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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는 보았나 '현대고 더비'! 울산, 성골 유스 이동경 앞세워 '이상헌'의 강원 꺾는다

울산 HD가 안방에서 강원FC를 상대로 연승에 도전한다.울산은 13일 오후 4시 30분 문수축구경기장에서 강원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7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6경기를 소화한 울산은 3승 2무 1패 승점 11점으로 3위에 자리하고 있다. 이번 시즌 유난히 물고 물리는 접전이 계속되는 가운데, 울산이 5위 강원을 꺾고 승점 3점을 손에 쥘 경우 앞선 다른 팀(1위 포항스틸러스 승점13, 2위 김천상무 승점12) 경기 결과에 따라 선두까지 치고 올라갈 수 있다.울산은 지난 6일 수원FC와 6라운드에서 이동경, 루빅손, 주민규의 연속골에 힘입어 3-0 완승을 거뒀다. 최근 3경기 무승(2무 1패) 탈출과 함께 수원FC전 9연승으로 천적임을 증명했다.이날 선제골로 포문을 연 이동경은 리그 6경기에서 5골 2도움으로 경기당 1개 이상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강원 이상헌(7골)과 최다 공격 포인트 1위를 달리고 있다. 공교롭게 이번 경기에서 득점 1, 2위에 올라있는 양 팀의 에이스가 맞대결을 펼친다.또 하나 눈 여겨볼 부분은 두 선수 모두 울산의 18세 이하 유소년 팀 ‘현대고등학교’ 출신의 선수들이라는 것이다. 이동경과 이상헌은 각각 1997년, 1998년 생으로 한 살 터울 선후배 사이로 현대고등학교의 유니폼을 입고 한솥밥을 먹은 적도 있다. 뿌리는 같지만, 서로 다른 프로 무대 여정을 통해 드디어 상대팀으로 마주친 두 선수가 어떤 경기를 펼칠지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다. 나아가 5득점 2도움으로 공격 포인트 일곱 개를 기록 중인 이동경, 7득점으로 공격포인트 일곱 개를 기록 중인 이상헌 둘 중 누가 더 많은 공격포인트를 기록할지도 관심사다.지난 수원 FC와의 경기에선 울산의 간판 골잡이 주민규가 마침내 폭발했다. 지난 2월 반포레 고후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16강 1, 2차전에서 3골을 몰아쳤던 그는 리그에서 득점이 없었다. 수원FC전에서 후반 교체 투입돼 그라운드를 누볐고, 추가시간 김민우의 패스를 문전에서 마무리해 리그 5경기 만에 리그 첫 골을 신고했다. 고후전 이후 무려 45일 만에 공식 경기에서 골 맛을 봤다.노랑머리 스웨덴 사나이 루빅손(1골 1도움) 역시 리그 5경기 만에 첫 골을 신고하는 등 막강 화력이 다시 불을 뿜기 시작한 울산이다.가장 고무적인 건 흔들렸던 수비진이 다시 안정을 찾았다. 수원FC를 맞아 황석호-임종은 라인이 가동됐다. 늘 빛나는 수문장 조현우와 함께 상대 맹공에 자물쇠를 채우며 3월 1일 포항스틸러스(1-0 승)전 이후 5경기 만에 무실점 승리를 챙겼다.이제 ‘엄살라’ 엄원상만 터지면 된다. 엄원상은 고후와 ACL 16강 1, 2차전에서 2도움을 올렸지만, 리그 3경기에서 공격 포인트가 없다. 엄원상에게 기대를 거는 이유 중 하나는 강원에 좋은 추억이 많다는 것이다. 엄원상은 2022시즌 울산 유니폼을 입은 뒤 지금까지 강원전에서 7경기 4골 2도움을 달성했다. 엄원상이 올 시즌 리그 첫 득점포를 가동하며 팀에 승점을 선사할지 관심사다.울산은 지난 시즌 강원과 세 차례 맞붙어 2승 1패를 기록했다. 지난해 8월 12일 강원 원정에서 0-2로 패하며 11년 동안 이어오던 강원전 25경기 무패(21승 4무)를 마감했지만, 역대 전적에서 여전히 26승 5무 3패로 절대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 안방에서 승전고를 울려 다가올 요코하마 F.마리노스와 ACL 4강(1차전 17일 오후 7시 문수축구경기장, 2차전 24일 오후 7시 요코하마 국제경기장)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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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HD, 20일 만에 홈경기! 수원FC와 격돌

울산 HD가 수원FC를 호랑이굴로 불러들여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울산은 6일 오후 2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수원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6라운드에 임한다. 5경기를 소화한 현재 2승 2무 1패 승점 8점으로 3위를 유지하고 있다.원정 2연전을 마치고 돌아온 울산이 20일 만에 홈경기를 치른다. 울산은 지난달 30일 전북현대와 현대가더비 2대2 무승부 이후 3일 만에 대전 원정을 떠났다. 4월 2일 대전을 상대로 선발 11명 중 이동경, 황석호, 조현우를 제외한 8명에 변화를 줬다.부상을 털고 복귀한 고승범이 마테우스와 중원을 책임졌다. 고승범은 3월 12일 전북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8강 2차전에서 전반에 부상으로 교체됐지만, A매치 휴식기 동안 회복 후 오랜만에 실전을 소화했다. 