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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김인성 결승골’ 울산, 수원FC에 1-0 승… FA컵 16강행

작성자 : UHFC작성일 : 2018-07-25 22:48:41조회 : 542

[2018 FA컵] 32강 수원FC전(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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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컵 디펜딩 챔피언 울산이 홈에서 김인성의 결승골에 힘입어 수원FC를 꺾었다.


 


울산은 7월 25일(수) 저녁 7시 30분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2018 KEB 하나은행 FA컵’ 32강전에서후반 7분 터진 김인성의 결승골을 잘 지켜내며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김도훈 감독은 예고한대로 FA컵 2연패를 향해 최상의 선발라인업을 내세웠다. 조수혁이 골문을 지켰고 정동호-강민수-리차드-김창수가 수비라인을 구축했다. 정재용은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섰고 김승준-믹스-이영재-이근호는 2선에서 최전방 원톱 주니오를 지원사격했다.


 


반면 수원FC는 브루노, 알렉스를 벤치에 앉히며 후반에 승부를 던질 것을 예고했다. 전반 6분 믹스의 패스가 번뜩였다. 믹스가 문전으로 밀어준 패스를 이어받은 이근호의 문전 쇄도가 날카로웠다. 선발 출전을 기대한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충분한 움직임이었다.


 


울산이 경기를 주도하자 수원FC는 라인을 내려서며 선수비 후역습으로 경기 운영을 가져갔다. 전반 33분 울산에게 다시 한번 찬스가 찾아왔다. 문전 혼전 상황에서 흐른 볼을 정재용이 과감한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문을 벗어나며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38분에는 믹스와 주니오의 호흡으로 찬스를 만들었으나 김승준에게 연결되는 마지막 패스가 세밀하지 못하며 찬스가 무산됐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울산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승부수를 던졌다. 이영재와 김승준을 대신해 에스쿠데로와 김인성을 투입했다. 이 노림수는 보란듯이 적중했다. 후반 7분 에스쿠데로가 날카로운 패스로 김인성의 득점을 도운 것. 김인성은 킬패스를 이어받아 침착한 마무리로 득점에 성공했다.


 


선제실점한 수원FC는 공격 일변도로 나섰다. 하지만 지난 대구전 무실점 승리를 거두며 단단함을 과시한 울산의 수비진을 뚫기는 역부족이었다. 후반 중반 울산은 믹스를 대신해 박용우를 투입하며 중원을 두텁게 했다.


 


후반 41분 울산에게 추가골의 찬스가 찾아왔지만 아쉽게 득점으로 연결시키지 못했다. 후반 43분에는 에스쿠데로가 전방으로 쇄도하는 주니오에게 양질의 패스를 연결했지만 불발됐다. 이후 울산은 안정적으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김인성의 결승골을 잘 지켜냈다.


 


김인성의 결승골로 FA컵 2연패를 향한 첫 단추를 잘 꿴 울산은 오는 7월 29일(일) 저녁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KEB 하나은행 K리그1 2018’ 20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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