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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주니오 동점골’ 울산, 제주와 공방전 끝에 1-1 무

작성자 : UHFC작성일 : 2018-07-29 22:51:19조회 : 502


[K리그1 2018] 20R 제주전(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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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이 제주 원정에서 무승부를 거두며 공식경기 5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울산은 7월 29일(일) 저녁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와의 ‘KEB 하나은행 K리그1 2018’ 2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두며 승점 1점을 추가했다. 이 날 무승부로 울산은 K리그 5위를 유지했다.




울산은 제주를 상대로 4-2-3-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골문은 오승훈이 지켰고 이명재-강민수-리차드-김창수가 포백을 구성했다. 믹스와 박용우는 중원에서 공수를 조율했고 이동경-황일수-김인성은 2선에서 최전방 원톱 주니오를 지원사격했다.




전반 초반은 울산이 주도하는 분위기였다. 전반 5분 코너킥 상황에서 권한진이 첫 슈팅을 시도했으나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이후 전반 10분 김인성의 슈팅 이후 세컨볼에서 집중력을  황일수가 재차 슈팅을 시도했으나 상대 수비의 몸에 막히며 아쉬움을 남겼다.




이후 울산은 최전방 주니오와 2선 자원간의 연계플레이와 뒷공간을 노리는 패스로 기회를 만들어갔다. 전반 28분 절호의 찬스가 찾아왔다. 중원에서부터 시작된 패싱플레이에 이어 이 날 데뷔전을 치른 이동경이 상대 수비 배후공간으로 빠져들어가는 김인성에게 킬패스를 연결했고 김인성이 이를 잡은 후 강한 슈팅을 때렸으나 힘이 많이 들어가며 골문을 벗어났다.




수비라인을 당기며 공격의 흐름을 이어간 울산에 맞서 제주는 수비 라인을 내리며 역습을 노렸다. 하지만 빠른 역습과 특유의 패스 플레이가 나오지 못하며 고전했다. 이후 측면 크로스와 중앙에서 연계플레이로 공방전을 이어갔고 0의 균형이 쉽게 깨지지 않고 끝날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전반 말미 아크서클 정면 다소 먼 거리 프리킥에서 제주 이창민이 중거리 슈팅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창민의 득점 후 이내 전반은 0-1로 종료됐다. 울산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김인성을 대신해 이근호를 투입하며 공격의 다양성을 노린 변화를 꾀했고, 이는 적중했다. 후반 4분 믹스가 중원에서 좌측 터치라인으로 공간을 향해 침투하는 황일수를 겨냥한 긴 패스를 시도했고 황일수는 특유의 직선적인 움직임 후 이를 낮은 크로스로 연결했다. 이 크로스는 이근호의 발밑을 향했고 이근호는 상대 중앙 수비를 등진 상태에서 쇄도하는 동료에게 볼을 내줬다. 이 패스로 공격 2선 자원과 상대 수비의 혼전이 이어졌고, 공이 주니오의 발 밑으로 향했다. 주니오는 침착한 트래핑을 통해 슈팅 공간을 만들었고 빈 골문을 향해 침착하게 밀어넣으며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올 시즌 10번째 골을 터트리는 주니오의 깔끔한 득점이었다.




동점골을 허용한 제주는 김현욱을 대신해 류승우를 투입하며 공격적인 변화를 시도했다. 후반 10분 울산에게 역전골의 찬스가 찾아왔다. 이근호와 연계플레이 후 박용우가 아크서클 정면에서 강력한 왼발 중거리 슈팅을 때렸고, 이는 수비에 굴절됐고 상대 키퍼가 쳐내며 탄식을 자아내게 했다.




이후 경기는 뜨겁게 달아올랐다. 제주는 이창민을 중심으로 빠른 역습을 노렸고 울산은 에스쿠데로를 투입하며 공격의 고삐를 거세게 당겼다.




후반 25분에는 코너킥 이후 박스 내 공격에 가담한 강민수가 에스쿠데로의 크로스를 프리 헤더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다시 막히며 아쉬움을 삼켜야했다.




후반 중반 이후 제주의 역습이 빛났다. 제주는 류승우와 이창민을 중심으로 역습을 통해 슈팅 찬스를 만들었으나 진성욱이 3~4차례의 찬스를 정확하게 마무리하지 못했다. 후반 38분 울산은 K리그 데뷔전을 치른 믹스를 대신해 ‘슈퍼서브’ 이영재를 투입하며 역전골 사냥에 나섰다.




후반 막판 류승우의 중거리 슈팅을 오승훈이 쳐내며 위기를 넘긴 울산은 종료 직전 아크서클 정면에서 프리킥 찬스를 맞이했다. 역전골을 노려볼 수 있는 절호의 찬스에서 울산은 변칙적인 세트피스로 득점을 노렸다. 박스 안 좌측 빈공간으로 빠져들어가는 에스쿠데로에게 낮고 빠른 패스를 연결했고 에스쿠데로는 이를 빠른 타이밍의 크로스로 연결했으나 상대 수비가 몸을 던져 막아냈다. 이 찬스 직후 주심의 경기 종료를 알리는 휘슬이 울리며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한편, 울산은 제주 원정을 치른 후 오는 8월 5일(일) 저녁 7시 광양 축구 전용 구장에서 전남을 상대로 ‘KEB 하나은행 K리그1 2018’ 21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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