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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훈감독님을 응원합니다

작성자 : wooryanga작성일 : 2019-06-27 14:09:40조회 : 346

응원을 해주고 싶어도 도저히 해줄수가 없네요.
텐백에 역습을 노린다? 좋다 거기까진 그렇다고 하자. 어차피 일대영으로 져도 올라가니깐 그런다치자.
결과만 가져왔어도 그러려니 했을거다.
그런데 솔직히 한골 먼저 먹었으면 후반에 새판짜서 나와야 맞는거 아닌지?
예기치 못하게 한골 더먹으면 어떻게 하는데? 피케이라도 내주면 VAR도 없어서 오심나서 한골먹으면 떨어지는거잖아,
한골 먼저 먹었으면 한골 넣는 전술이 맞는거 아니야? 상황이 어떻게 변할지 어떻게 알어
리그경기는 왜 취소했어? 아챔준비한다며. 그런데 준비한게 고작 텐백에 선제골 허용뒤에 변화도 없는 상대 실수만 기다리는 역습작전이야?
어제는 직관 못했다만 직관한 팬들 진짜 피눈물 났겠더라. 팬들은 무슨 죄야.
리그경기 노잼이라고 비난해도 난 도훈이형 믿었다.
그래도 리그 상위권에 결과라도 가져왔고 애초에 리그우승이 제일 큰 목표라고 했고 어느정도 순위는 유지했으니깐.
그런데 이렇게 결과까지 망쳐먹으면 나도 도훈이형 쉴드쳐주기 어렵겠다.
형이 그랬지? 아챔같은 큰경기나 리그상위권 경쟁팀하고 경기에서 경험부족을 절감했고 베테랑들을 많이 영입했다고.
그런데 그 베테랑들 어떻게 활용했는데? 김보경이 컨디션 안 좋아도 지금 라인업과 백업보단 창의적이고 공격적인 축구 가능한거야 형도 잘 알잖아.
도대체 이근호는 언제 써먹을거야. 어제야말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경기를 결과라도 가져오거나 베테랑들이 분위기 바꿔서 해줘야될 상황아니었어?
역습? 역습할래도 마무리할 선수가 있어야 할거 아냐. 주니오는 왜 뺀거야. 지금 주니오만큼 원샷원킬 가능한 애가 누가 있다고.
아 정말 아직까지도 울분이 안 가신다. 이건 작년에 수원한테 발린거하곤 비교할 수준이 아니게 기분나쁘고 치욕스럽다.
짧은 기간안에 새로운 시도가 있으면 좋겠고 길어도 올시즌까지는 어떤 결정을 프론트에서 내려주면 좋겠다.
정말 분이 안 풀리는 하루다. 아오 열받어. 내가 진료보다가 점심시간까지 글 쓸라고 기다렸다가 휴식도 포기하고 이런 글 남깁니다.
잘 좀 합시다. 그래도 허정무처럼 말도 안되게 진 경기에서 선수탓 하지않고 매번 자기 잘못이라고 하는 김도훈 감독님 좋게봤는데 어젠 정말 정말 정말 아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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