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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별리그 마친 울산현대, 16강에서 우라와레드와 격돌

울산현대가 상하이상강 원정에서 패했다.울산은 21일 오후 7시 중국 상하이 스타디움에서 상하이와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H조 조별리그 6차전에서 0-5로 패했다. 최종전에서 첫 패를 당한 울산이지만 3승 2무 1패(승점 11)로 조 1위를 확정지으며 16강에 진출했다. 16강 상대는 G조 2위 우라와레드 다이아몬즈다.울산은 4-2-3-1 포메이션에서 주민규를 최전방에 세웠고, 이근호, 박하빈, 황일수가 2선에 배치됐다. 허리에선 이동경과 신진호가 호흡을 맞췄고, 이명재, 김수안, 김민덕, 정동호가 수비를 구축했다. 골문은 문정인이 지켰다.이에 맞서는 홈팀 상하이는 3-5-1-1 포메이션에서 원톱에 리셩롱, 그 밑에 엘케손이 나섰다. 미드필드진은 장웨이, 오스카, 카이후이캉, 아흐메도프, 왕션차오가 포진됐다.홈 팬들의 일방적인 응원을 받은 상하이가 초반부터 강하게 몰아쳤다. 전반 6분 리션롱의 패스를 엘케손이 헤더 슈팅으로 연결하며 울산의 골문을 위협했다. 곧바로 상하이의 골이 나왔다. 전반 7분 오스카가 왼쪽 측면을 빠르게 돌파했고 엘케손과 이대일 패스를 주고받은 뒤 슈팅한 공이 골망을 흔들었다.울산은 선제 실점 속에서도 차분함을 유지했다. 급하게 공격을 시도하기 보단 뒤에서부터 하나씩 만들어가려는 모습을 보였다. 전반 중반 이후 울산의 공격 빈도가 높아졌다. 하지만 호흡적인 부분에서 아쉬움을 남기며 득점에 가까운 찬스까지 이어지지 못했다.전반 막바지 상하이의 추가골도 나왔다. 전반 42분 유하이의 패스를 받은 오스카가 방향 전환 후 날카로운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고, 공이 골문 구석에 정확히 꽂혔다.울산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박하빈을 빼고 박용우를 투입했다. 후반 14분에는 황일수를 불러들이고 박정인을 넣으며 공격에도 변화를 가져갔다.그러나 분위기 반전도 소용없었다. 상하이의 세 번째 골이 터졌다. 후반 22분 왼쪽 측면을 빠르게 돌파한 리션롱이 각이 없는 상황에서도 강한 왼발 슈팅으로 골문을 갈랐다. 후반 31분에는 오스카의 쐐기골까지 나왔다.경기 분위기는 상하이로 완전히 넘어갔다. 울산은 포기하지 않으려는 의지를 보였지만 과한 의욕 역시 불필요했다. 이번 경기 결과는 울산에 아무런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울산은 후반 막판 후징항에게 마지막 실점을 내줬고, 0-5 패배로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2019-05-21UHFC47

