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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노 결승골’ 울산현대, 강원에 2대1 승리

작성자 : UHFC작성일 : 2022-07-30 22:54:53조회 : 1826



울산현대가 강원FC전 10년 무패 행진을 계속 이어갔다.

울산은 30일 오후 7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25라운드서 강원에 2대1 승리를 거뒀다. 전반 9분 만에 이청용의 선제골로 앞서 갔지만, 종료 직전 김대원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후반 16분 아마노가 멋진 결승골을 터뜨리며 홈에서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이로써 승점 50점으로 선두를 지켰다.

홈팀 울산은 조현우(GK), 이명재, 김영권, 김기희, 설영우, 고명진, 원두재, 황재환, 아마노, 이청용, 레오나르도가 선발로 나섰다.

양 팀은 전반 초반 탐색전을 이어갔다. 전반 9분 울산이 찾아온 한 번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선제골로 연결시켰다. 레오나르도가 연결한 롱 패스를 정승용이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고 이청용이 침착하게 골키퍼까지 제친 뒤 강원 골망을 흔들었다.

일격을 당한 상대가 반격했다. 전반 13분 울산 페널티박스 안에서 정승용의 강력한 슈팅을 조현우 골키퍼가 막아냈다. 울산은 계속 뒷공간을 노리는 강원의 공세를 잘 막아냈다. 25분 황재환 대신 바코를 투입해 변화를 줬다.

국가대표 수문장 조현우의 진가가 드러났다. 그야말로 철벽이었다. 전반 27분 프리킥 상황에서 임창우의 날카로운 슈팅을 정확히 예측해 선방했다. 선방쇼는 계속됐다. 36분 단독 기회를 잡은 발샤의 슈팅을 동물적인 감각으로 막았고 37분, 40분엔 양현준의 슈팅을 모두 무산시켰다. 경기를 잘 풀어가던 울산은 43분 김대원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전반은 1대1로 끝났다.

울산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고명진을 빼고 이규성 카드를 꺼냈다. 조현우가 또 빛났다. 후반 6분 김대원의 슈팅을 손으로 쳐냈다. 상대가 라인을 올리자 틈이 생겼다. 서서히 주도권을 잡았고, 후반 16분 방점을 찍었다. 측면에서 올라온 날카로운 크로스를 문전에서 아마노가 왼발 논스톱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분위기를 가져온 울산은 후반 20분 이규성의 유효 슈팅을 기점으로 경기를 완전히 주도했다. 시간이 흐를수록 상대는 힘이 떨어졌다. 후반 36분 엄원상으로 승부수를 던졌다. 이청용에게 휴식을 줬다. 경기 막판에 엄원상, 아마노로 이어진 좋은 기회가 아쉽게 무산됐다. 막판까지 안정적으로 이끌어가며 홈에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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