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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오 2골-김인성1골' 울산현대, 수원 원정서 3-2 역전승

작성자 : UHFC작성일 : 2020-05-17 18:41:23조회 : 848



울산현대가 놀라운 집중력으로 수원삼성 원정에서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울산은 17일 오후 4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과 하나원큐 K리그1 2020 2라운드서 주니오의 멀티골에 힘입어 3-2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2연승을 질주, 승점 6점 선두로 도약했다.

원정에 나선 울산은 4-2-3-1 전형으로 나섰다. 주니오가 창을 가다듬었고 김인성, 이상헌, 이청용이 공격을 지원했다. 중원은 윤빛가람과 신진호가 지켰고 수비진은 데이비슨, 불투이스, 정승현, 김태환으로 구성했다. 골문은 조현우가 지켰다.

초반부터 울산은 윤빛가람과 이청용을 중심으로 아기자기하게 만들어갔다. 서서히 경기 주도권을 잡았다. 전반 21분 이상헌이 과감한 돌파 뒤 슈팅으로 수원의 골문을 위협했다. 이후 수원의 공격을 차단한 후 재차 고삐를 당겼다. 34분 주니오가 내준 패스를 이청용이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정면을 향했다.

경기를 잘 풀어가던 울산은 전반 44분 수원 고승범에게 기습적인 중거리 골을 내줬다. 수문장 조현우가 몸을 날리며 손을 뻗었지만, 아쉽게 볼을 쳐내지 못했다. 후반 1분 크르피치에게 추가골을 허용하며 끌려 갔다.

울산이 승부수를 던졌다. 후반 7분 고명진과 원두재를 동시에 투입하며 총공격에 나섰다. 효과는 곧바로 나타났다. 8분 주니오가 노동건을 뚫어내는 강력한 슈팅으로 만회골을 터트렸다.

흐름을 탔다. 후반 15분 크로스 상황에서 김인성이 상대 수비 실수를 틈타 재치 있는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울산이 확실히 주도권을 잡고 수원을 몰아쳤다. 

울산에 위기가 왔다. 후반 30분 수원 타가트의 단독 돌파에 이은 문전 슈팅을 조현우가 막았다. 승점 1점만 챙겨올 수 없었다. 울산은 경기 막판 무서운 뒷심을 발휘했다. 해결사 주니오가 건재했다. 후반 43분 아크 먼 거리에서 오른발 프리킥 골로 대역전승의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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