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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울산, 홈에서 경남 잡고 무패행진 이어간다

작성자 : UHFC작성일 : 2018-05-11 15:11:47조회 : 616

[K리그1 2018] 13R 경남전(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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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현대의 K리그1 전반기 마지막 홈경기 상대는 경남이다.



울산현대는 오는 5월 13일(일) 오후 4시 울산문수구장에서 경남을 상대로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13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최근 공식경기 11경기 무패행진(7승 4무)를 달리고 있는 울산의 분위기는 그야말로 파죽지세다. ACL을 제외한 리그에서는 5승 3무로 8경기 무패다. 주중 수원과의 ACL 16강 1차전 홈경기에서 김인성의 결승골로 승리를 거둔 울산은 홈 팬들 앞에서 펼쳐지는 전반기 마지막 홈경기에서 승리를 거둬 순위를 끌어올린다는 각오다.




승격팀 경남은 리그 12라운드가 종료된 현시점에서 2위를 달리고 있다. 그야말로 돌풍이다. 말컹을 중심으로 네게바, 쿠니모토 등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인다. 9골을 터뜨리며 득점 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말컹은 경계대상 1호다. 근육 부상을 입어 100% 컨디션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지만 지난 12라운드 대구 원정에서 후반 교체투입된 말컹은 멀티골을 기록하며 2위 도약을 이끌었다. 퇴장으로 인한 징계로 네게바가 없는 상황에서도 승리를 거둠에 따라 분위기도 좋다. 




지난 4월 22일 창원에서 펼쳐진 양 팀의 첫 대결은 접전 끝에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당시 울산은 중원에서 리차드가 중원에서 공수를 조율했고 강민수-임종은이 수비진을 이끌며 경기를 주도했다. 두터운 수비를 바탕으로 측면 공격을 통해 경남 골문을 노렸으나 끝내 득점에는 실패했다.




주중 ACL 수원과의 홈경기를 치른 울산은 정재용과 이영재 등에 휴식을 부여하며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경남전 이후 오는 16일 수원 원정에서 ACL 16강 2차전을 치르는 만큼 울산의 ‘영 플레이어’의 출전 여부도 관심사다. 




이번 경남전은 ‘영 플레이어’ 한승규와 오세훈의 발끝을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리그와 ACL을 병행 중인 울산은 로테이션 운영을 통해 효율적으로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자연스레 어린 선수들에게 출전 기회가 주어지고 있다. 


 


두 선수는 시즌 막바지까지 활약을 이어간다면 신인 때만 받을 수 있는 영플레이어상(만 23세 미만, 프로 3년차 미만) 수상 가능성도 있다.


 


한승규는 지난해 연세대를 거쳐 팀에 합류했다. 활발한 움직임으로 중원을 장악하고 전방 공격진에 볼 배급을 돕는 역할을 도맡은 한승규는 지난해 리그 9경기 출전해 1골 1도움을 기록했으며, ACL 경기에서도 신인답지 않은 패기로 깊은 인상을 심었다.


 


중앙 미드필더인 한승규는 이번 시즌엔 왼쪽 측면 미드필더로 위치를 옮겨 활약 중이다. 23세 미만 선수 1명 의무 출전 규정에 따라 지난해보다 출전 횟수가 늘어났다. 현재 9경기에 출전해 팀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오세훈은 지난해 구단 산하 유소년 팀인 현대고를 졸업하고 프로팀으로 콜업된 특급 유망주다. 현대고 1학년이었던 지난 2015년 칠레에서 열린 U-17월드컵에서 인상 깊은 활약을 하며 ‘샷건’이라는 별명으로 알려진 193cm 장신 공격수이다. 장신을 활용한 제공권이 좋으며, 골 결정력까지 갖췄다.


 


지난해에는 2017 KFA 시상식에서 ‘올해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아직 리그에서 데뷔골을 터트리진 못했지만 시즌 개막전이었던 전북전에 선발 출전해 프로 데뷔를 하는 등 리그 3경기 출전하며 잠재적인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


 


특히, 리그 개막을 앞두고 실시한 포르투갈 동계 전지훈련에서 연습경기에 득점을 터트리며 활약해 김도훈 감독에게 눈도장을 찍었으며, 현재 R리그에서도 3경기에 출전해 2골 2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양 팀의 상대전적은 16승 4무 4패. 지난 시즌 FA컵 16강전에서는 원정에서 박용우의 결승골로 승리한 바 있다. 울산이 경남과의 홈경기를 승리로 장식하고 전반기 마지막 홈경기에서 승리 세리머니를 펼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와 함께하는 "Redcross Day"


 


한편, 이날 경남전 홈경기는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와 함께하는 "Redcross Day"로 진행된다. 지난해 Redcross Day에는 10,367명이 경기장을 찾아와 성황을 이뤘다. 


 


REDCROSS DAY는 지난해 2월 대한적십자사와 울산현대축구단의 사회적 약자를 위한 스포츠 복지혜택 제공과 울산의 스포츠 여가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한 데 따른 것이다. 


 


지역 헌혈자, 아동청소년, 적십자 후원자, 적십자봉사원 등 회원들이 함께 경기를 응원하고, 다양한 이벤트 부스를 운영해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경기장 외곽 적십자 홍보부스에서는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매직풍선 만들기, 적십자 응급처치교육 실습, 재난구호 홍보부스 등이 운영된다. 


 


또한, 선수 사인회 및 포토타임, 어린이 에어바운스, 문수 리틀서킷, 블레이드 게임존,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 부스 등도 준비된다.  


 


경기 전반전 종료 후 휴식시간에는 RCY 단원 100명이 함께 추는 플래시몹이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 종료 후에는 울산현대 축구단 선수들과 함께하는 뒤풀이마당이 운영된다.




한편, 울산은 경남전을 치른 후 오는 16일(수) 저녁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을 상대로 AFC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원정경리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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