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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오 8호골-비욘존슨 데뷔골’ 울산, 강원 3-0 제압... 7경기 무패

작성자 : UHFC작성일 : 2020-06-16 21:29:04조회 : 675



울산현대가 강원FC 원정에서 값진 승리를 거뒀다.

울산은 16일 오후 7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강원과 하나원큐 K리그1 2020 7라운드서 윤빛가람, 주니오, 비욘존슨 연속골에 힘입어 3-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7경기 무패(4승 3무) 승점 17점, 전북현대(승점18)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8호골을 신고한 주니오는 득점 선두를 유지했다.

원정에 나선 울산은 4-2-3-1을 꺼냈다. 주니오를 원톱에 두고, 김인성, 이상헌, 정훈성이 2선에 나섰다.

초반부터 울산이 몰아쳤다. 김인성과 김태환을 축으로 한 오른쪽 공격이 활발했다. 전반 6분 이상헌의 왼발 중거리 슈팅이 이범수 골키퍼 품에 안겼다. 1분 뒤 강원 김지현의 슈팅을 조현우가 막았다.

경기는 치열했다. 전반 10분 울산 윤빛가람의 오른발 프리킥이 이범수에게 잡혔다. 울산이 절호의 기회를 만들었다. 전반 17분 김태환의 크로스를 주니오가 문전에서 슈팅했다. 볼이 골대를 맞고 흐르자 정훈성이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그러나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중반 들어 강원이 몇 차례 역습으로 울산을 몰아쳤다. 전반 25분 조지훈의 중거리 슈팅을 조현우가 몸 날려 막았다. 상대의 계속된 공세에 울산은 정승현과 김기희를 중심으로 더욱 견고한 수비를 구축했다. 득점 없이 전반을 마무리했다.

후반 들어 울산은 이상헌 대신 이동경을 투입해 변화를 줬다. 후반 4분 강원 조지훈의 강력한 오른발 프리킥을 조현우가 막았다. 7분 윤빛가람이 중거리 슈팅으로 응수했다. 15분 조현우의 선방이 또 빛났다. 조지훈의 장거리 슈팅을 무난히 잡았다.

울산은 강원의 공격을 침착히 방어하며 때를 기다렸다. 후반 24분 이동경이 박스 안을 깊게 파고들어 오른발 슈팅한 볼이 수비수에게 걸렸다. 이어진 상황에서 정훈성을 빼고 존슨으로 승부수를 던졌다.

후반 27분 팽팽한 0의 균형이 깨졌다. 후반 27분 김인성이 스피드를 살려 강원 측면을 파고들어 크로스했다. 윤빛가람이 문전으로 빠르게 침투해 왼발 논스톱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기세를 이어갔다. 후반 31분 코너킥에서 김기희의 헤더를 주니오가 툭 밀어 넣었다. 41분 상대 핸드볼 파울로 얻은 페널티킥을 존슨이 마무리했다. 본인의 K리그 데뷔골이 터졌다. 42분 베테랑 이근호가 투입됐다. 막판까지 압도적인 모습으로 완승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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