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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오 골’ 울산현대, 전북과 FA컵 결승 1차전 1-1 무승부

작성자 : UHFC작성일 : 2020-11-04 21:44:58조회 : 312



울산현대가 홈에서 전북현대와 무승부를 거뒀다.

울산은 4일 오후 7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2020 하나은행 FA컵 결승(7라운드) 1차전서 후반 15분 터진 주니오의 골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2017년 이후 3년 만에 패권을 노리는 울산의 우승은 2차전(8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결정된다.

홈팀 울산은 4-1-4-1을 꺼냈다. 주니오가 최전방에 배치됐고, 2선에 비욘존슨-신진호-윤빛가람-김인성이 출격했다. 수비형 미드필더인 원두재가 포백을 보호했고, 홍철-불투이스-정승현-설영우가 수비에 배치됐다. 조현우가 최후방을 사수했다.

경기 시작 후 1분도 안 돼 울산 신진호가 골대 정면에서 첫 슈팅하며 기세를 올렸다. 전북이 맞불을 놨다. 전반 6분 쿠니모토의 슈팅이 골대를 강타했고, 조현우가 막아내며 위기를 넘겼다. 7분 주니오가 상대 아크에서 왼발 터닝슛으로 응수했다.

이후 경기는 잠시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다. 중반에 접어들면서 전북이 공격적으로 나섰다. 이에 울산은 불투이스와 정승현을 중심으로 단단한 수비를 구축했다. 전반 26분 실점 위기에서 김보경의 슈팅이 골대를 맞는 행운이 따랐다.

전열을 가다듬은 울산이 반격했다. 전반 30분 신진호가 전북 터치라인에서 올린 프리킥이 송범근에게 걸렸다. 35분 역습에서 신진호의 크로스가 주니오를 향했으나 정확성이 부족했다. 36분 조현우가 문전에서 쿠니모토의 슈팅을 막아냈다. 이어 손준호의 슈팅을 잡아내며 실점을 모면했다. 이후 결정적인 공격 기회를 만들지 못한 채 전반을 마쳤다.

울산은 후반 5분 문전에서 무릴로에게 실점하며 전북에 끌려 갔다. 일격을 당한 울산이 적극 공세를 퍼부었다. 후반 10분 윤빛가람의 중거리 슈팅이 약했다. 12분 신진호를 빼고 이동경을 투입했다. 이동경 투입 후 공격이 살아났다. 후반 15분 동점을 만들었다. 윤빛가람이 전방으로 킬패스했고, 주니오가 수비수와 경합을 이겨낸 뒤 문전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동점골 이후 울산의 공격은 더욱 매서웠다. 후반 20분 비욘존슨의 헤딩슛이 송범근에게 막혔다. 이어 불투이스의 문전 헤더가 또 송범근 정면으로 향했다. 후반 30분 전북 문전에서 김인성, 이동경의 연이은 슈팅이 수비수를 맞았다. 34분 베테랑 이근호를 승부수로 던졌다. 김인성이 아웃됐다. 35분 윤빛가람의 프리킥이 주니오 머리를 향했지만, 밀집 수비에 차단됐다. 경기 막판 맹공을 퍼부었다. 후반 41분 주니오의 과감한 문전 돌파가 수비수에게 막혔다. 추가시간 이근호의 슈팅이 걸렸다. 끝내 결승골이 터지지 않으면서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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