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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현대, 대구FC 원정에서 1대2 패배

작성자 : UHFC작성일 : 2021-09-18 21:12:59조회 : 238



울산현대가 대구FC 원정에서 아쉽게 졌다.

울산은 18일 오후 7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대구와 하나원큐 K리그1 2021 30라운드서 바코의 선제골에도 불구하고 1대 2로 역전패했다. 무패 가도를 멈춘 울산은 15승 10무 4패 승점 55점으로 선두를 유지했다.

원정에서 울산은 조현우(GK), 홍철, 불투이스, 김기희, 설영우, 신형민, 윤빛가람, 김성준, 바코, 오세훈, 이동경을 선발로 내세웠다.

전반 초반부터 맹공을 퍼붓던 울산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14분 정승원의 공을 뺏은 바코가 빠르게 치고 들어가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했고 대구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대구와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다. 울산은 이동경, 바코, 오세훈 삼각편대가 대구의 뒷공간을 공략했다.

울산은 볼 점유율을 높게 가져가며 대구를 끌어냈다. 전반 36분 오세훈이 문전 앞에서 득점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대구 수비가 빠르게 따라붙으며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막판 조현우가 세징야의 슈팅을 막아내며 위기를 넘겼다.

울산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김성준을 빼고 이청용을 투입했다. 후반 6분 울산이 위기를 맞았다. 역습 상황에서 세징야가 날카로운 스루 패스를 연결했고 이를 에드가가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조현우가 완벽하게 선방해냈다. 9분에도 세징야의 강력한 슈팅을 조현우가 몸을 날려 쳐냈다. 그러나 10분 에드가에게 헤딩골을 내주며 동점이 됐다. 17분 세징야에게 실점하며 역전을 허용했다.

후반 18분 울산은 신형민과 윤빛가람을 빼고, 박용우, 이동준 카드를 꺼냈다. 동점골을 위해 템포를 끌어올리던 울산에 악재가 찾아왔다. 이청용이 다리 통증을 호소하며 터치라인 밖으로 나갔다. 30분 윤일록이 대신 투입됐다. 이때 홍철이 빠지고 김태현이 들어갔다.

울산은 마지막까지 동점골을 위해 공격을 시도했다. 중앙 수비수 불투이스를 최전방으로 올려 긴 볼을 투입했다. 그러나 상대 밀집 수비에 막혔다. 추가시간 5분에 동점을 만들지 못하면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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