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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현대, 첫 유관중 홈경기서 수원과 0-0 무승부

작성자 : UHFC작성일 : 2020-08-08 21:55:05조회 : 561



울산현대가 홈에서 수원삼성과 비겼다.

울산은 8일 오후 7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펼쳐진 수원과 하나원큐 K리그1 2020 15라운드서 0-0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36점으로 1위를 유지했다. 이날 궂은 날씨에도 2,659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았지만, 아쉽게 승리하지 못했다.

홈팀 울산은 4-2-3-1을 가동했다. 주니오, 설영우, 신진호, 이청용, 윤빛가람, 원두재, 박주호, 불투이스, 김기희, 김태환, 조현우가 나섰다.

시작부터 울산이 수비에서 몇 차례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흔들렸다.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안정을 찾으며 경기를 주도했다. 전반 9분 주니오가 상대 아크에서 윤빛가람과 원투 패스를 주고받은 후 슈팅을 때렸다. 수원 헨리가 몸을 날려 방어했다. 11분 김태환 크로스에 이은 주니오 문전 헤더가 또 걸렸다.

전반 19분 수원 염기훈이 아크에서 슈팅을 날렸고, 수문장 조현우가 막으며 위기를 넘겼다. 중반 들어 울산에 공세를 올렸다. 22분 수원 박스 안에서 주니오의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 옆그물을 강타했다. 23분 수원 한석희가 수비 뒷공간 침투를 시도, 조현우가 재빠르게 몸을 날려 볼을 잡았다. 27분 울산은 상대 아크에서 김태환과 이청용 연계에 이은 주니오의 왼발 슈팅이 떴다.

전반 막판 울산이 고삐를 당겼다. 전반 39분 김태환의 크로스가 주니오를 향했지만, 헨리가 걷어냈다. 이어 박주호의 크로스를 신진호가 발리슛했으나 빗맞았다. 득점 없이 45분이 흘렀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울산은 설영우를 빼고 김인성으로 공격을 강화했다. 후반 3분 김인성이 상대 측면에서 아크로 치고 들어오며 슈팅한 볼이 수비수에게 차단됐다. 4분 윤빛가람 코너킥에 이은 신진호의 아크 논스톱 슈팅이 높게 떴다. 10분 윤빛가람의 프리킥을 김기희가 재치 있게 헤더로 연결했지만 양형모 정면으로 향했다.

울산이 계속 경기를 주도했다. 후반 18분 고명진 카드를 꺼냈다. 수비형 미드필더 원두재에게 휴식을 줬다. 이후 맹공을 퍼부었다. 23분 주니오가 수원 측면을 파고들어 올린 크로스가 양형모 품에 안겼다.

울산은 33분 이청용을 빼고 비욘존슨으로 승부수를 던졌다. 계속 흐름을 잡았다. 38분 주니오가 상대 박스 안 터치 과정에서 볼이 조성진 팔에 맞았다. 그러나 주심이 인플레이를 선언했다. 40분 김인성 크로스에 이은 주니오의 헤딩슛은 간발의 차로 골문을 벗어났다. 42분 김태환의 중거리포가 양형모 손을 못 넘었다. 압도적 우위에도 울산은 골을 넣지 못하며 승점 1점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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