‘이동경 데뷔골+김수안 쐐기포’ 울산, 수원 3-1 꺾고 1위 사수

울산현대가 수원삼성을 격파하고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울산은 18일 오후 5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12라운드에서 수원에 3-1로 승리했다. 전북 현대와 수원을 차례로 꺾으며 연승을 달린 울산은 8승 2무 2패(승점 26)로 이번 라운드에서도 1위를 놓치지 않았다.원정에 나선 울산은 4-2-3-1 포메이션에서 주니오를 중심으로 김인성, 신진호, 이동경이 공격을 이끌었다. 믹스와 박용우는 3선에서 중심을 잡았다.초반부터 울산의 이동경이 눈에 띄었다. 전반 2분 오른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방향을 바꾼 이동경이 기습적인 왼발 슈팅을 때렸다.울산은 계속해서 측면 깊숙한 공간을 노렸다. 전반 9분 오른쪽 측면 깊숙한 지역에서 공을 잡은 주니오가 컷백으로 연결했고 신진호가 논스톱으로 때린 슈팅이 골문 위로 넘어갔다. 수원도 데얀의 두 차례 슈팅으로 맞받아쳤다.측면의 빠른 돌파에 집중하던 울산이 결국 선제골을 만들었다. 전반 28분 주니오가 공을 치고 달렸고 욕심 부리지 않고 옆으로 내줬다. 패스를 받은 이동경은 박형진의 태클을 피해 침착하게 공을 잡았고 정확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선제골을 넣은 울산이 더욱 기세를 높였다. 이동경이 아크 정면에서 공을 잡으며 수원 수비를 흔들더니, 다시 찬스가 왔다. 전반 30분 박용우와 이대일 패스를 주고받은 믹스가 문전으로 침투하며 위기 상황을 만들었다. 김다솔에게 걸렸다.이후 수원이 공격했다. 전반 35분 홍철과 사리치의 연이은 슈팅을 오승훈이 막았다. 전반 43분 수원의 프리킥 상황, 구자룡이 헤더 슈팅하는 과정에서 신진호가 뒤에서 밀치는 장면이 있었다. 주심은 VAR 판독을 통해 페널티킥을 선언, 염기훈에게 실점했다.후반 들어 울산은 더욱 라인을 올려 공격을 몰아쳤다. 후반 7분과 8분 강민수와 주니오가 연속 슈팅을 때리더니, 후반 9분 김인성의 절묘한 스루패스가 주니오를 막던 바그닝요의 발을 맞고 들어가며 울산이 다시 앞서나갔다. 이전 장면에서 강민수가 공을 흘리는 페인팅도 주효했다.리드를 잡은 울산은 이동경과 이근호를 교체해 더욱 공격의 고삐를 당겼다. 수원도 후반 19분 박형진을 불러들이고 오현규를 투입해 공격 숫자를 늘렸다. 스리백에서 포백으로 전환이었다.끌려가는 수원의 공격 빈도가 더 높았지만 울산의 그것이 더 날카로웠다. 후반 26분 수원의 수비 실책을 놓치지 않은 주니오가 터닝 동작에 이은 왼발 슈팅을 때렸지만 김다솔이 선방했다. 수원은 후반 28분 오현규의 슈팅 외에는 이렇다 할 장면을 만들지 못했다. 울산은 후반 32분 황일수까지 넣으며 날카로움을 더했다.수원은 후반 34분 사리치의 정확한 크로스에 이은 염기훈의 발리 슈팅이 골문 위로 넘어가며 땅을 쳤다. 곧바로 한석희를 투입해 마지막까지 희망을 놓치지 않으려했다. 그러나 신세계의 결정적 헤더 슈팅이 빗나가는 등 골운이 따르지 않았고, 주니오와 이명재를 교체하며 수비를 가다듬은 울산의 수비를 뚫지 못했다.울산은 후반 44분 강력한 한 방을 꽂았다. 코너킥 상황에서 김수안이 헤더 골을 넣으며 3-1로 이겼다.

