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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경 멀티 골’ 울산현대, 인천 3대2 누르고 홈 5연승 질주

작성자 : UHFC작성일 : 2021-08-29 21:01:34조회 : 403



울산현대가 홈에서 인천유나이티드를 제압했다.

울산은 29일 오후 6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인천과 하나원큐 K리그1 2021 28라운드서 오세훈과 이동경(2골)의 골로 3대2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울산은 홈 5연승(FA컵 8강 포함)과 함께 최근 8경기 무패(6승 2무)를 질주, 승점 54점으로 선두를 유지했다. 2위 전북 현대(승점47)와 승점을 7점 차로 벌렸다.

홍명보 감독은 4-1-4-1을 가동했다. 오세훈이 최전방에 배치됐고, 윤일록, 바코, 고명진, 이동준이 미드필더로 나섰다. 원두재가 수비형 미드필더에 자리했고, 홍철, 불투이스, 김기희, 김태환이 포백을 형성했다. 조현우가 골문을 지켰다.최근 8경기 무패(6승 2무)와 홈 5연승을 질주하며 승점 54점으로 리그 선두를 지켰다. 우승 경쟁을 벌이고 있는 전북현대(승점47)와 승점을 7점 차로 벌렸다.

전반 2분 만에 울산이 기회를 만들었다. 프리킥 세컨드 볼 상황에서 윤일록의 문전 오른발 슈팅 수비수 맞았다. 6분 바코가 인천 아크에서 볼을 가로채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다. 볼이 수비수를 맞고 페널티박스 안으로 흘렀다. 오세훈의 왼발 슈팅이 골문을 벗어났다. 12분에는 김태환이 칼날 크로스를 올렸고, 오세훈이 문전 헤딩골로 연결했다. 그러나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수세에 몰린 인천은 전반 17분 아길라르와 송시우 카드를 일찌감치 꺼냈다. 구본철, 박창환에게 휴식을 줬다. 그럼에도 흐름은 울산의 몫이었다. 18분 바코가 왼발 슈팅으로 상대를 위협했다. 시간이 흐르자 울산 이동준의 스피드가 살아났다. 23분 인천 박스 안을 빠르게 침투한 뒤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에게 막혔다. 28분 조지아 특급 바코가 나섰다. 정교한 드리블 돌파로 상대 박스 안에서 수비수를 따돌렸다. 이어 오른발로 감아 찬 슈팅이 간발의 차로 골대를 비껴갔다.

울산이 계속 인천을 두드렸다. 전반 35분 홍철이 인천 진영 측면에서 문전으로 프리킥을 시도했다. 김기희가 터치 후 때린 오른발 슈팅이 상대 골키퍼에게 막혔다. 전반 40분 미드필더 고명진이 그라운드에 주저앉았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었다. 의료진 확인 후 다시 그라운드로 돌아왔다. 울산이 막판 피치를 올렸으나 선제골이 나오지 않았고, 득점 없이 전반을 마쳤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울산은 고명진 대신 이청용을 투입했다. 초반 위기를 넘긴 울산이 서서히 공격을 전개했다. 그리고 마침내 선제골을 뽑아냈다. 후반 7분 이청용이 인천 진영에서 유연한 드리블로 공격 물꼬를 텄다. 아크 대각에서 이청용의 패스를 이동준이 원 터치를 내줬고, 오세훈이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울산이 계속 주도권을 잡았다. 후반 14분 이동준이 상대 골라인에서 끈질 지게 붙어 볼을 빼앗아 패스했다. 오세훈이 흘려줬고, 바코가 슈팅한 볼이 골키퍼 품에 안겼다.

후반 17분 울산은 리그 데뷔전을 치른 윤일록을 빼고 이동경으로 승부수를 던졌다. 이는 적중했다. 18분 이청용이 볼을 잡아 빠르게 역습을 전개, 인천 아크에서 패스했다. 이동경이 왼발 대포알 슈팅으로 추가골을 뽑아냈다.

기세가 오른 울산이 계속 두드렸다. 후반 21분 이동준이 문전에서 찬 슈팅이 이태희 손에 걸렸다. 22분 중앙 수비수 김기희가 다쳐 경기장을 빠져 나갔다. 23분 신예 김태현이 들어왔다. 이어진 코너킥에서 세 번째 골이 나왔다. 홍철의 코너킥이 문전으로 배달됐다. 이동경의 1차 논스톱 슈팅이 이태희에게 막혔다. 흐른 볼을 이동경이 쇄도하며 왼발로 득점에 성공했다.

계속 울산이 유리하게 끌고 갔다. 후반 27분 이동준의 박스 안 오른발 슈팅이 옆 그물을 강타했다. 29분 오세훈 상대 문전에서 골키퍼를 제치며 득점을 향한 의지를 드러냈으나 터치가 길어 슈팅하지 못했다.

울산은 34분 김지현과 설영우를 투입하며 오세훈, 김태환의 체력을 안배했다. 다소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인천 무고사에게 실점했다. 추가 시간 무고사에게 페널티킥 골을 내줬다. 막판 상대 공격을 잘 막아내며 승점 3점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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