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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현대, 전북에 0-2 패배

작성자 : UHFC작성일 : 2020-06-28 20:53:33조회 : 613



울산현대가 전북현대와 98번째 ‘현대가더비’에서 패했다.

울산은 28일 오후 6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전북과 하나원큐 K리그1 2020 9라운드서 0-2로 졌다. 4연승 행진을 멈추면서 승점 20점으로 전북(승점24)에 이어 2위를 유지했다.

홈팀 울산은 4-1-4-1을 가동했다. 주니오가 최전방, 이근호, 윤빛가람, 고명진, 김인성이 2선에 배치됐다. 원두재가 홀딩 임무를 수행, 설영우, 김기희, 정승현, 김태환이 수비를, 조현우가 최후방을 사수했다. 경기 전 위밍업 중 쓰러졌던 신진호를 대신해 이근호가 투입됐다.

양 팀은 초반부터 치열한 기 싸움을 했다. 시간이 흐르면서 전북이 공격을 전개했고, 울산은 짜임새 있는 수비로 맞섰다.

울산은 세트피스로 돌파구를 모색했다. 전반 14분 전북 측면에서 윤빛가람이 프리킥을 이근호가 헤딩슛 했으나, 골문을 벗어났다. 전북 손준호, 울산 이근호가 연달아 경고를 받으면서 거친 양상으로 흘렀다.

전반 중반 들어 조현우의 안점감이 돋보였다. 전반 23분 조규성의 슈팅을 막았다. 앞선 장면에서 돌발 변수가 생겼다. 수비수 김기희가 김보경에게 태클을 가해 레드카드를 받았다.

수적 열세에 놓인 후 위기를 맞았다. 전반 38분 주니오가 전북 무릴로의 슈팅을 막아내며 위기를 넘겼다. 40분 이근호를 빼고 불투이스로 수비를 강화했다. 그러나 44분 프리킥 상황에서 한교원을 놓쳐 중거리 골을 실점했다.

울산 후반 들어 반전을 도모했다. 후반 8분 고명진 대신 비욘존슨을 투입했다. 전북의 공격을 막는데 집중했다. 9분 무릴로의 슈팅을 조현우가 선방했다.

중반 들어 울산이 모처럼 기회를 잡았다. 후반 20분 프리킥 기회에서 윤빛가람이 김태환에게 패스했지만, 못 받으며 허무하게 날렸다. 21분 원두재가 전방으로 침투하는 비욘존슨에게 로빙 패스를 시도했으나. 송범근의 재빠른 수비에 걸렸다.

후반 25분 울산은 이청용으로 승부수를 던졌다. 주포인 주니오가 빠졌다. 그럼에도 분위기는 바뀌지 않았다. 위기가 왔다. 26분 무릴로가 강력한 슈팅으로 울산을 위협했다. 조현우가 역동작에서 발로 막아냈다.

울산이 만회골을 위해 안간힘을 쏟았다. 후반 36분 김인성의 1차 문전 슈팅이 차단됐다. 이어 설영우가 접고 때린 오른발 슈팅이 골대를 넘겼다. 이후 몇 차례 기회가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추가시간 쿠니모토에게 실점하며 고배를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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