2019-05-18UHFC184

‘김인성-김보경 골’ 울산, 전북에 2-1 승... 선두 탈환

울산현대가 전북현대와 ‘현대가더비’를 승리로 장식했다.울산은 12일 오후 7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11라운드에서 김인성과 김보경의 연속골로 전북 현대에 2-1 승리를 거두고 승점 23점으로 전북(승점21)을 제치고 선두로 도약했다.홈팀 울산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원톱으로 주니오, 2선에 김인성, 김보경, 이동경이 나섰다. 중원은 믹스와 박용우가 구축, 포백은 박주호, 강민수, 김수안, 김태환이 배치됐다. 골키퍼 장갑을 오승훈이 꼈다.울산은 초반부터 전북과 대등한 경기를 했다. 서서히 라인을 올렸고, 전반 10분 전북 수비수가 걷어낸 볼이 이동경을 맞고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갈 뻔했다.전반 13분 울산의 빠른 역습이 위력을 더했다. 볼을 잡은 박용우가 침투하는 김태환에서 패스를 찔러줬다. 김태환 크로스에 이은 주니오 문전 헤딩슛이 송범근 정면으로 향했다. 15분 프리킥을 빠르게 전개, 김보경이 드리블로 문전을 파고들어 슈팅한 볼이 수비수에게 차단됐다.전북의 공격도 만만치 않았다. 전반 18분 이동국의 문전 헤딩슛을 골키퍼 오승훈이 막으며 위기를 넘겼다.중반 들어서도 양보 없는 접전이 펼쳐졌다. 전반 23분 이동경이 전북 박스 안을 파고들어 크로스 했지만, 동료에게 연결되지 않았다. 32분 울산 믹스의 강력한 중거리 슈팅이 상대 간담을 서늘케 했다.두 팀은 전반 막판 선제골을 향한 의욕을 드러냈다. 전북의 공격을 차단하는데 주력했다. 전반 40분 하프라인에서 강민수가 이동국을 가격해 경고를 받았다. 아쉽게 골은 터지지 않은 채 전반이 끝났다.후반 시작과 동시에 울산은 이동경을 빼고 이근호를 투입했다. 후반 1분 김인성의 패스를 받은 주니오가 전북 문전을 파고들어 오른발 슈팅한 볼이 송범근에게 막혔다. 전북의 몇 차례 공격을 차단했다. 12분 울산 믹스의 패스를 박주호가 박스 안에서 슈팅했지만, 수비수에게 걸렸다.팽팽한 0의 균형은 후반 16분에 깨졌다. 주인공은 울산이었다. 김보경의 침투 패스를 받은 김인성이 박스 안으로 재빨리 침투 후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을 갈랐다.일격을 당한 전북은 두 장의 교체 카드를 꺼냈다. 후반 18분 김신욱과 이승기가 들어왔다. 이동국, 문선민이 빠졌다. 이에 울산은 21분 신진호를 투입했다. 믹스에게 휴식을 줬다. 치열했다. 24분 김진수가 김인성의 안면을 가격해 경고가 주어졌다.전북이 공격적으로 나서자 울산은 역습으로 맞섰다. 후반 32분과 33분 박스 안에서 주니오의 두 차례 슈팅이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35분 김신욱의 슈팅을 오승훈이 막았다.울산은 후반 43분 김태환이 상대 박스 안으로 침투하다 걸려 넘어졌다. 주심이 VAR 확인 후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46분 김보경이 왼발로 침착히 마무리했다. 추가시간 이승기에게 실점했지만, 막판 공세를 잘 지킨 울산이 승리했다.

2019-05-13UHFC141

‘믹스 환상 골’ 울산, 시드니 1-0 누르고 조기 16강+1위 확정

울산 현대가 믹스의 환상 골을 앞세워 시드니FC를 제압했다.울산은 7일 오후 7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H조 5차전에서 후반 14분에 터진 믹스의 결승골로 시드니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3승 2무 승점 11점으로 조기 16강 진출을 확정했다.홈팀 울산은 4-1-4-1을 가동했다. 원톱에 주니오를 두고, 2선에 박주호, 김보경, 믹스, 김인성이 나섰다. 수비형 미드필더로 박용우가 배치됐다. 포백은 이명재, 윤영선, 강민수, 정동호, 골키퍼 장갑을 오승훈이 꼈다. 원정팀 시드니는 4-4-2를 가동, 투톱에 르 폰드레와 구차네자드 투톱으로 맞섰다.경기 초반 양 팀은 탐색전을 벌였다. 시작 후 10분이 지날 때까지 결정적인 장면이 나오지 않았다. 골이 급한 시드니가 공세를 올렸다. 전반 15분 측면 크로스를 통한 슈팅을 시도했다. 1분 뒤 울산은 정동호의 크로스를 주니오가 헤딩슛 했지만, 간발의 차로 골문을 벗어났다.중반에 접어들면서 시드니는 울산 진영으로 긴 볼을 적극 투입했다. 전반 22분 구차네자드의 문전 헤딩슛이 골대를 넘겼다. 26분 울산 믹스가 상대 측면에서 오른발 프리킥을 시도했다. 이 과정에서 부심의 기가 올라갔다. 이후 볼을 돌려가며 여유 있게 경기를 풀어갔다.울산은 전반 막판 힘을 냈다. 전반 40분 김보경이 시드니 아크에서 절묘하게 감아 찬 슈팅이 골키퍼에게 걸렸다. 김인성이 문전에서 찬 슈팅은 수비수에게 차단됐다. 득점 없이 전반을 마쳤다.후반 들어 시드니가 라인을 올리며 적극적인 공세를 펼쳤다. 이에 울산은 윤영선과 강민수 라인으로 수비에 안정을 뒀다.침착히 기다리던 울산이 전후반 통틀어 가장 좋은 기회를 잡았다. 후반 11분, 정동호의 땅볼 크로스를 문전에서 박주호가 오른발 슈팅했지만, 골키퍼가 손으로 막았다.흐름을 이어간 울산은 후반 14분 선제골에 성공했다. 김인성의 패스를 받은 믹스가 시드니 문전에서 터치 후 뒤꿈치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일격을 당한 시드니는 후반 17분 교체 두 장으로 승부수를 던졌다. 1분 뒤 울산 문전에서 카세레스가 강한 슈팅을 때렸다. 골키퍼 오승훈이 얼굴로 막아내는 투혼을 발휘했다.득점 이후 울산은 안정을 찾았다. 후반 21분 프리킥에서 흘려준 볼을 정동호가 슈팅했으나 코너킥이 선언됐다. 24분 김인성의 슈팅은 빗맞았다.울산은 시드니의 계속된 공격을 차단하는데 주력했다. 후반 34분 믹스를 빼고 이근호로 변화를 줬다. 이근호가 들어가자 공격이 살아났다. 38분 이근호가 크로스 올렸고, 주민규가 몸 날려 슈팅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위기도 왔다. 44분 상대 슈팅이 골라인을 통과하기 전 윤영선이 극적으로 걷어냈다. 막판 맹공을 차단하며 홈에서 미소를 지었다.한편, 같은 시간 진행된 가와사키 프론탈레와 상하이 상강의 경기가 2-2로 비기면서, 울산의 조 1위도 확정됐다. 이로써 울산은 6차전 상하이 원정에 힘을 빼고 임할 수 있게 됐다.