마테우스는 김천상무와 2라운드 원정, 측면 공격수 켈빈은 3라운드 인천유나이티드전에서 이후 모처럼 그라운드를 밟았다. 심상민도 김천전 선발 출격 후 세 경기 만에 선발로 복귀했다. 윤일록은 지난 시즌 강원FC 임대 복귀 후 올 시즌 처음으로 출전해 공격에 힘을 보탰다.파격 로테이션 속에 울산은 대전을 맞아 점유율 65%대35%, 총 슈팅 16대5(유효슈팅 7대2)로 앞섰다. 에이스 이동경(4골 2도움)이 대전을 상대로 총 7개 슈팅을 시도, 4개가 골문을 향했으나 상대 골키퍼 선방에 가로막히며 4경기 연속골이 불발됐다. 이날 울산은 대전의 골망을 흔들지 못하며 0대2로 졌다. 2024시즌 공식 무패 행진을 8경기(5승 3무)에서 멈췄지만, 심기일전해 홈 팬들 앞에서 반등하겠다는 의지다.울산은 수원FC에 강하다. 통산 전적에서 11승 1무 1패를 기록 중이다. 게다가 2021년 10월 2일 원정에서 3대0 승리를 시작으로 수원FC전 8연승을 달리고 있다. 8경기에서 총 21골을 터트렸다. 2023시즌 맞대결에서 3전 3승을 거두면서 9골을 몰아쳤다.주민규가 단연 돋보인다. 수원FC에 3경기 연속골(3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이번 시즌 ACL에서 반포레 고후를 상대로 3골을 넣었지만, 아직 리그 득점이 없다. 상대 집중 견제를 뚫고 리그 첫 득점에 성공한다면 울산의 승리로 이어질 수 있다. 루빅손도 3경기 1골 2도움으로 수원FC전에서 맹활약했고, 이동경도 쾌조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안방에서 상대와 상황에 따른 맞춤 전략으로 승점 3점을 손에 넣었다는 의지다.■ 2023시즌 울산 HD, 수원FC전 결과 및 공격 포인트- 3월 19일(홈) 3대0 승 / 득점(도움) : 루빅손(김민혁), 주민규(루빅손), 설영우(주민규)- 6월 6일(원정) 3대1 승 / 득점(도움) : 마틴 아담(아타루), 주민규, 바코- 9월 24일(원정) 3대2 승 / 득점(도움) : 이동경(마틴 아담), 아타루(이명재), 주민규(루빅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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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욕의 시간’ 울산, 대전 원정에서 승전고 울린다

울산 HD가 대전하나시티즌 원정을 떠난다.울산은 4월 2일 오후 7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5라운드 원정을 치른다.현재 울산은 리그 개막 후 4경기 무패(2승 2무), 승점 8점으로 1위에 승점 1점 뒤처진 3위에 올라 있다. 12팀 중에 유일하게 울산만이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울산은 지난 30일 전북현대와 K리그1 4라운드 원정에서 이동경과 김지현의 연속골로 앞서갔지만, 이후 두 골을 내줘 2대2 무승부를 기록했다. A대표팀과 올림픽대표팀 차출로 여파로 부분 로테이션을 가동하면서 값진 승점 1점을 챙겼다.전북전에서 첫 K리그 선발로 나선 U22 자원 최강민은 우측 수비수 역할을 착실히 수행하며 홍명보 감독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보야니치는 지난 4라운드 인천유나이티드 전에 이어 두 경기 연속 선발 명단에 오르며 팀 내 입지를 다졌다.울산은 이번 시즌 전북전 3경기 무패(1승 2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8강 두 경기 포함)를 이어갔다. 또한 2, 3월 공식 8경기 무패(5승 3무) 행진을 달렸다.3월 유종의 미를 거둔 울산의 4월 첫 상대는 대전이다. 갚아야 할 빚이 있다. 울산은 2023시즌 11팀 중에 10팀을 상대로 모두 승리를 맛봤지만, 대전에 유일하게 승리가 없었다. 지난 시즌 2무 1패로 열세였다. 통산 전적에서는 32승 19무 12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최근 파죽지세인 이동경의 왼발에 기대를 걸고 있다. 이동경은 전북과 3라운드에서 왼발로 선제골을 뽑아내며 세 경기 연속골을 터트렸다. 현재까지 이동경은 리그 4경기에서 4골 2도움으로 팀의 무패 행진을 이끌고 있다. 그야말로 불이 붙은 이동경이 네 경기 연속골 사냥에 나선다.간판 공격수 주민규도 다시 득점포를 가동할지 관심사다. 주민규는 대전에 유독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 5월 28일 멀티골로 3대3, 9월 16일 동점골로 1대1 두 차례 극적인 무승부를 이끌어냈다. 지난 2월 반포레 고후를 상대로 ACL에서 골 맛을 본 그가 이번 시즌 리그 첫 골로 팀에 승리를 선사할지 관심사다.울산은 이번 대전 원정을 마치면 홈 3연전(수원FC, 강원FC, 요코하마F.마리노스 ACL 4강 1차전)에 돌입한다. 울산은 4일간 원정 경기 두 경기를 치르는 악조건을 승리로 매듭짓고 홈으로 돌아와 순항을 이어가겠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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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HD, 전북과 18일 만에 리턴매치에서 3월 유종의 미 거둔다!

