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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현대, 포항 원정에서 1-2 역전패... 선두 유지

작성자 : UHFC작성일 : 2019-10-06 22:48:44조회 : 113



울산현대가 포항스틸러스 원정에서 졌다.

울산은 6일 오후 2시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33라운드 ‘동해안더비’서 후반 5분 김태환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막판 연속 실점해 1-2로 패했다. 승점 69점으로 전북현대(승점68)에 승점 1점 앞선 선두를 유지했다.

원정에 나선 울산은 4-2-3-1을 가동했다. 주니오가 원톱에 배치, 김보경, 박정인, 김태환이 뒤를 받쳤다. 믹스와 박용우가 중원, 박주호, 불투이스, 윤영선, 김창수가 수비를 형성했다. 김승규가 최후방을 지켰다.

경기 시작 2분 만에 박주호와 완델손이 터치라인에서 신경전을 벌였다. 전반 6분 울산 주니오가 상대 아크에서 김광석의 반칙을 이끌어냈다. 이어 프리킥이 무산됐다. 9분 하프라인에서 포항 이수빈이 울산 박용우를 밀치면서 뜨거워졌다.

중반 들어서도 더욱 팽팽한 양상으로 흘렀다. 전반 20분 울산 박정인이 박스 안을 잽싸게 파고들어 왼발 슈팅을 시도, 간발의 차로 골문을 벗어났다. 29분 울산 김태환이 역습을 전개, 빠른 돌파에 이은 중거리 슈팅이 강현무 손끝에 걸렸다.

울산은 전반 막판 포항의 몇차례 공격을 차단했다. 전반 42분경 포항 수비수 김용환이 자기 진영에서 볼을 처리하다 핸드볼 의심 장면이 나왔다. 주심이 그대로 넘어갔다. 득점 없이 전반이 끝났다.

후반 시작 1분 만에 위기를 맞았지만, 김승규 선방으로 위기를 모면했다. 그리고 후반 5분 선제골에 성공했다. 믹스가 패스로 포항 수비를 허물었다. 주니오가 박스 안에서 날린 슈팅이 강현무를 맞고 흘렀다. 김태환이 오른발로 마무리했다.

울산은 공세를 올렸다. 후반 11분 주니오의 중거리 슈팅이 강현무 정면으로 향했다. 이후 포항 맹공을 차단하는 주력했다.

울산은 후반 22분 신예 박정인에게 휴식을 부여, 황일수로 스피드를 배가했다. 30분 황일수가 박스 안으로 침투해 때린 오른발 슈팅이 골문을 외면했다. 포항의 계속된 공격에 김승규가 선방으로 자물쇠를 채웠다.

울산은 데이비슨으로 교체를 단행했다. 후반 39분경 완델손을 마크하다 페널티킥을 허용, 41분 팔로세비치에게 실점했다. 추가시간 이광혁에게 역전골을 내주며 아쉽게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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