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HOME  >  뉴스  >  리뷰

‘정승현 2골-비욘존슨 2골’ 울산현대, 상주상무에 4대1 역전승

작성자 : UHFC작성일 : 2020-10-02 20:08:43조회 : 380



울산현대가 홈에서 상주상무를 누르고 리그 선두를 달렸다.

울산은 2일 오후 5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24라운드서 정승현(2골)과 비욘존슨(2골)의 골을 묶어 상주 상무에 4-1 역전승을 거뒀다. 승점 54점으로 한 경기 덜 치른 전북 현대(승점51)와 우승 경쟁에서 한발 앞서갔다.

홈팀 울산은 4-2-3-1을 가동했다. 주니오가 원톱으로 나섰고, 설영우-박정인-김인성이 2선에서 지원했다. 신진호와 윤빛가람이 중원을 꾸렸고, 홍철-불투이스-정승현-김태환이 포백을 구축했다. 조현우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경기 시작 3분 만에 울산이 선제골을 내줬다. 페널티박스 안에서 불투이스가 걷어낸 볼이 멀리 못 갔다. 정원진이 슈팅을 시도, 수문장 조현우가 몸을 날렸지만 막을 수 없었다. 일격을 당한 울산이 라인을 올리며 공세를 펼쳤다. 전반 13분 김태환 크로스에 이은 박정인의 문전 헤더가 골문을 벗어났다. 17분 홍철의 크로스를 주니오가 헤딩슛했지만, 빗맞았다. 20분 상주 문전에서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상대 문전에서 주니오가 머리로 떨궈준 볼을 윤빛가람이 논스톱 슈팅했으나 골키퍼 황병근 정면으로 향했다.

중반 들어 울산은 더욱 힘을 냈다. 전반 26분 윤빛가람의 기습적인 오른발 강력 슈팅이 황병근 손에 걸렸다. 계속 두드리던 울산이 동점을 만들었다. 31분 홍철이 상주 진영 왼쪽에서 문전으로 프리킥을 올렸다. 중앙 수비수 정승현이 헤딩골을 뽑아냈다.

기세가 오른 울산이 역전에 성공했다. 전반 36분 윤빛가람의 코너킥을 박정인이 헤딩했다. 정승현이 문전에서 재치 있는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을 갈랐다. 이후 울산은 상주의 공격을 잘 막아내며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울산은 박정인을 빼고 비욘존슨을 투입해 공격을 강화했다. 상주가 강공으로 나섰고, 울산 역시 물러서지 않았다. 후반 10분 상주 박스 안에서 비욘존슨이 패스를 찔렀다. 주니오가 빠른 슈팅 타이밍을 가져갔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12분 주니오의 왼발 슈팅이 황병근 품에 안겼다.

계속 두드리던 울산이 한 골 더 달아났다. 후반 14분 홍철이 낮고 빠른 크로스를 올렸다. 비욘존슨이 몸을 날리며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상주가 라인을 올리니 울산에 기회가 왔다. 후반 23분 비욘존슨이 툭툭 치고 들어가 상대 골라인 부근에서 찬 슈팅이 골대를 강타했다. 26분 베테랑 이근호가 들어왔다. 주니오에게 휴식을 줬다. 29분 이근호의 중거리 슈팅이 약했다.

후반 33분 울산의 네 번째 골이 터졌다. 이근호의 크로스를 비욘존슨이 머리로 득점에 성공했다. 35분 마지막 교체 카드로 정훈성이 투입됐다. 39부 조현우가 이근호의 페널티킥을 막아냈다. 막판까지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하며 승리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