울산 HD가 3월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전주로 향한다.울산은 30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현대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4라운드 원정 경기에 임한다.이번 시즌 개막 후 울산은 K리그1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를 포함해 공식 7경기 무패(5승 2무)를 질주하고 있다. K리그1에서 3경기(2승 1무) 승점 7점으로 선두, 3연속 우승을 향해 순항 중이다.지난 17일 울산은 인천유나이티드와 3라운드에서 난타전 끝에 3대3 무승부를 거둔 뒤 약 2주 동안 A매치 휴식기에 돌입했다. A대표팀에 차출된 주민규, 조현우, 김영권, 설영우, 이명재, 마틴 아담 그리고 올림픽 대표팀에 승선한 이재욱과 장시영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은 짧게 휴식을 취한 뒤 전북전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18일 만에 전북과 다시 격돌한다. 울산은 지난 12일 ACL 8강 2차전 홈경기에서 설영우의 결승골에 힘입어 1대0 승리를 거뒀다. 1, 2차전 합계 2대1로 전북을 누르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진출에도 청신호를 켰다.무엇보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뒤 울산은 전북을 상대로 우세한 전적을 써 내려가고 있다. 2021시즌 울산은 전북에 1승 2무 1패(이하 리그 기준) 동률이었지만, 2022시즌 2승 1무 1패로 우위를 점했다. 2023시즌은 3승 1패로 압도했다. 지난해 12월 3일 리그 2연속 우승을 확정 지은 후 열렸던 전북과 홈 최종전에서 설영우의 결승골로 1대0 승리를 거뒀던 좋은 추억도 있다. 리그 통산 전적에서 112전 42승 29무 41패로 앞서가고 있다. ACL 8강에서도 1승 1무로 기세를 이어갔다. 특히, 2차전 홈경기 때 주중 경기임에도 1만 934명이 들어차며 흥행몰이에도 성공한 울산의 모습을 보여줬다.현재 가장 돋보이는 선수는 왼발의 마술사 이동경이다. 이동경은 김천상무와 2라운드 원정(3대2 승)에서 2골 1도움을 올리며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선정한 MVP와 베스트11 영예를 안았다. 인천과 3라운드에서도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3경기에서 3골 2도움으로 리그 득점과 도움 부문 선두를 달리고 있다. 마틴 아담도 인천전에서 멀티골을 폭발하며 건재를 과시했다.태극전사들이 돌아와 힘을 보탠다. 주민규, 조현우, 김영권, 설영우가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태국과 3차전(1대1 무승부)에 나란히 선발로 나섰다. 주민규는 대표팀 역사상 최고령인 ‘33세 343일 만에' 데뷔전을 치렀다. 최전방을 책임진 그는 전방에서 분주히 움직이며 상대 수비진과 싸우고 동료들과 연계 플레이, 위치 선정으로 대표팀의 새로운 옵션으로 떠올랐다. 조현우는 선방쇼로 팀을 위기에서 구했다. 김영권과 설영우는 안정적으로 수비를 책임졌다. 30세 늦깎이 대표팀 신인 풀백 이명재는 후반 29분 교체 출전해 오버래핑과 날카로운 크로스를 시도하는 등 꿈에 그리던 데뷔전을 치렀다.26일 태국과 4차전 원정에서도 울산 선수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조현우와 김영권이 선발로 나서 후방에 무게를 더했다. 주민규는 후반 11분, 설영우가 후반 29분에 교체로 들어가 3대0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이명재는 휴식을 취했다. 다섯 명은 오늘 27일 귀국 후 팀에 곧바로 합류한다.현재 성적과 분위기 모두 최고조인 울산이 전주성에서도 시즌 초반 기세를 잇고 나아가 3일 뒤 대전하나시티즌(4월 2일 오후 7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 원정에서도 반드시 승전고를 울리겠다는 목표다.