2019-05-07UHFC179

약속 지킨 신진호... 울산, 포항 원정서 1-2 석패

울산현대가 161번째 동해안더비에서 아쉽게 패했다.울산은 4일 오후 2시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10라운드에서 신진호에게 선제골에도 불구 포항스틸러스에 1-2로 역전패했다. 승점 20점으로 2위를 유지했다.원정팀 울산 역시 4-2-3-1로 맞섰다. 최전방에 주니오, 2선에 김보경, 이동경, 김태환이 나섰다. 미드필드에 신진호와 믹스, 수비는 이명재, 윤영선, 김수안, 정동호가 배치됐다. 오승훈이 최후방을 사수했다.양 팀은 초반부터 기 싸움을 벌였다. 시간이 흐르자 조금씩 본색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전반 7분 울산 이동경이 아크에서 슈팅하자, 9분 포항 정재용이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응수했다. 재차 기회를 잡은 울산은 12분 문전 혼전 상황에서 때린 이동경의 슈팅이 골대를 강타했다. 이후 한 차례씩 공격을 주고받았다.중반에 접어들면서 서서히 불이 붙었다. 울산은 21분 울산 이명재의 크로스를 김보경이 바이스클킥 했지만, 빗맞았다.전반 25분, 하프라인 부근에서 김태환과 정재용이 신경전을 벌이며 더욱 뜨거워졌다. 울산이 조금씩 흐름을 잡았다. 전반 27분 정동호 크로스에 이은 주니오의 헤딩슛이 윗그물을 맞았다.계속 두드리던 울산이 0의 균형을 깨뜨렸다. 주인공은 포항 출신 신진호였다. 전반 31분 상대 문전에서 터치 후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친정에 비수를 꽂은 신진호는 벤치로 뛰어가 슬라이딩 세리머니로 기쁨을 만끽했다.경기를 잘 풀어가던 울산은 전반 35분 문전에서 이진현에게 실점했고, 경기를 원점이 됐다. 전반 막판까지 접전을 벌였다.후반 시작과 동시에 울산은 이동경을 불러들이고 김인성을 투입했다. 후반 2분 포항 완델손의 슈팅을 오승훈이 막았다. 8분에는 터치라인 부근에서 이명재가 이진현과 신경전을 벌였다.흐름은 울산이 좋았지만, 포항의 역습에 대비가 안 됐다. 골키퍼 오승훈이 크로스를 쳐냈지만, 세컨드볼 상황에서 김승대에게 실점했다.수세에 올린 울산은 후반 21분 김성준, 26분 주민규로 승부수를 던졌다. 주니오를 중심으로 계속 포항을 몰아쳤다. 27분 주니오가 박스 안에서 드리블 후 슈팅했으나 골문을 벗어났다. 33분 문전 헤딩슛이 떴다. 34분 윤영선의 결정적 헤딩슛은 골대를 강타했다.울산은 경기 막판 맹공을 퍼부었다. 후반 40분 주니오의 슈팅이 수비수 팔에 맞았다. 그러나 주심은 코너킥을 선언했다. 44분 정동호의 슈팅이 수비수 태클에 걸렸고, 추가시간 윤영선의 왼발 슈팅도 류원우를 넘지 못하며 석패했다.

