 있다. 올 시즌 리그에서는 1승 1무로 우세했지만, ACL 16강전에서 수원을 만나 2차전 0-3으로 뼈아픈 패배를 당하며 8강 진출이 좌절된 바 있다. 특히 홈에서의 1차전을 1-0으로 승리한 후 마주한 결과이기에 아쉬움은 더했다.


 


수원전 공격의 선봉에는 김인성이 설 전방이다. 지난 ACL 16강 1차전 맞대결에서 결승골을 터뜨린 바 있는 김인성은 지난 제주전에서는 2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특급 도우미’로서의 능력을 과시했다. 울산은 22라운드 홈에서 결승골을 기록한 황일수, 수원전에 강한 김승준 등 수원의 측면을 공략할 발 빠른 측면 자원들이 결과를 만들어 승점 3점을 가져온다는 노림수다.




울산이 수원 원정 승리로 리그 10경기서 멈춘 무패행진을 다시 시작해, 2위 탈환에 가까워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울산은 수원과의 31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 후, 오는 10월 3일 오후 2시 울산 문수구장에서 김해시청과의 FA컵 8강전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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