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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울산, 상하이 상강 원정길 2-2 무

작성자 : UHFC작성일 : 2018-03-07 23:00:49조회 : 1238

[2018 AFC 챔피언스리그 F조 조별리그 3차전] 상하이 상강(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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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이 3월 7일(수) 저녁 9시 상하이 스타디움에서 상하이 상강을 상대로 2018 AFC 챔피언스리그 F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2-2로 무승부를 거두며 귀중한 승점 1점을 챙겼다. 




이 날 울산은 오승훈이 골문을 지켰고, 이명재-리차드-강민수-김창수가 수비라인을 구성했다. 정재용은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전했고 박주호-이영재가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섰다. 김승준과 김인성은 날개 공격수로 나서 최전방 원톱 토요다을 지원사격했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시작된 전반 초반은 상하이 상강의 흐름이었다. 전반 5분 상하이 상강이 포문을 먼저 열었다. 헐크가 우측면에서 기습적인 왼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으나 오승훈이 쳐냈다. 이후 상하이는 주도권을 잡고 공세를 이어갔다. 울산은 계속되는 상대의 공세를 차분히 막아내며 역습을 노렸다.




전반 15분 울산은 위협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센터서클 부근까지 전진한 박주호가 상대 뒷공간을 빠져들어가는 김인성에게 패스를 연결했으나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며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20분에는 오스카가 아크 서클 좌측 부근에서 기습적으로 시도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고, 골프스트 상단 강타하며 울산 입장에서는 다행히 위기를 넘겼다. 




위기 뒤 기회가 찾아왔다. 전반 22분 역습 상황에서 좌측 부근에서 김승준이 시도한 왼발 크로스가 정확하게 맞지 못하고 흘렀다. 수비라인에서부터 쇄도하며 공격에 가담한 리차드가 슈팅을 시도했으나 몸을 던진 상대 수비에 막혔다.




전반 30분 프리킥 상황에서 토요다가 이마에 공을 대며 두 번째 슈팅을 시도했으나 상대 골키퍼 정면에 안겼다.




전반 36분 울산은 기다리던 선제골이 터졌다. 코너킥 상황에서 공격에 가담한 리차드가 해결사로 나섰다. 이영재의 절묘한 킥을 달려들며 방향만 바꾸는 환상적인 헤더로 마무리했다. 선제골을 기록한 울산은 득점 직후 오스카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1-1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 시작과 함께 울산은 이영재를 대신해 오르샤를 투입하며 전술적인 교체를 꾀했다. 좌측 날개 공격수에 위치한 김승준은 토요다와 투톱을 형성하며 공격적인 경기 운영을 이어갔다.




후반 5분 찬스가 찾아왔다. 우측 부근에서 김인성의 크로스를 오르샤가 박스 안에서 슈팅을 시도했으나 상대 수비 몸에 맞고 굴절됐다. 이어 좌측 터치라인에서 볼이 전개됐고 오르샤가 먼 쪽 포스트를 향해 슈팅을 시도했으나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후반 6분 우측면에서 전개된 이명재의 크로스를 토요다가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골문을 살짝 빗나갔다. 이후 흐름은 팽팽했다.




후반 18분 역습 상황에서 우레이 슈팅이 골대를 맞으며 위기를 넘겼다. 후반 23분 김인성의 역전골이 터졌다. 이명재의 크로스를 달려들며 왼발로 마무리했다. 




하지만 역전골 이후 전반과 마찬가지로 오스카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울산은 후반 28분 박주호를 대신해 박용우를 투입하며 중원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했다.




후반 33분 상하이 상강에게 결정적인 찬스가 찾아왔다. 헐크가 회심의 왼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고 오승훈이 재차 막아내며 위기를 넘겼다. 




후반 40분 김인성을 대신해 임종은이 투입되어 경기를 안정적으로 끝내고자 했다. 후반 막판 수비라인을 끌어올리며 총공세에 나선 상대의 공격을 잘 막아낸 울산은 적진에서 귀중한 승점 1점을 챙겼다.




한편, 울산은 오는 3월 10일 오후 4시 울산 문수구장에서 ‘KEB 하나은행 K리그1 2018’ 2라운드 홈 개막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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