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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울산, 제주에 3-2 승… 리그 홈 6연승 달성

작성자 : UHFC작성일 : 2018-09-26 20:12:43조회 : 288

[K리그1 2018] 30R 제주전(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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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이 제주를 꺾고 리그 홈 6연승을 달렸다.




울산은 9월 26일(수) 오후 3시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제주와의 ‘KEB 하나은행 K리그1 2018’ 30라운드 홈경기에서 3-2로 승리를 거두며 홈에서 공식경기 7연승을 달성했다. 이 날 승리로 울산은 지난 29라운드 전남전 0-1 패배를 만회하며, 승점 51점으로 3위를 지켰고, 대구와 2-2로 비긴 2위 경남과의 승점 차를 다시 3점 차로 좁혔다.




8위 제주를 상대로 울산은 4-2-3-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김용대가 골문을 지켰고, 박주호-강민수-리차드-김창수가 포백을 구성했다. 믹스와 박용우가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섰고 김승준-한승규-김인성은 2선에서 최전방 원톱 주니오를 지원사격했다.




경기 초반 제주가 포문을 열었다. 전반 3분 김호남의 크로스에 의한 이광선이 헤더 슈팅을 연결했으나 김용대 정면으로 향하며 무위에 그쳤다. 울산은 전반 6분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김창수가 오퍼래핑 후 제주 문전에 크로스를 시도했고 주니오의 두 차례 슈팅이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하지만 이어진 상황에서 한승규의 침투패스를 이어받은 주니오가 페널티박스 안으로 파고들며 왼발로 마무리했다.




기선을 제압한 울산은 기세를 올렸다. 전반 8분 주니오가 박스 안에서 연결한 오른발 슈팅이 이창근에게 막혔다. 찬스는 이어졌다. 전반 17분 한승규의 코너킥을 리차드가 헤더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아쉽게 골문을 벗어났다.




전반 중반 제주가 적극적으로 공격을 펼쳤다. 전반 26분 이동수가 문전에서 연결한 볼이 강민수의 손에 맞으며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키커로는 마그노가 나서 성공시켰고,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동점골을 허용한 울산은 매서운 역습으로 응수했다. 전반 29분 역습 상황에서 김인성이 빠른 발을 이용해 상대 좌측면을 허물었고 박스 안으로 공격에 가담한 믹스에게 패스를 연결했다. 믹스는 패스를 침착하게 이어받아 낮고 빠른 인사이드 슈팅으로 제주의 골문을 흔들었다.




믹스의 역전골로 주도권을 쥔 울산은 추가골을 노렸다. 전반 31분 김인성의 슈팅에 이어 34분에는 믹스가 강력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이창근의 정면으로 향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제주를 압도한 울산은 전반 36분 다시 한번 짜임새있고 빠른 역습으로 추가골을 뽑아냈다. 한승규가 드리블 돌파에 이어 우측면의 김인성에게 침투 패스를 연결했고, 김인성은 낮고 빠른 크로스를 연결했다. 쇄도하던 김승준은 오른발로 깔끔하게 마침표를 찍었다.




전반에만 3골을 허용한 제주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김현욱을 대신해 찌아구를 투입하며 공격적인 변화를 꾀했다. 이는 후반 초반 찌아구의 만회골로 이어졌다. 마그노가 페널티 아크 부근에서 침투 패스를 시도했고 찌아구가 쇄도하며 만회골을 뽑아냈다.




3-2 한 골 차로 쫓아온 제주는 공세를 이어갔다. 울산은 선 수비 후 역습 형태로 변화를 선택했다. 공방전이 이어졌고 김도훈 감독은 후반 17분 김승준을 대신해 이근호, 24분에는 임종은을 투입하며 교체카드를 사용했다.




치열한 공방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후반 25분 조용형이 이근호에게 깊은 태클을 범했고,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며 울산은 수적 우위를 가지게 됐다. 한 명이 적은 상황에서도 제주는 총공세에 나섰고 울산은 이를 잘 차단하며 3-2로 홈에서 공식경기 7연승, 리그 6연승을 거뒀다.




한편, 울산은 오는 9월 29일(토)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3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리그 2연승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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