2024-03-27UHFC386

'ACL 4강+태극전사 6명 배출' 울산 HD, 상승 기류 이어서 A매치 휴식기 맞는다!

울산 HD가 인천유나이티드와 격돌한다.울산은 17일 오후 4시 30분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인천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3라운드에 임한다.‘디펜딩 챔피언’ 울산은 K리그1 개막 후 포항스틸러스(1대0)와 김천상무(3대2)를 연달아 꺾고 2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최근 두 시즌 연속 트로피를 들어 올린 울산이 리그 3연패를 향해 순항 중이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16강과 8강을 포함하면 2024시즌 6경기 무패(5승 1무)다.울산은 지난 12일 현대가 라이벌 전북현대와 ACL 8강 2차전 홈경기를 치렀다. 상대에 대한 맞춤 전략으로 주도하고 계획대로 만들어 가는 플레이로 전반을 지배했다. 전반 추가시간 루빅손의 크로스를 설영우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환상적인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수문장 조현우의 선방쇼와 수비진들이 집중력을 발휘하며 상대 맹공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안방에서 전북을 격침시킨 울산은 ACL 4강 티켓을 손에 넣었다. 산둥 타이산(중국)을 제압하고 올라온 요코하마FM(일본)과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4월 17일 안방에서 1차전을, 24일에는 일본으로 원정 길을 떠난다.이와 함께 2025년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진출 희망도 이어갔다. AFC 포인트에서 울산은 총 78점으로 전북(80점)을 2점 차로 따라붙었다. 4강에서 1승만 챙기면 전북을 제친다.또 하나의 희소식은 울산이 대세라는 것을 증명하듯 태극전사를 여섯 명이나 배출했다는 것이다.전북과 ACL 8강 2차전을 하루 앞둔 지난 11일 대한축구협회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21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 26일 9시 30분 라자망갈라스타디움) 태국과 2연전에 나설 명단을 발표했다. 주민규, 이명재, 김영권, 조현우, 엄원상, 설영우가 승선했다.그동안 A대표팀과 인연이 없었던 주민규가 생애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았다. K리그1에서 두 차례나 득점왕을 차지한 최고 골잡이다. 기록이 모든 걸 말해준다. 지난 시즌 총 슈팅 69회 중 35회 유효슈팅을 만들었다. K리그1 공격수 중에 가장 높은 유효 슈팅률을 기록했다. 또한, 그라운드 경합 51회로 국내 선수 중 최고에 올랐다.주민규는 이번 시즌 반포레 고후와 ACL 16강 1, 2차전에서 총 세 골을 몰아쳤다. 포항과 K리그1 개막전에서 그라운드 경합 3회(100% 성공), 공중볼 경합 8회로 양 팀 선수들 중에 으뜸이었다. 전북과 ACL 8강 2차전에서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으나 미드필드 지역까지 내려와 수비를 끌어내고, 경합하며 전술적 임무를 완수했다. 설영우의 ACL 4강 진출 결승골의 기점 역할도 수행했다. 주민규는 경기 내내 문전에서 날카로운 움직임으로 상대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다. 태극마크를 달자 더욱 자신감이 붙은 모습이었다.주민규는 지난해 11월 24일 인천 원정에서 후반 44분 페널티킥으로 17호골을 터트렸다. 이는 득점왕 자축포였다. 최근 컨디션이 물오른 만큼 인천의 골망을 또 한 번 흔들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주민규와 함께 ‘늦게 핀 아름다운 꽃’ 왼쪽 풀백 이명재도 처음으로 대표팀 유니폼을 입게 됐다. 공격 가담에 이은 날카로운 왼발 크로스가 일품으로, 수비에서는 대인마크 능력이 뛰어나다. 전북과 ACL 8강 1차전에서 동점골을 뽑아냈고, 2차전에서 안정적인 수비로 국가대표의 품격을 선보였다.아쉽게 국가대표 승선이 불발됐으나 왼발의 마법사 이동경도 컨디션이 좋다. 지난 9일 김천과 2라운드 원정에서 왼발과 오른발로 한 골씩 터트렸다. 이타적인 플레이로 장시영의 골을 도우며 2골 1도움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선정한 K리그1 2라운드 MVP와 베스트11(이동경, 장시영)에 뽑혔다. 이동경은 12일 전북전에서도 후반에 교체로 들어와 가벼운 몸놀림을 보이며 향후 전망을 밝혔다.울산은 지난 시즌 인천과 네 차례 만나 1승 1무 2패로 열세였다. 그러나 역대 전적에서는 28승 18무 15패로 우위다. 이번 시즌 자신감, 경기력, 결과 모두 잡고 있는 울산이 인천을 누르고 기분 좋게 A매치 휴식기를 맞겠다는 의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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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당 두 골’ 울산 HD, ‘ACL 4강+클럽 월드컵 진출’ 위해 전북 누른다!

