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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3 지방선거에 앞서 사전투표 참여와 지역민들 투표 참여 독려
울산현대축구단(이하 울산현대) 선수단과 코칭스태프가 8일(금) 울산 동구 남목1동주민센터를 방문, 6·13 지방선거에 앞서 사전투표를 마쳤다.
지난 3일 휴가에서 복귀해 K리그 후반기를 준비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선수단은 국민의 권리를 행사하기 위해 투표에 참여했다.
주장 강민수는 “주장으로서 감독님과 함께 선수들을 이끌고 투표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우리 구단이 좋은 본보기가 되어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에 좋은 영향을 미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생애 첫 투표를 경험한 미드필더 이상헌은 “태어나서 처음 참여하는 투표여서 특별한 느낌이 들었다. 투표를 마치고 나니 책임감을 가진 성인이 된 기분”이라고 말하며 “많은 분들이 투표에 참여하시면 좋겠다”라는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