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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현대, 광주FC에 3대0 완승

작성자 : UHFC작성일 : 2020-11-01 17:53:58조회 : 327



울산현대가 안방에서 광주FC를 완파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울산은 1일 오후 3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27라운드서 윤빛가람, 주니오, 이동경의 연속골로 광주에 3대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승점 57점으로 전북현대(승점60)에 이어 2위로 리그를 마쳤다. 이날 한 골을 추가한 주니오는 26골로 득점왕을 차지했다.

홈팀 울산은 4-1-4-1을 꺼냈다. 원톱에 주니오, 2선에 김인성-신진호-윤빛가람-설영우가 나섰다. 수비형 미드필더에 원두재, 포백을 홍철-정승현-김기희-김태환이 구축했다. 최후방을 조현우가 지켰다.

시작부터 울산이 적극적인 공격을 펼쳤다. 홍철이 가벼운 몸놀림을 선보였고, 몇 차례 오버래핑에 이은 크로스로 상대를 공략했다. 전반 8분 광주 이으뜸의 프리킥을 조현우가 안정적으로 잡았다. 이후 울산이 계속 경기를 주도했지만, 페널티박스 근처에서 세밀함이 떨어져 결정적 슈팅을 만드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전반 17분 엄원상의 중거리 슈팅을 조현우가 막아내며 위기를 넘겼다.

울산은 전반 19분 김태환이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빗맞았다. 울산의 첫 슈팅이었다. 중반 들어 더욱 페이스를 끌어 올렸다. 전반 24분 코너킥에서 신진호의 문전 오른발 슈팅이 수비수를 맞고 굴절, 주니오의 헤딩슛이 골대를 넘겼다. 26분 김인성의 왼발 중거리 슈팅이 골문을 벗어났다. 29분 아크 먼 거리에서 찬 홍철의 왼발 프리킥이 이진형에게 잡혔다.

계속 두드리던 울산이 전반 34분 선제골을 뽑아냈다. 원두재의 대각 크로스를 문전에서 윤빛가람이 왼발 논스톱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2분 뒤 주니오가 아크에서 절묘한 왼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만들었다. 순식간에 2대0으로 달아났다. 전반 막판 울산은 수비에 안정을 두며 상대 공격을 막는데 주력했다. 두 골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울산은 설영우를 빼고 이근호를 투입했다. 울산이 서서히 고삐를 당겼다. 후반 10분 홍철이 광주 박스 안에서 주니오와 2대1 패스 플레이를 펼쳤다. 주니오의 마지막 패스가 길어 슈팅까지 이어가지 못했다. 14분 김태환 크로스에 이은 정승현의 문전 헤더가 골대를 넘겼다.

후반 19분 울산은 신진호 대신 이청용으로 변화를 줬다. 중반 들어 광주와 치열한 주도권 다툼을 벌였다. 울산이 추가골을 노렸다. 30분 주니오가 역습을 전개했고, 반대편으로 빠르게 볼을 넘겼다. 박스 안에서 이근호의 오른발 슈팅이 떴다.

울산의 공격이 매서웠다. 후반 33분 주니오가 저돌적인 돌파에 이은 슈팅으로 상대를 위협했다. 36분 주니오가 나가고 이동경으로 마지막 교체를 꺼냈다. 이근호와 김인성을 중심으로 한 공격이 예리함을 더했다. 40분 코너킥에서 흐른 볼을 이청용이 중거리 슈팅했으나 수비수를 맞았다. 막판까지 두드렸다. 45분 이근호 패스를 받은 이동경이 박스 안에서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완승의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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