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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한승규 멀티골’ 울산, 수원과 2-2 무

작성자 : UHFC작성일 : 2018-09-29 18:32:08조회 : 280

[K리그1 2018] 31R 수원전(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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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이 수원 원정에서 한승규의 멀티골로 앞서갔으나 후반 막판 두 골을 헌납하며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울산은 9월 29일(토)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과의 ‘KEB 하나은행 K리그1 2018’ 31라운드에서 2-2로 무승부를 거뒀다. 




김도훈 감독은 울산을 상대로 4-2-3-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김용대가 골문을 지켰고, 이명재-임종은-리차드-김창수가 포백을 구성했다. 믹스와 박용우가 변함없이 중원에서 공수를 조율했고, 이근호-한승규-김태환이 2선에서 최전방 원톱 주니오를 지원사격했다.




기선제압은 울산이 했다. 전반 5분 한승규가 페널티박스 밖에서 기습적인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고, 이 슈팅은 환상적인 궤적으로 수원 골문을 열었다. 선제골을 뽑아낸 울산은 기세를 올렸다. 전반 15분 이근호가 헤더 슈팅을 연결했지만,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며 아쉬움을 삼켰다.




수원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17분 중원에서 볼을 얻은 후 역습을 시도했고, 한의권이 슈팅 찬스를 맞이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울산은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선 한승규를 중심으로 공격을 진행했다. 전반 38분 상대 페널티 박스 안까지 과감한 돌파 후 낮고 빠른 크로스를 연결했으나 상대 골키퍼를 남지 못했다. 답답한 흐름을 이어간 수원은 전반이 끝나기 전에 김종우를 대신해 김준형을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후반 시작과 함께 수원은 적극적인 공격에 나섰다. 후반 3분 염기훈의 프리킥 슈팅으로 포문을 연 수원은 측면 크로스와 최전방 데얀을 투입하며 동점골 사냥에 나섰다.




수원의 흐름이 이어지던 후반 8분 박스 안으로 공격에 가담했던 한승규가 다시 한번 날아올랐다. 페널티 박스 안에서 볼을 잡은 한승규는 침착한 슈팅으로 수원 골문 구석을 공략했다. 2-0으로 앞선 울산은 후반 14분 주니오가 골문을 열었으나, 아쉽게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울산은 후반 20분 한승규를 대신해 박주호를 투입하며 중원의 변화를 줬다. 수원은 임상협을 투입하며 총공세에 나섰다. 




수원의 총공세와 울산의 역습이 이어지던 후반 38분 사리치가 세컨볼을 그대로 슈팅으로 연결하며 만회골을 기록했다. 이어 후반 추가시간 사리치가 다시 한번 득점하며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경기는 2-2로 마무리됐고, 이 날 무승부로 울산은 승점 1점을 추가하며 2위 경남과의 승점 차를 2점으로 좁혔다.




한편, 울산은 오는 10월 3일(수) 오후 2시 울산 문수구장에서 김해시청을 상대로 FA컵 8강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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