2019-05-05UHFC140

‘주니오-김인성 골’ 울산, 홈에서 경남에 2-0 승리

울산현대가 주니오의 결승골을 앞세워 경남FC를 제압했다.울산은 28일 오후 4시 문수축구경기장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9라운드에서 주니오와 김인성의 연속골로 경남에 2-0으로 이겼다. 6승 2무 1패 승점 20점으로 2위를 유지했다. 전북 현대와 동률을 이뤘지만, 다득점에서 밀렸다.안방에서 울산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주니오를 원톱에 두고, 김보경, 박정인, 김태환이 2선에서 지원사격했다. 박용우와 믹스가 중원에 섰고, 이명재, 김수안, 윤영선, 정동호가 포백을 형성, 오승훈이 골키퍼 장갑을 꼈다.원정에 나선 경남은 4-4-2를 꺼냈다. 김효기, 김승준이 투톱, 쿠니모토, 하성민, 김준범, 고경민이 미드필드에 배치됐다. 배승진, 김종필, 이광선, 우주성이 수비를, 이범수가 최후방을 사수했다.경기 초반 울산은 경남 공격을 막는데 집중했다. 양상은 뚜렷했다. 경남이 강한 전방 압박으로 적극적인 공세를 펼쳤다. 이에 울산은 안정된 수비에 이은 역습으로 경기를 풀어갔다.중반 이후 울산이 서서히 고삐를 당겼다. 전반 35분 역습에서 볼을 잡은 주니오가 상대 문전가지 도달 후 패스했다. 볼을 잡은 박정인이 골라인을 깊게 파고들어 크로스한 볼이 차단됐다. 김도훈 감독은 37분 박정인을 불러들이고 김인성으로 변화를 줬다.템포가 빨라진 울산의 공격이 살아났다. 전반 39분 문전에서 김태환의 패스를 주니오가 가볍게 마무리하며 앞서갔다.기세가 올랐다. 추가시간 울산 정동호 크로스에 이은 주니오의 헤딩슛은 이범수에게 막혔다. 1-0으로 울산이 앞선 채 전반이 끝났다.후반 시작부터 경남이 강공으로 나섰다. 울산도 물러서지 않았다. 김보경, 주니오를 축으로 한 패턴 플레이가 조금씩 위력을 더했다. 후반 6분 박용우의 중거리 슈팅이 빗맞았다.중반 들어 경남이 긴 볼을 투입하며 동점골을 노렸다. 이에 울산은 윤영선-김수안 콤비로 두터운 방어벽을 형성했다.움츠리고 있던 울산이 반격했다. 후반 29분 김태환이 경남 수비진을 완벽히 뚫은 후 패스했다. 문전에 있던 주니오가 슈팅했으나 수비수가 걷어냈다. 이어진 상황에서 김태환이 박스 안에서 걸렸지만, 페널티킥이 선언되지 않았다.계속 두드리던 울산이 승기를 잡았다. 후반 35분 김태환의 낮고 빠른 크로스를 반대편에서 뛰어 들던 김인성이 다이빙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울산은 경기 막판 박주호와 이근호를 연달아 투입해 시간을 벌었다. 이후 안정적으로 경기를 이끌어가며 승점 3점을 챙겼다.

