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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데이] 김도훈 감독-주니오, “경남전, 울산 스타일로 이기겠다”

작성자 : UHFC작성일 : 2019-04-26 15:42:12조회 : 265



울산현대 김도훈 감독과 주니오가 울산의 스타일로 경남FC와 홈경기 승리를 약속했다.

울산은 28일(일) 오후 4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경남과 하나원큐 K리그1 2019 9라운드를 가진다. 5승 2무 1패(승점 17점)로 2위를 달리는 울산은 경남전 승리로 선두 탈환을 준비한다.

승점 3점 획득을 기대하는 울산은 26일 클럽하우스에서 경남전 미디어데이를 진행했다. 김도훈 감독과 주니오가 참석해 각오를 다졌다.

▲ 아래는 김도훈 감독, 주니오 일문일답

Q. 경남전 앞둔 소감 (김도훈 감독)
A. 홈에서 경남과 경기는 승점 3점을 쌓아야 하는 경기다. 득점이 나와야 이긴다. 공격적으로 득점하도록 노력하겠다.

Q. 경남전 앞둔 소감 (주니오)
A. 감독님 말씀처럼 우리 스타일대로 하면 이길 수 있다. 상대가 누구든 자신감을 갖고 임하면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다 같이 믿고, 압박하면 팀원들이 서로 믿고 뛸 수 있다. 그런 경기를 하겠다.

Q. 대전 코레일, 성남FC를 상대로 2연패에 빠졌었다. 하지만 강호 가와사키 프론탈레 원정에서 승점 1점을 챙겨 의미 있는 결과를 얻었다. 팀 분위기도 많이 올라왔을 것 같은데? (김도훈 감독)
A. 경기를 하다 보면 질 수도 있다. FA컵, 리그 무패를 하는 과정에서 결과가 좋지 않았다. 이겨줬으면 하는 바람은 있었다. 결과는 받아들여야 한다. 가와사키전 같은 경우는 어려울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정신적인 부분, 자세에서 극복을 잘했다. 그 흐름을 이어가겠다.

Q. 주중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경기를 치르며 숨 가쁜 일정을 보낸다. 경남보다 하루 더 쉬고 경기에 나서지만 체력이 걱정되는 건 사실이다. (김도훈 감독)
A. 3, 4일 간격으로 치르는 경기 리듬에 잘 맞춰져 있다. 3, 4월에 경기를 많이 해서 피곤한 부분이 있다. 시즌 초니까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 힘든 과정은 육체적, 정신적인 부분으로 이길 수 있다. 마음의 준비, 정신적인 준비가 잘 된다면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다.

Q. 이번 시즌 득점이 많고 초반 페이스가 좋다. 개인적으로 시즌 전부터, 시즌 돌입해서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가? (주니오)
A. 골에 대한 생각은 없다. 팀이 먼저고, 더 중요하다. 골이 중요한 건 맞다. ‘득점왕을 하겠다’, ‘골을 많이 넣어야겠다’보다는 팀이 골을 넣고 1위로 올라가는 데 초점을 두겠다. 골 자체가 개인이 잘한다고 나오는 건 아니다. 잘하는 게 연속적으로 이어지면 골이 나온다. 잘하는 데 초점을 두면 이길 수 있다.

Q. 경남을 만나면 좋은 분위기가 있었다. 후반에 항상 강한 모습 보이는데 작년과 올해의 경남 다른 점이 있다면? (김도훈 감독)
작년처럼 후반에 강하고, 득점이 많다. 올해는 조금 더 다른 분위기에서 이기는 경기를 하도록 노력하겠다. 우리 팀도 많은 보강이 있었고, 경남도 마찬가지다. 홈에서 골을 넣는 경기를 시도하고, 그렇게 하면 결과도 따라올 수 있다

Q. 골을 많이 넣을 때 보면 울산 팀원들의 도움 많이 받는다. 호흡적인 면에서 어떤가? (주니오)
A. 팀워크를 통해 골을 넣는다. 항상 경기는 수비에서부터 공격수로 끝난다. 서로 믿어야 골이 나온다. 내가 골을 넣으면, 우리가 골을 넣었다고 생각하겠다. 작년과 비교하면 새로운 선수가 많이 왔지만 시간이 갈수록 잘하고 있다.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하겠지만 앞으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

Q. 조던 머치가 징계로 결장한다. 승리를 위해서는 네게바, 쿠니모토를 막는 게 관건이다. 특히 쿠니모토는 주중 ACL에서 득점포까지 터트렸다. (김도훈 감독)
A. 머치의 출장 여부에 따라 경남 스타일이 다르다. 머치 없는 경기를 여러 차례 했다. 쿠니모토가 몸상태가 좋은 걸로 안다. 왼발에서 시작되는 공격 시작점이 좋다. 침투, 역습, 전환하는 킥이 좋다. 대처할 방법을 준비해야 한다. 선수들에게 전달은 돼 있다. 다른 선수들 상태도 그렇고 분위기가 좋다. 홈에서 하는 경기인 만큼 우리의 흐름으로 가져오겠다

Q. 경남전에서 반가운 얼굴을 만난다. 김승준, 이영재를 상대편으로 마주하는데 감회가 남다를 것 같다. 두 선수를 평가한다면? (김도훈 감독)
A. 팀을 옮기고 좋은 활약을 하고 있어 뿌듯하다. 이영재가 김승준에 비해 조금 부족한데 좋은 활약을 할 거라 기대한다. 선수들도 울산의 장, 단점을 알고, 우리도 안다. 김승준의 장점을 발휘할 수 없도록 막겠다. 홈에서 하는 경기인 만큼, 잘 막을 거라고 믿는다. 김승준, 이영재가 활약하는 걸 기대하지만 승부의 세계는 냉정하다. 우리가 잘 막으려고 노력해야 한다.

Q. 경남전을 준비하면서 선수들끼리 대화한 부분이 있는지? 베테랑이자 주전 공격수로서 책임감이 클텐데. (주니오)
A. 경남을 많이 공부했다. 김도훈 감독을 포함한 코칭스태프가 준비를 잘 해줬고, 선수들과 어떻게 해야 할지 대화를 나눴다. 책임감 면에서는 항상 스스로 채찍질을 하는 게 중요하다. 가장 중요한 건 팀으로 보여줘야 한다. 팀으로서 얼마나 잘하냐가 중요하다. 상주 상무와 경기에서는 주민규, 상하이 상강전에서 김수안이 골을 넣었다. 선수들 모두 같은 책임감으로 골을 넣었고, 잘 안다. 그래서 올 시즌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다.

Q. 주니오가 보는 김승준, 이영재는 어떤가? (주니오)
A. 두 선수 모두 좋은 선수다. 둘을 포함해 경남에는 좋은 선수들이 많다. 김승준, 이영재는 작년에 울산에서 뛰어봐서 우리가 홈에서 강하다는 걸 안다. 올해는 조금 다르게 우리를 상대로 하려고 노력하겠지만, 어떤 기회도 잡지 못할 것이다.

Q. 불투이스 부상이 있다. 수비진에 변화가 있을 텐데 걱정도 클 것 같다. (김도훈 감독)
A. 다른 선수들이 준비돼있다. 컨디션을 보고 있다. 불투이스가 이번 경기를 뛰기는 어렵다. 하지만 다른 선수들은 항상 준비가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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