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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오 13-14호골’ 울산현대, 대구에 3-1 승... 선두 등극

작성자 : UHFC작성일 : 2020-07-12 21:11:13조회 : 476



울산현대가 대구FC를 격파하고 리그 1위로 뛰어올랐다.

울산은 12일 오후 7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11라운드 경기에서 대구에 3-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승점 26점으로 전북현대(승점25)를 제치고 선두에 등극했다. 이날 주니오는 지난 4일 인천유나이티드와 10라운드 해트트릭에 이어 대구를 상대로 멀티골을 뽑아냈다. 13, 14호골 득점 선두를 질주했다. 교체 투입된 김인성 1도움을 추가 총 6도움으로 이 부문 1위를 달렸다. 주장인 신진호는 1골 1도움으로 승리를 견인했다.

원정에 나선 울산은 조현우(GK), 박주호, 불투이스, 정승현, 김태환, 원두재, 설영우, 신진호, 윤빛가람, 이청용, 주니오가 선발로 나섰다.

전반 시작과 동시에 양 팀은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다. 전반 6분 울산이 먼저 포문을 열었다. 이청용이 박스 정면에서 강력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구성윤에게 막혔다.

울산은 비가 오는 와중에도 이청용을 중심으로 패스 플레이를 통해 대구의 뒷공간을 노렸다. 전반 17분 울산의 선제골이 터졌다. 김동진이 미끄러진 틈을 타 이청용이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고 신진호가 가볍게 밀어 넣었다.

일격을 당한 대구가 세징야를 중심으로 반격했다. 이에 울산은 정승현과 불투이스가 견고한 수비를 구축, 수문장 조현우가 안정적으로 골문을 지키며 성공적인 45분을 보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울산은 설영우를 빼고 이근호를 투입했다. 대구의 선공을 잘 막아내며 침착히 경기를 풀어갔다. 후반 10분 울산이 추가골에 성공했다. 후방에서 신진호가 찍어 찬 패스를 주니오가 마무리했다. 그러나 11분 울산 문전 코너킥 혼전 상황에서 김동진에게 실점하며 추격을 허용했다.

울산은 후반 21분 윤빛가람 대신 홍철을 투입했다. 이후 대구와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34분 이근호의 문전 발리슛이 골대를 강타했다. 35분 김도훈 감독은 김인성으로 승부수를 던졌다. 그리고 36분 교체 카드가 적중했다. 김인성이 상대 측면을 파고들어 컷백, 주니오가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사실상 승기를 잡는 쐐기포였다. 막판 대구 공세를 잘 차단하며 적지에서 값진 승점 3점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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