2019-04-28UHFC248

울산, 가와사키 원정서 2-2 무승부... 조 선두 유지

울산현대가 가와사키 프론탈레 원정에서 아쉽게 비겼다.울산은 23일 오후 7시 일본 도쿄 가와사키 토도로키 스타디움서 열린 가와사키와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H조 4차전에서 전반 8분 선제골을 내줬지만, 박용우와 주니오의 연속골로 승기를 잡았다. 그러나 후반 37분 치넨에게 통한의 실점으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2승 2무 승점 8점으로 조 선두를 유지했다.김도훈 감독은 4-1-4-1을 가동했다. 원톱에 주니오, 2선에 김인성, 믹스, 신진호, 김보경이 나섰다. 수비형 미드필더로 박용우가 출격했다. 포백은 이명재, 불투이스, 윤영선, 김태환, 골키퍼 장갑을 오승훈이 꼈다.시작부터 가와사키가 공세를 올렸다. 울산은 방어에 치중했고, 전반 8분 상대에 기습 선제골을 내줬다. 오시마의 패스를 받은 고바야시가 울산 페널티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수문장 오승훈이 손 쓸 수 없이 순식간에 터진 골이었다.일격을 당한 울산이 반격했다. 전반 14분 주니오가 가와사키 측면을 파고든 후 올린 크로스가 정성룡에게 걸렸다.기회를 엿보던 울산은 전반 17분 동점을 만들었다. 신진호의 코너킥을 문전에서 박용우가 오른발로 마무리했다.울산의 득점이 터진 후 경기는 과열됐다. 가와사키가 주도했다. 전반 21분경 울산 문전 코너킥 상황에서 양 선수들이 엉켜 신경전을 벌였다. 1분 뒤 코너킥에서 타니구치의 헤딩슛이 골문을 넘겼다.서서히 울산 공격이 살아났다. 전반 28분 이명재가 두 차례 코너킥으로 가와사키에 위협을 가했다. 31분 주포 주니오가 터졌다. 김인성의 패스를 받아 수비수 두 명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이후 가와사키는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좌우를 적극 활용하며 울산 수비를 공략했다. 이에 울산은 양 풀백 김태환과 이명재가 전반 막판 경고를 받았다. 다행히 잘 막아냈고, 리드한 채 전반을 마무리했다.후반 시작과 동시에 가와사키는 미드필더 대신 신예 공격수 치넨을 투입했다. 초반부터 기세를 올렸고, 계속해서 울산의 골문을 두드렸다. 상대가 라인을 올리자 울산은 역습으로 맞섰다. 후반 11분 이명재가 빠르게 상대 진영을 파고들어 쇄도하는 주니오에게 크로스했다. 안타깝게도 수비수가 한발 앞서 걷어냈다.가와사키의 공격은 계속됐다. 후반 16분 치넨의 중거리 슈팅을 오승훈이 놓쳤다가 다시 잡았다. 중반에 접어들면서 맹공이 이어졌다. 울산에 위기가 왔다. 28분 혼전 상황에서 고바야시에게 실점했다. 다행히 부심의 기가 올라갔다. 1분뒤 주니오를 빼고 정동호로 수비 안정을 더했다.다급한 가와사키는 후반 34분 아껴둔 다미앙으로 승부수를 던졌다. 울산은 두터운 방어벽을 형성해 가와사키의 공격을 차단했다. 경기를 잘 풀어가던 37분 세컨드 볼에서 집중력 문제를 드러냈다. 오승훈이 1차 중거리 슈팅을 놓쳤고, 흐른 볼을 치넨이 몸을 날리며 밀어 넣었다. 울산은 42분 히든카드 김수안을 투입했다. 그러나 상대 맹공에 어려움을 겪었다. 추가시간 슈팅 골대를 맞는 등 어렵게 승점 1점을 챙겼다.