울산 HD가 전북현대를 호랑이굴로 불러들여 아시아 무대 4강 진출에 도전한다.울산은 12일 오후 7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전북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2023/2024 8강 2차전을 치른다.지난 5일 울산은 전북과 ACL 8강 1차전 원정에서 전반에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이명재가 후반 32분 동점골을 뽑아내 1대1 무승부를 거뒀다. 힘든 원정길에서 값진 무승부를 안고 돌아왔다. 이제 홈 팬들의 열렬한 성원을 등에 업고 승전고를 울리겠다는 의지다.울산은 2, 3월에 걸쳐 다섯 경기를 소화했다. ACL에서 반포레 고후(3대0, 2대1)와 전북(1대1)을 만났다. K리그1에서는 포항스틸러스(1대0)와 김천상무(3대2)를 상대했다. 총 10골을 터트리며 경기당 2골의 막강 화력을 자랑하고 있다. 4실점을 허용했으나 두 경기(고후와 16강 1차전, 포항과 K리그1 1라운드)에서 클린시트를 기록했다.아직 시즌 초반이기 때문에 선수들의 컨디션과 조직력이 완벽하지 않다. 그럼에도 상대, 상황에 따른 홍명보 감독의 선수 기용과 조합으로 돌파구를 찾고 있다. 선수들도 경험을 바탕으로 능수능란하게 경기를 풀어가고 있다.지난 9일 김천과 K리그1 2라운드 원정에서는 부분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이날 간판 공격수인 주민규를 포함해 설영우, 이규성, 이명재가 휴식을 취하며 전북과 일전을 대비했다. 이날엔 이동경이 폭발했다. 왼발과 오른발로 한 골씩 뽑아내며 승리를 주도했다. 멀티골 이후에는 장시영의 골을 도우며 2골 1도움으로 승리를 주도했다. 이로써 이동경은 자신의 K리그 데뷔 이래 최다 공격 포인트를 기록한 경기를 치르게 됐다.평소 출전 시간이 적었던 선수들이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울산 유니폼을 입은 왼쪽 풀백 심상민과 수비형 미드필더 마테우스가 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둘은 각 포지션에서 임무를 완수했다. 지난 시즌 리그 10경기 1골을 기록했던 현대고 출신 장시영(2경기 1골)이 프로 2년 차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오른쪽 풀백으로 선발 출전한 그는 김천을 상대로 전반 28분 페널티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으로 시즌 첫 골을 신고했다. 저돌적인 오버래핑에 이은 공격 가담, 안정된 수비도 선보였다. 또 다른 현대고 출신 최강민도 후반 35분 장시영으로부터 바통을 건네받으며 프로무대에 데뷔했다.이제 시선은 오로지 전북을 향한다. 180분 중 후반 90분, 최후 일전이다. 반드시 이겨야 할 이유는 2025년 개최되는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진출이다. 아시아에 총 네 장의 티켓이 분배됐는데, 이미 알 힐랄 SFC(사우디아라비아)와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일본)가 차지했다. ACL 성적에 따라 남은 두 장이 결정된다. 울산(72점)이 전북(80점)을 꺾으면 4강 진출(요코하마 FM vs 산둥 타이산 승자)과 함께 클럽 월드컵 티켓을 손에 쥘 가능성이 점차 커진다. 승리하면 포인트 3점, 다음 라운드 진출 3점으로 총 78점이 된다. 울산이 4강에서 1승만 챙기면 포인트에서 전북을 제칠 수 있게 된다. 2020년 이후 4년 만에 아시아 정상 탈환을 노리는 울산 입장에서 어느 때보다 확실한 동기부여다.홍명보 감독은 “김천전에서 새로운 선수들의 전체적인 균형과 여러 상황을 봤다. 전북전은 우리가 가진 플랜으로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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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디펜딩 챔피언의 저력을 보여준다! 울산 HD, 김천 원정에서 승리 사냥

