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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현대, 홈팀 조호르 돌풍 잠재우고 ACL 첫 승 도전

작성자 : UHFC작성일 : 2022-04-17 10:28:06조회 : 7909



울산현대가 조호르 다룰 탁짐(말레이시아)의 돌풍을 잠재우고 조별예선 무대 첫 승 사냥에 나선다.

울산은 18일 오후 11시(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조호르 바루 술탄 스타디움에서 조호르와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I조 2차전을 치른다.

지난 15일 울산은 가와사키 프론탈레와 조별리그 첫 경기를 소화했다. 한일 1위 팀 간 맞대결로 관심을 끌었다. 전반 21분 레오나르도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이후 상대 공격을 잘 막아냈지만, 후반 추가시간 코너킥 혼전 상황에서 통한의 실점을 내줘 1대1로 아쉽게 비겼다.

다 잡은 승리를 놓쳤지만, 실망하기는 이르다. 울산은 잔디, 무더운 날씨 등 익숙하지 않은 환경 속에 값진 승점 1점을 챙겼다. 공식 11경기 무패(8승 3무)를 질주했다. 팀이 전체적으로 “좋은 경기를 했고, 실수를 통해 배우고 얻을 수 있다”라는 홍명보 감독의 말처럼, 남은 5경기에서 더욱 좋은 모습과 결과를 내기 위해 선수단이 더욱 뭉치는 계기가 됐다.

‘날카로운 호랑이의 앞발’ 레오나르도가 ACL에서도 건재를 과시했다. 이미 리그에서 3골을 터트렸던 그는 지난달 포트FC와 플레이오프에 이어 가와사키전까지 ACL에서 2경기 연속골을 신고했다. 가와사키를 상대로 감각적인 터치에 이은 페널티박스 안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박용우는 장거리 패스로 레오나르도의 골을 도왔고, 이규성과 든든하게 중원을 지켰다. 선수들의 컨디션을 점검했고, 경기력도 끌어올린 만큼 조호르전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번에 만날 조호르는 조별리그 1차전에서 광저우FC를 5대0으로 대파했다. 홈 팬들의 열렬한 성원을 등에 업고 경기에 임할 것으로 예상된다. 과거 K리그 수원삼성, 부산아이파크에 몸담았던 브라질 출신 공격수 베르손이 주요 경계 대상이다. 베르손은 광저우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본인의 위협성을 증명했다. 이에 울산은 김영권, 임종은을 중심으로 견고한 수비를 구축하고, 날카로운 공격력을 더해 적지에서 승전고를 울리겠다는 의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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