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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리그네요..

작성자 : redzzz95작성일 : 2020-07-07 12:03:56조회 : 298

3위부터 12위는 알아서 나가거나, 아닥 하거나, 프런트만 원망하는데.. 1,2위팀은 만날 감독 나가래..
1위팀은 리그 에이스 모아서 최강 전력 구축하고, 시원하게 못 이긴다고 나가라 하고,
2위팀은 이름값있는 선수 모아서 시원하게 경기하는데, 1위 못한다고 나가라 하고..
전북전에 울산팬들의 기대가 많았던 것도 사실이고, 나 역시도 고철전만큼 기대 했던것도 사실이고..
박문성이가 울산 승 확신에.. 불안감이 엄습한것도 있고.
앞으로 전북과의 경기는 2번 남았습니다. 
실망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경기보면 전북이 얼마나 노련한지, 보았을 것입니다. 챔피언 답다.. 노련하고, 적절한 반직으로 흐름을 끊고, 울산의 약점을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는 모습을 보며 전북이 리그 1위는 괜히 하는 것이 아니구나 생각했습니다. 
도전자 울산은 앞선 경기에서 보여주었던 자신들이 얼마나 강한지 그리고 얼마나 대단한지를 싹 잊어버린듯한 모습에서 도전자의 부담없이 즐기는 여유가 아쉬웠습니다.
울산의 선수들과 코칭스텝은 알아야 합니다. 힘과 힘으로 맞 부딪혔을때 울산은 결코 전북에 뒤쳐지지 않는 다는 사실을.. 
전북전이 끝나고 35년 울산팬으로 든 생객은 ' 왜 자신들이 얼마나 강하고 대단한지 모르지... 그냥 리그 한 경기이고 힘대 힘으로 부딪혀보지'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그래도 요즘 우울할땐 고철전 보거나, 전북전 빼고 하이라이트 보면서 즐겁게 보냅니다.
그리고 인천전에서 이상헌 선수의 센스에 놀랍니다. 분면 김인성은 이상헌 선수 줬고, 주니요는 이상헌이 패스 할 것이라고 움직이는데 이청용에게 흘려줘서 이청용도 놀라고(순발력 대단. 잠깐 놀라더니 잔발로 타이밍.재고 논스톱.. 대부분 잡아서 처리할텐데..) 인천수비도 당황하고, 정산의 시선은 주니요 움직임 보고 있고..  아유.. 이뻐요.. 
네이버에서 축구 소식보다가 들렀습니다. 집에서 시즌권 목에 걸고 보는 것도 이상하고, 소리도 크게 못지르고.. 
문수구장도 그립고, 선수 숨소리도 그립고.. 날도 덥고 그렇네요.. 


울산 선수들 힘내세요.. 처용전사 여러분도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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