울산 HD가 김천상무 원정을 떠난다.울산은 9일 오후 4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김천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2라운드 원정에 임한다.2024시즌 4경기 무패(3승 1무)를 달리고 있는 울산이다. 지난달 반포레 고후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2023/2024 16강 1, 2차전(합계 5대1)을 모두 승리했다. 3월 1일 포항스틸러스와 K리그1 홈 개막전에서 아타루의 결승골에 힘입어 1대0 승리를 거두고 리그에서도 상쾌한 출발을 알렸다.3연승 가도를 달리던 지난 5일 현대가 라이벌 전북현대와 ACL 8강 1차전 원정을 치렀다. 전반 4분 선제골을 허용했으나 후반 32분 이명재가 상대 문전에서 오른발로 침착하게 골망을 흔들며 1대1 무승부를 챙겼다. 울산은 오는 12일 오후 7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전북과 2차전에 임한다. 이 경기를 승리하면 아시아 무대 4강 진출과 함께 2025년 열릴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진출권 획득에 한발 다가설 수 있다.이에 앞서 울산은 이번 주말 복병인 김천을 만난다. 울산은 김천에 좋은 기억이 있다. 2022년 8월 21일 원정에서 마틴 아담의 헤더 두 방으로 2대1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K리그 새 역사를 썼다. 프로축구 출범 이후 ‘최초 통산 600승’ 고지(현재 630승 419무 413패)를 점령했다. 당시 이 경기는 울산이 17년 만에 리그 우승 숙원을 푸는데 신호탄이 됐던 명경기로 남아 있다. 해당 시즌 세 차례 맞대결에서 울산은 김천을 상대로 2승 1무로 우위를 점했다.울산이 K리그1 무대에서 김천을 만나는 건 1년 7개월 만이다. 흥미로운 요소는 현재 김천에는 원 소속팀이 울산인 자원들이 다수 속해있다. 2022시즌 울산의 우승을 함께한 뒤 입대했던 원두재와 김민준이 현재 김천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지난 3일 대구FC와 원정 개막전에서 김민준의 코너킥을 원두재가 헤딩골로 마무리해 1대0으로 승리했다. 둘은 오는 7월 15일 전역 후 울산으로 돌아온다. 김천 시절 이들의 선임이었던 김지현이 울산 유니폼을 입고 예비역의 면모를 발휘할지 관심사다. 지난해 12월에 입대했던 풀백 조현택도 김천에 적응하고 있다. 울산에 적을 두었던 만큼 누구보다 울산을 잘 알기 때문에 김영권-황석호로 이어지는 수비 라인을 견고하게 구축할 필요가 있다.울산이 K리그사(史)의 획을 그었던 김천에서 또 승점 3점을 안고 호랑이굴로 돌아온다면 다음 주 전북과 일전에 탄력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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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더비 잡은 울산 HD, 아시아 무대 8강서 전북과 ‘현대가더비!’

울산 HD가 아시아 무대에서 라이벌 전북현대와 격돌한다.울산은 5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2023/2024 8강 1차전에 임한다.180분 중 90분 전반이다. 울산은 이번 전주 원정에서 기선제압을 해야 다가올 2차전(12일 오후 7시 문수축구경기장) 홈경기를 유리하게 끌고 갈 수 있다.울산은 2020년 이후 4년 만에 ACL 정상을 노린다. 시즌 출발이 좋다. 지난달 일본 반포레 고후를 상대로 총합 스코어 5대1(1차전 3대0, 2차전 2대1)로 두 경기 모두 승리를 거두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주민규가 두 경기에서 세 골을 몰아치며 지난 시즌 K리그1 득점왕의 면모를 과시했다.흐름을 탄 울산이다. 울산은 3월 1일 안방에서 열린 포항스틸러스와 K리그1 홈 개막전에서 후반 6분 에사카 아타루의 결승골에 힘입어 1대0으로 이겼다. 이날 총 슈팅수 11대5, 유효슈팅 8대3, 점유율 59대 41로 경기 기록에서도 상대를 앞섰다.울산은 ‘공식 3연승’의 기세를 전북에서도 잇겠다는 의지다. 이번 ACL 8강 두 경기와 오는 30일 K리그1 4라운드 원정까지, 이달에만 울산과 전북은 세 차례 맞대결을 펼친다. 울산은 리그에 이어 ACL 첫 단추를 잘 채운다면 ACL과 리그 두 대회 석권 청신호를 켤 수 있다.울산은 홍명보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뒤 전북을 상대로 우세한 전적을 이어가고 있다. 리그 기준으로 2021시즌 1승 2무 1패 동률을 이뤘지만, 2022시즌 2승 1무 1패, 2023시즌 3승 1패로 우위를 점했다. 특히 지난해 12월 3일 리그 네 번째 우승이 확정되고 난 뒤 열린 전북과 홈 최종전에서 설영우의 결승골로 1대0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역대 리그 전적에서는 울산이 전북을 112전 42승 29무 41패로 앞선다.ACL에서 울산이 전북을 가장 최근에 상대한 건 2021년 10월 17일 전주월드컵경기장이다. 당시 단판 승부였던 8강에서 120분 혈투 끝에 연장 전반 11분 이동경의 환상적인 중거리포에 힘입어 3대2로 승리했던 좋은 추억이 있다.양 팀에게 이번 8강전이 유독 중요한 이유가 하나 더 있다. 