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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김인성 결승골’ 울산, 목포에 1-0 승… FA컵 결승 진출

작성자 : UHFC작성일 : 2017-09-27 23:30:16조회 : 1194

[2017 KEB 하나은행 FA컵 4강] 7R 목포시청전(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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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성의 결승골이 울산을 결승으로 이끌었다. 




울산은 9월 27일 저녁 7시 30분 ‘2017 KEB 하나은행 FA컵’ 7라운드 4강전 목포시청과의 홈경기에서 후반 32분 터진 김인성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이 날 울산은 김용대가 골문을 지켰고, 이명재-김치곤-리차드-김창수가 수비진을 구성했다. 정재용은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섰고 김성환과 타쿠마가 중앙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오르샤와 김승준은 날개 공격수로 나서 최전방 원톱 이종호를 지원사격했다.




목포는 경기 시작과 동시에 5-4-1 밀집수비로 실점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 날 키워드는 ‘밀집 수비를 뚫는 것’이었다. 4강 진출이라는 돌풍을 일으킨 목포의 기세는 만만치 않았다. 울산은 전반 2분 타쿠마의 첫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후 전반 11분 김성환이 회심의 슈팅을 시도했으나 상대 키퍼의 정면에 안겼다.




이후 경기는 잠시 소강상태에 접어들었고 양 팀은 탐색전을 이어갔다. 목포는 선수비 후역습으로 역습과 세트피스로 울산의 골문을 노렸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울산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측면 공격을 중심으로 공격의 고삐를 당겼다. 역습을 노리는 목포의 압박을 한 단계 높은 위치에 차단하고자 했다. 목포는 약속된 패스 플레이로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하며 울산의 간담을 서늘케 했다.




쉽사리 득점이 나지 않자 김도훈 감독은 후반 7분과 10분 김인성과 박용우를 투입하며 총공세에 나섰다. 이는 적중했다. 후반 32분 아크 서클 정면에서 박용우의 스루패스를 박스로 침투하며 이어받은 김인성이 상대 골키퍼가 나오는 것을 보고 먼 쪽 포스트를 겨냥해 가볍게 밀어 넣었다. 상대 키퍼의 선방과 수비진의 몸을 던지는 수비에 막히며 다소 답답했던 흐름을 깨는 통쾌한 득점이었다. 




선제골에 성공한 울산은 차분히 중원에서 볼을 소유하며 김인성을 중심으로 측면 공격으로 추가골을 노렸다. 목포는 별다른 변화를 주지 않고 선수비 후역습의 전술을 이어갔다. 후반 막판 목포는 수비라인을 당기며 추격골을 위해 총력전을 펼쳤으나 득점에는 실패했다. 이 날 승리로 울산은 19년 만에 FA컵 결승에 진출했다. 




한편, FA컵 결승전은 홈앤 어웨이 방식으로 열리며 오는 10월 25일 부산과 수원의 승자팀과 치를 예정이다. 울산은 오는 10월 1일(일) 오후 3시 평창 알펜시아 경기장에서 ‘KEB 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32라운드 원정 경기로 리그 일정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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