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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데뷔 골’ 울산현대, 전북 원정서 1대0 승리... 3연승+선두

작성자 : UHFC작성일 : 2022-03-06 18:50:45조회 : 2097



울산현대가 전북현대와 105번째 현대가더비를 승리로 장식했다.

울산은 6일 오후 4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전북과 하나원큐 K리그1 2022 4라운드 원정서 전반 39분에 터진 레오나르도의 결승 골에 힘입어 1대0 승리를 거뒀다. 지난 1일 수원FC와 3라운드 홈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렀던 레오나르도는 전북 원정에서 두 경기 만에 데뷔 골을 신고하며 팀에 승점 3점을 선사했다. 이로써 울산은 최근 3연승, 승점 10점으로 선두를 달렸다.

홍명보 감독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바코가 원톱에 배치됐고, 이청용, 아마노, 김민준이 2선에 나섰다. 원두재와 이규성이 중앙 미드필드를 형성, 설영우, 김영권, 김기희, 김태환이 포백을 구축했다. 조현우가 골키퍼 최후방을 지켰다.

경기 초반 울산은 전북의 강공을 막는데 집중했다. 전반 7분 아마노가 회심의 슈팅으로 서서히 반격을 예고했다. 이후 치열한 주도권 다툼을 벌였다. 수문장 조현우가 14분 이승기의 슈팅을 막아내며 실점 위기를 모면했다. 20분 김민준이 상대 박스 부근 측면에서 날카로운 슈팅으로 맞불을 놓았다.

울산은 전반 29분 김민준을 빼고 레오나르도로 승부수를 던졌다.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던 39분 선제골이 터졌다. 설영우가 아크에서 문전으로 볼을 띄웠다. 오프사이드 트랩을 깨뜨린 레오나르도가 절묘한 터치에 이은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울산이 앞선 채 전반이 끝났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울산은 원두재 대신 박용우를 투입했다. 뒤지고 있는 상대가 계속 라인을 올리며 공세를 펼쳤다. 이에 김영권과 김기희를 중심으로 한 수비는 더욱 견고함을 더했다. 후반 16분 문전 혼전 상황에서 실점을 내줬으나, 수비진이 빠르게 빠져나와 오프사이가 선언됐다.

울산은 흔들림 없었다. 수비에 무게를 두며 역습 한 방을 노렸다. 후반 32분 엄원상으로 측면에 화력을 배가했다. 중원에서 분투한 이규성에게 휴식을 부여했다. 전북이 공격이 거세지자 최전방 공격수인 레오나르도가 수비에 가담하며 힘을 보탰다. 불안감은 없었다. 막판까지 안정감 있는 모습으로 전주성 함락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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