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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투이스 동점골' 울산, 홈에서 전북과 1-1 무승부... 선두 유지

작성자 : UHFC작성일 : 2019-11-23 18:44:11조회 : 562

 



울산현대가 홈에서 전북현대와 비겼다.

울산은 23일 오후 3시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전북과 하나원큐 K리그1 2019 37라운드서 후반 4분 김진수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26분 불투이스의 골로 균형을 맞췄다. 막판 맹공을 퍼부었으나 끝내 골은 터지지 않아 1-1 무승부를 거뒀다. 승점 79점 선두로 2위 전북(76점)과 격차를 3점으로 유지했다.

홈팀 울산은 4-2-3-1을 가동했다. 원톱 주니오, 2선에 김보경, 이상헌, 김인성이 나섰다. 중원은 믹스와 박용우, 수비는 이명재, 불투이스, 윤영선, 김태환, 골키퍼 장갑을 김승규가 겼다.

시작부터 두 팀은 양보 없는 접전을 펼쳤다. 전반 7분 김태환과 로페즈가 울산 진영에서 신경전을 벌이며 조금씩 뜨거워졌다.

경기 초반 전북의 몇 차례 공격을 막아낸 울산이 서서히 반격했다. 전반 13분 이상헌의 코너킥을 불투이스가 헤딩슛했지만, 송범근 정면으로 향했다. 16분 김인성이 전북 측면을 빠르게 침투 후 올린 크로스가 길었다.

중반에 접어들면서 전북의 공격이 거세졌고, 울산은 수비 안정을 뒀다. 김승규의 선방이 더해지면서 위기를 넘겼다. 전반 33분 모처럼 기회를 잡았다. 김태환이 전북 좌측을 과감하게 돌파했으나 크로스가 부정확했다. 전반 42분 주니오가 빠르게 역습을 전개하려던 순간, 신형민에게 걸려 넘어지면서 기회가 무산됐다. 득점 없이 전반을 마쳤다.

울산은 후반 4분 김진수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후반 7분 이상헌을 빼고 황일수로 변화를 줬다. 이후 맹공을 퍼부었다. 후반 16분 이명재의 코너킥을 주니오가 헤딩슛했지만, 골문을 비껴갔다. 전북도 맞불을 놓으며 경기를 뜨거워졌다.

김도훈 감독은 후반 23분 믹스 대신 주민규로 승부수를 던졌다. 두드리니 열렸다. 26분 전북 진영에서 이명재가 높게 띄운 볼을 불투이스가 헤딩골로 연결했다.

치열했다. 울산 수비수들이 전북의 몇 차례 공격에 몸을 날려 방어했다. 경기 막판 역습으로 활로를 모색했지만, 결정적 슈팅을 나오지 않았다. 추가시간 5분에도 끝내 골은 터지지 않았고, 종료 휘슬이 울렸다.

울산은 오는 12월 1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포항 스틸러스와 동해안더비를 치른다. 이 경기를 승리하거나 비기기만 해도 리그 세 번째 우승을 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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