바로 확대된 FIFA(국제축구연맹) 클럽 월드컵 진출권 때문이다. 2025년에 개최될 클럽 월드컵에서는 참가팀이 기존 7개 팀에서 32개 팀으로 확대, 개편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세계 최고의 팀들과 자웅을 겨루게 될 명예뿐만 아니라 엄청난 대회 참가금도 언급되고 있어 대륙컵에 진출한 모든 팀들이 어느 때보다 간절하게 승리를 원하고 있다. 울산과 전북이 속한 AFC에도 클럽 월드컵 출전권이 4장이 배정되었으며, 지난 2년간의 우승 팀인 알 힐랄 SFC(사우디),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일본)가 이미 출전권을 거머쥔 상황이다.남은 출전권 두 장은 대륙 연맹의 컵 대회인 ACL에서 성적에 따라 분배될 예정이다. 현재 남은 두 장의 출전권을 놓고 여려 팀이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경쟁자였던 가와사키 프론탈레(일본)와 포항스틸러스가 16강 무대에서 탈락했으며 전북이 총 79점으로 울산에 8점 앞서 있어 출전권 획득에 가장 유리한 상황이다. 하지만, 승리 시 3점, 무승부 시 1점 그리고 다음 라운드 진출에 3점이 부여되기 때문에 이번 8강전 결과에 따라 또 이번 대회 우승 여부에 따라 클럽 월드컵 진출팀이 가려질 예정이다. 사실상 울산과 전북의 이번 8강전 무대가 AFC에 배정된 남은 네 장의 티켓 중 한 장의 티켓 주인을 결정짓는 경기가 될 것이라고 예상되고 있다.울산 선수단은 내일 경기를 앞두고 신중한 준비를 하고 있다. 지난 2월 반포레 고후와의 2차전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홍명보 감독은 “전북이 어떻게 준비를 하고 나올지 우리 모두 예측하고 있다. 우리는 거기에 맞춰 더 놓은 준비를 하겠다”라며 승리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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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L 8강 진출' 울산 HD, 동해안 라이벌 포항 상대로 개막 축포 쏜다!

울산 HD가 호랑이굴로 포항스틸러스를 불러들여 개막전 승리 사냥에 나선다.울산은 오는 3월 1일 오후 2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포항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1라운드 동해안더비를 치른다.최근 K리그1에서 2연속 우승컵을 차지한 ‘디펜딩 챔피언’ 울산이 지난 시즌 FA컵 챔피언 포항과 개막전에서 격돌한다.울산은 추춘제로 바뀐 2023/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로 인해 예년보다 빠르게 시즌을 시작했다. 그렇지만 K리그 챔피언답게 지난 15일 홈에서 일본 반포레 고후에 3대0, 21일 원정에서 2대1로 연달아 승리를 거두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울산은 전북현대와 ACL 8강에서 격돌한다. 반면, 포항은 전북과 ACL 16강에서 1무 1패에 머무르며 고배를 마셨다.2연승을 챙긴 울산은 밝은 분위기 속에 포항전을 준비하고 있다. 기대를 모으는 선수는 2023시즌 K리그1 득점왕(17골) 주민규다. 지난 시즌 포항전 4경기에서 3골을 터트렸다. 특히 지난해 11월 12일 맞대결에서 16호골로 득점왕 쐐기를 박았고, 팀은 3대2 짜릿한 승리를 맛봤다.새 시즌 들어 득점력에 더욱 불이 붙은 주민규다. 고후와 1차전에서 멀티골을 작렬했고, 2차전에서는 1대1로 무승부 기운이 감돌던 후반 추가시간 엄원상의 크로스를 문전에서 마무리하며 극적인 승리를 선물했다.홍명보 감독은 “현재 우리 선수들 중에 컨디션이 가장 좋은 선수를 꼽으라면 주민규다. 매 경기 한 골씩 넣었으면 좋겠다”라고 찬사를 보냈다. 주민규가 이번 포항전에서 공식 3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지난 경기에서는 추가적인 수확도 있었다. 지난해 김천상무 전역 후 합류한 김지현이 고후와 2차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함과 동시에 최전방 공격수에서 왼쪽 공격수로 변신에 성공했다. 울산 유니폼을 입고 2021년 8월 11일 양주시민축구단과 FA컵 이후 공식전에서 924일 만에 포효했다. 리그에서는 같은 해 5월 29일 제주유나이티드 원정(고후전 기준 998일 만)에서 득점했다.울산을 넘어 대한민국 최고 수문장으로 자리 잡은 조현우도 여전히 빛난다. 조현우는 지난 시즌 K리그1 36경기에 나서서 38실점, 클린시트 13회를 기록했다. 2017시즌부터 K리그1 7연속 베스트11 골키퍼에 선정됐다. K리그2까지 더하면 9연속 수상이다. 