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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오 7호골’ 울산, 성남에 1-0 승리... 6경기 무패

작성자 : UHFC작성일 : 2020-06-13 19:16:22조회 : 609



울산현대가 홈에서 성남FC에 승리했다.

울산은 13일 오후 4시 30분 문수축구경기장에서 펼쳐진 성남과 하나원큐 K리그1 2020 6라운드서 후반 42분에 터진 주니오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6경기 무패(4승 2무) 승점 14점을 기록했다.

홈팀 울산은 4-1-4-1을 가동했다. 주니오, 김인성, 신진호, 고명진, 설영우, 원두재, 데이비슨, 불투이스, 정승현, 김태환, 조현우가 나섰다.

경기 시작 3분 만에 울산 김태환과 성남 박수일이 신경전을 벌이며 서서히 뜨거워졌다. 전반 9분 설영우가 성남 좌측을 파고들었고, 최지묵 태클에 걸려 넘어져 프리킥이 선언됐다. 10분 고명진의 프리킥이 정승현 머리에 닿았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전반 12분 조현우가 성남 이스칸데로프가 왼발 프리킥을 잡아냈다. 전반 15분 울산 주니오가 과감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다.

중반에 접어들면서 울산이 경기를 주도했다. 전반 23분 상대 아크에서 원두재 패스를 받은 고명진의 왼발 중거리 슈팅이 빗맞았다. 27분 김태환이 자기 진영 터치라인에서 성남 박수일 태클에 걸렸다. 주심이 박수일에게 경고를 꺼내 들었다. 28분 울산 측면 공격수인 김인성과 설영우가 좌우를 바꿔 변화를 줬다.

경기를 잘 풀어가던 울산에 위기가 왔다. 전반 34분 최오백의 문전 슈팅을 조현우가 몸을 날려 막아냈다.

울산은 전반 38분 신진호의 아크 대각 오른발 기습 슈팅이 김영광에게 잡혔다. 더 이상 기회를 만들지 못한 채 전반이 끝났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김도훈 감독은 신예 설영우를 빼고 윤빛가람을 투입했다. 그러나 결정적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또 한 번 교체를 꺼내들었다. 후반 11분 이동경을 넣었다. 고명진에게 휴식을 줬다. 1분 뒤 위기가 왔다. 성남 최오백이 문전 슈팅을 날렸고, 조현우가 선방했다. 한숨 돌렸다.

울산은 후반 15분 김태환이 성남 골라인을 과감하게 치고 들어가 크로스했다. 아쉽게 쇄도하는 동료가 없었다. 후반 25분 비욘존슨으로 마지막 승부수를 던졌다.

울산의 공격이 위력을 더했다. 후반 31분 김인성이 역습을 전개했다. 볼을 건네받은 이동경의 슈팅이 수비수를 맞았다. 흐른 볼을 비욘존슨이 슈팅했지만, 떴다. 1분 뒤 주니오가 상대 수비진을 완벽히 뚫었다. 그러나 크로스 타이밍을 놓쳤다.

경기 막판 울산은 성남을 계속 두드렸다. 후반 40분 윤빛가람의 중거리 슈팅이 수비벽에 차단됐다. 몰아치니 열렸다. 크로스 상황에서 볼을 잡은 주니오가 문전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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