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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오-김인성 골’ 울산, 수원 2-1 제압

작성자 : UHFC작성일 : 2019-03-02 20:13:41조회 : 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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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현대가 주니오의 1골 1도움을 앞세워 수원 삼성을 제압했다.

울산은 1일 오후 4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1라운드 개막전에서 주니오, 김인성의 연속골로 수원에 2-1 승리를 거뒀다.

홈팀 울산은 4-1-4-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주니오가 최전방에 배치, 김보경, 믹스, 신진호, 이동경이 2선에서 지원사격 했다. 박용우가 수비형 미드필더, 박주호, 불투이스, 윤영선, 김태환이 수비를 구축했다. 오승훈이 최후방을 지켰다.

양 팀은 경기 초반 치열한 탐색전을 벌였다. 시간이 지나면서 울산이 주도권을 잡았다. 전반 7분 믹스가 수원 페널티박스 안을 파고들며 찬 오른발 슈팅이 김다솔에게 막혔다.

계속 두드리던 울산은 전반 10분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김보경이 수원 박스 안에서 구대영 태클에 걸려 넘어졌고, 주심이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12분 키커로 나선 주니오가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흐름을 탄 울산의 공격이 계속됐다. 전반 15분 역습에서 볼을 잡은 김보경이 드리블 후 문전으로 크로스 했지만, 침투하던 주니오에게 연결되지 않았다. 18분 박용우의 중거리 슈팅은 김다솔에게 막혔다. 이어진 상황에서 김보경 크로스에 이은 주니오 헤딩슛도 걸렸다.

중반 들어 수원이 공세를 올렸다. 전반 27분 울산 문전에서 바그닝요, 29분 염기훈의 연이은 슈팅이 수비수에게 차단됐다.

수원이 라인을 올리자 울산은 역습으로 활로를 모색했다. 전반 30분 주니오의 강력한 슈팅이 김다솔을 맞고 흘렀다. 침투하던 이동경의 발이 김다솔 얼굴에 닿았다. 주심이 곧바로 경고를 꺼냈다. 경기장 분위기를 과열됐다. 김도훈 감독은 36분 이동경 대신 김인성을 투입했다.

전반 40분 울산 김태환과 수원 바그닝요가 신경전을 벌이며 경기장은 더욱 뜨거워졌다. 44분 수원 박형진이 아크에서 접고 때린 왼발 슈팅은 골대를 넘겼다. 추가시간 울산이 매서움을 뽐냈다. 김태환 크로스에 이은 주니오 헤딩슛은 김다솔 품에 안겼다. 울산이 1-0으로 앞선 채 전반이 끝났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수원은 송진규 대신 타가크를 투입했다. 후반 1분 염기훈의 중거리 슈팅이 오승훈 정면으로 향했다. 수원이 몰아쳤고, 울산이 방어했다. 후반 9분 호랑이가 강력한 이빨을 드러냈다. 주니오가 골라인을 깊게 파고 들어 크로스하자 김인성이 반대편에서 뛰어 들어와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다급해진 이임생 감독은 후반 12분 구대영을 빼고 전세진으로 승부를 던졌다. 1분 뒤 수원이 기회를 잡았다. 울산 골키퍼 오승훈의 패스를 가로챈 데얀. 그러나 문전에서 왼발 슈팅이 골대를 넘겼다. 17분 수원이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타가트가 문전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을 갈랐다.


 


한 치 양보 없는 접전이 펼쳐졌다. 울산은 후반 22분 역습에서 불투이스의 패스를 받은 김인성이 문전에서 슈팅한 볼이 김다솔을 넘지 못했다. 24분 수원은 전세진이 상대 박스 안에서 크로스를 시도했다. 울산은 31분 정동호를 투입했다. 대신 믹스에게 휴식을 줬다.

경기는 뜨거웠다. 후반 울산의 공격이 날카로웠다. 후반 39분 주니오가 문전에서 김다솔을 앞에 두고 슈팅했다. 이 과정에서 부심의 기가 올라갔다. 43분 역습에서 주니오가 올려준 볼을 김인성이 오른발로 논스톱 슈팅했지만, 야속하게 골문을 비껴갔다. 막판 수원 공세를 잘 차단하며 안방에서 값진 승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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