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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심은 없다! 울산현대, 빠툼 누르고 조 1위로 16강 간다

작성자 : UHFC작성일 : 2021-07-10 10:47:40조회 : 538



디펜딩 챔피언 울산현대가 BG 빠툼 유나이티드(태국)를 상대한다.

울산은 11일 오후 11시 태국 방콕의 빠툼 타니 스타디움에서 빠툼과 202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F조 6차전에 임한다.

태국 입성 후 2주 동안 숨 가쁘게 달려온 울산은 5경기를 치르는 동안 총 11골을 넣으며 경기당 2골이 넘는 막강 화력을 선보였다. 반면 그동안 단 1실점만을 허용하며 그야말로 철벽 수비를 자랑했다.

현재 울산은 2위 빠툼(승점12)에 3점 앞선 승점 15점으로 조 선두를 달리고 있다. 골득실에서도 울산이 +10으로 빠툼(+6)보다 4골이 많은 상황이다. 사실상 조 1위 16강 진출을 확정했지만 방심하지 않고 6연승과 함께 ‘ACL 최다인 15연승’이라는 명확한 목표 달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울산은 지난 8일 열린 비엣텔(베트남)과 5차전에서 후반에만 3골을 몰아치는 저력을 발휘했다. 후반 3분 바코가 상대 페널티박스 안에서 드리블에 이은 환상적인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다. 10분에는 홍철의 왼발 택배 크로스를 힌터제어가 헤딩골로 연결했다. 후반 막판 이청용의 패스를 오세훈이 마무리하며 방점을 찍었다. 다양한 공격 루트와 적절한 교체 카드를 통해 상대 밀집 수비를 극복했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힌터제어와 오세훈이다. K리그1 13경기에 출전해 3골에 그쳤던 힌터제어가 이번 ACL 조별예선에서 3골 1도움을 기록하며 절정의 골 감각을 뽐내고 있다. 군 전역 후 합류한 현대고 출신 오세훈 역시 3골 2도움으로 맹위를 떨치며 확실한 공격 카드 한 장이 더해졌다.

이 외에도 아시아 MVP 윤빛가람이 2골, 테크니션 바코가 2골 2도움으로 ACL 최다 연승을 수놓고 있다. 나아가 김민준(1골), 이청용(1도움), 고명진(1도움), 홍철(1도움), 김지현(1도움)까지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울산은 지난달 29일 빠툼과 2차전에서 김민준과 힌터제어의 연속골에 힘입어 2대0으로 이겼던 좋은 추억이 있다. 당시 폭우로 경기가 30분 동안 중단되는 초유의 사태가 있었지만 악천 후 속에서도 승리를 가져오는 집념을 보인 울산은 이번 빠툼과 조별예선 최종전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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