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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존슨-주니오 골’ 울산현대, 서울에 2-0 승리... 4연승 질주

작성자 : UHFC작성일 : 2020-06-20 21:36:29조회 : 613



울산현대가 FC서울에 완승을 거뒀다.

울산은 20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과 하나원큐 K리그1 8라운드서 2-0으로 이겼다. 후반 21분 비욘 존슨, 45분 주니오의 연속골로 4연승을 질주한 울산은 승점 20점을 기록하며 2위를 유지했다.

원정에 나선 울산은 4-3-3을 꺼냈다. 주니오가 최전방, 좌우 측면에 김인성과 정훈성이 배치됐다. 신진호와 윤빛가람이 중원을 구성했고, 원두재가 뒤를 받쳤다. 설영우, 불투이스, 김기희, 김태환이 포백을 맡았다. 골키퍼 장갑은 조현우가 꼈다.

경기 초반 울산이 볼을 점유했지만 이렇다 할 기회는 만들지 못했다. 전반 14분 서울 수비진의 실수를 틈타 신진호가 과감한 중거리 슛으로 골문을 위협했다.

울산은 중반 들어 더욱 고삐를 당겼다. 전반 25분 정훈성이 박스 안에서 과감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다. 30분 서울 박주영의 프리킥이 굴절돼 울산 골대를 강타하는 아찔한 상황이 연출됐다. 이어진 혼전 상황에서 주세종의 슈팅을 조현우가 쳐냈다. 경기는 전반 막판 잠시 소강상태에 접어들었고, 득점 없이 전반을 마쳤다.

울산은 후반 시작과 함께 박주호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후반 9분엔 비욘 존슨까지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다. 13분 윤빛가람의 강력한 중거리 슈팅이 유상훈 손에 걸렸다. 비욘존슨이 문전 쇄도했지만 서울 수비진에 차단됐다.

후반 17분 울산에 기회가 왔다. 서울 주세종이 원두재에게 위험한 태클을 해 경고 누적으로 퇴장 당했다. 수적 우위를 점한 울산이 고삐를 더욱 당겼다. 18분 윤빛가람의 아크 정면 왼발 슈팅이 유상훈에게 또 막혔다.

계속 두드리던 울산이 선제골을 뽑아냈다. 후반 21분 왼쪽 측면에서 박주호가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고, 문전에서 비욘 존슨이 정확한 헤더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울산의 맹공이 이어졌다. 후반 39분 김인성의 문전 슈팅이 골포스트를 맞고 나오자 주니오가 재차 때린 슛이 골문을 벗어났다.

후반 45분 울산이 행운의 추가골을 얻었다. 윤빛가람의 코너킥을 유상훈이 쳐냈지만 주니오의 발끝에 떨어지며 가볍게 밀어 넣었다. 경기는 울산의 2-0 승리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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