고후와 1차전에 이어 2차전에서는 상대 맹공에 단 1실점만을 허용하며 골문을 사수했다. 포항을 상대로 좋은 기억이 많기 때문에 개막전에서도 거는 기대가 크다.홍명보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뒤 울산은 포항에 강한 면모를 보인다. 2021시즌 2승 1무, 2022시즌 1승 1무 2패, 2023시즌 2승 2무로 총 11전 5승 4무 2패로 동해안을 사수하고 있다. 지난 시즌 4경기 무패(2승 2무)를 기록했다. 26일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홍명보 감독은 “지난 시즌 위기 속에서 많은 것을 배웠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많은 것을 준비했다. 최근 걱정하셨을 팬들을 위해 개막전을 반드시 승리하겠다”라고 다짐했다.주장인 김기희 역시 “지난 시즌을 되돌아보면 우리는 많이 발전했다. 이번 시즌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선수단이 쌓아온 경험과 겸손함으로 3연패를 달성해 유니폼에 별을 하나 더 달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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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HD, ‘일본의 중심에 태극기 꽂고 8강 간다!’ 반포레 고후와 2차전

상쾌한 2024시즌 출발을 알린 울산 HD가 반포레 고후 원정을 떠난다.울산은 21일 오후 6시 일본 도쿄국립경기장에서 고후와 2023/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16강 2차전을 치른다.울산은 지난 15일 안방에서 펼쳐진 고후와 1차전에서 주민규의 멀티골, 설영우의 쐐기골을 더해 3대0 완승을 거두고 시즌 첫 공식전을 승리로 장식했다.예년보다 빠르게 시즌을 시작한데다 카타르 아시안컵 대표팀 차출, 새로운 선수들이 대거 합류함에 따라 조직적으로 손발을 맞출 시간이 적었다. 그럼에도 울산은 홍명보 감독이 공언한 대로 더욱 짜임새 있고 속도감이 더해진 빌드업 축구로 첫 단추를 잘 채웠다.지난 시즌 17골로 K리그1 득점왕에 오른 주민규의 활약이 눈부셨다. 고후를 상대로 문전에서 재치 있는 헤더와 페널티킥을 마무리하며 울산에 승리를 선물했다. 아시안컵에서 종횡무진 활약한 설영우는 후반 상대 페널티박스 안에서 엄원상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방점을 찍었다.이적생들도 빠르게 적응했다. 중앙 수비수 황석호는 주장인 김기희와 후방에 안정감을 더했다. 수비 리딩, 빠른 판단력, 1대1 대인 마크, 전방으로 향하는 예리한 패스를 선보였다. 후반에는 김영권과 호흡을 맞추며 무실점 승리를 뒷받침했다.미드필더 김민우와 고승범도 울산 스타일에 금세 녹아들었다. 김민우는 돌파와 크로스, 동료와 연계 플레이를 펼쳤다. 전반 막판 과감한 드리블 돌파로 페널티킥을 만들었다. 고승범은 이규성과 중원에서 호흡했다. 쉼 없이 그라운드를 누비며 쓸고 닦고 궂은일을 도맡았다. 울산의 척추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마테우스도 경기 막판 교체 출전하며 서서히 적응해갔다.1차전 대승에도 울산은 안주하지 않고 2차전 원정 승리를 노린다. 관전 포인트 중 하나는 울산과 J리그의 관계다. 수장인 홍명보 감독은 현역 시절 쇼난 벨마레의 전신인 벨마레 히라츠카와 가시와 레이솔에서 다섯 시즌을 뛰었다. 2012 런던 올림픽에서 대한민국을 이끌고 일본과 3/4위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역사상 최초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현재 울산 플레잉 코치인 박주영은 당시 환상적인 득점을 만들어냈다. 일본 선수들이 추풍낙엽처럼 쓰러진 명장면이 탄생했다.지난 시즌 K리그 MVP인 김영권은 FC도쿄에서 프로 데뷔를 했고, 오미야 아르디자, 감바 오사카에 여섯 시즌 동안 몸담았다. 김민우와 황석호도 J리그에서 많은 경기 출전과 수상 경력을 자랑한다. 감독과 선수 모두 일본을 잘 알기 때문에 고후와 2차전 승리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한편, 고후의 홈경기장 이슈 문제로 2차전은 일본 축구의 심장인 도쿄국립경기장에서 열린다. 도쿄국립경기장은 2019년 11월 30일 재개장했고, 6만 8,000명 수용이 가능하다. 울산이 또 한 번 K리그1 챔피언의 위용을 뽐내고 적진에 태극기를 꽂을지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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