2019-04-24UHFC197

울산, 홈에서 성남에 0-1 패배

울산현대가 성남FC에 패했다.울산은 20일 오후 6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8라운드에서 성남에 0-1로 졌다. 홈 7연승이 불발됐고, 승점 17점으로 2위를 기록했다.홈에서 울산은 기존과 같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주니오가 전방에 배치됐고, 김보경, 이동경, 김인성이 2선에 출격했다. 박주호와 믹스가 중원을 형성, 이명재, 불투이스, 윤영선, 김창수가 포백으로 나섰다. 골문을 오승훈이 지켰다.시작부터 양 팀이 적극적으로 맞서며 경기는 뜨거웠다. 전반 6분 울산 믹스와 성남 조성준이 공중볼 경합 중 머리 끼리 충돌했다. 두 선수 모두 통증을 호소했지만, 큰 부상으로 이어지지 않았다.다시 불이 붙었다. 울산은 전반 9분 이동경이 페널티박스 안에서 시도한 슈팅이 골키퍼 김동준 품에 안겼다. 이후 성남의 몇 차례 공격을 방어했다.중반 들어 울산이 성남의 측면을 공략했다. 전반 20분 김인성이 박스 안으로 침투했다. 오프사이드가 아니었다. 그러나 주심의 휘슬이 울렸다. 오심을 인정, 성남이 울산에 볼을 넘겨줬다.경기를 잘 풀어가던 울산은 전반 30분 공민현에게 실점하며 끌려갔다.일격을 당한 울산이 반격했다. 전반 36분 주니오의 땅볼 크로스가 골대 정면으로 흘럿고, 이명재의 오른발 슈팅이 수비수를 맞고 굴절됐다. 43분 기회가 왔다. 문전 혼전 상황에서 김인성이 왼발 슈팅을 날렸다. 김동준이 쳐냈고, 주니오가 밀어 넣었다. 부심의 기가 올라갔다.후반 시작과 동시에 울산은 이동경 대신 김태환을 투입했다. 맹공의 서막이었다. 좌우를 적극 활용했다. 후반 6분 김보경이 상대 박스 안을 파고들어 때린 환상 터치에 왼발슛이 빗맞았다.김도훈 감독은 후반 11분 믹스에게 휴식을 주고 주민규로 공격수를 늘렸다. 울산의 공격은 계속됐다. 박스 안에서 김보경의 슈팅이 수비수에게 걸렸다. 흐른 볼을 잡은 김창수가 문전으로 크로스, 주니오의 헤딩슛이 떴다.중반 들어 울산은 파상 공세를 펼쳤다. 성남은 오밀조밀한 간격을 유지하며 맞섰다. 후반 26분 울산 주니오가 박스 안에서 터닝슛 했으나 코너킥이 선언됐다. 28분 문전에서 김인성의 슈팅도 수비수를 맞았다. 30분 김인성, 박주호의 연이은 슈팅이 골문을 외면했다. 33분 김창수가 부상으로 나오고 정동호가 들어갔다.울산은 운이 없었다. 후반 43분 정동호 크로스에 이은 주니오의 헤딩슛이 골대를 강타했다. 끝내 골은 터지지 않으면서 홈 첫 패를 기록했다.

2019-04-21UHFC366

울산현대, FA컵 32강서 대전코레일에 0-2 패배

울산현대가 내셔널리그 대전코레일에 잡혀 FA컵 32강서 탈락했다.울산은 17일 대전한밭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FA컵 2019 4라운드(32강)서 대전 코레일에 0-2로 패했다. 지난 시즌 FA컵서 아쉬운 준우승을 기록했던 울산은 트로피 탈환을 목표로 첫 경기에 임했지만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원정 경기에 임한 울산은 평소처럼 4-2-3-1 포메이션을 꺼냈다. 주민규가 원톱에 박재민, 김성준, 김태환이 2선에 배치됐다. 신진호와 박용우가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섰고 이명재, 강민수, 윤영선, 정동호가 포백을 이뤘다. 골문은 조수혁이 지켰다.울산은 전반 내내 내려앉은 대전 코레일의 수비를 흔들기 위해 애를 썼다. 발 빠른 박재민과 김태환, 이명재를 통해 측면을 공략했지만 좀처럼 기회를 잡지 못했다. 공격에 매진하던 울산은 오히려 전반 15분 대전코레일 강태욱의 과감한 중거리 슈팅에 조수혁 골키퍼가 잡았다가 놓치면서 아찔한 상황을 맞기도 했다.울산은 역습에 능한 대전 코레일을 차단하기 위해 전반 중반부터 더욱 볼을 소유하면서 차분하게 경기를 풀어갔다. 주민규와 박재민, 이명재가 전반 막바지까지 연속 슈팅을 시도했으나 결정적인 장면을 만들지 못하면서 전반을 득점 없이 마쳤다.후반 시작과 함께 김성준과 박재민을 불러들이고 믹스와 김인성을 투입하면서 빠르게 승부수를 띄웠다. 그럼에도 좀처럼 상황을 개선하지 못하던 울산은 후반 7분 이관표에게 프리킥골을 허용하며 선제 실점을 했다. 당황한 울산은 조수혁 골키퍼서 시작된 빌드업이 불안하면서 연달아 대전 코레일에 슈팅을 허용하곤 했다.다급해진 울산은 만회골을 위해 공격적으로 나섰고 후반 12분 3대1 역습 기회로 동점골을 노렸으나 믹스의 슈팅이 상대 골키퍼에게 가로막혔다. 찬스 뒤 위기라고 울산은 후반 14분 김진수에게 추가골까지 허용하며 무너졌다.울산은 주니오까지 투입하는 강수를 뒀다. 남은 시간 파상공세에 나선 울산은 주민규와 주니오, 믹스가 적극적으로 슈팅을 시도했지만 끝내 대전 코레일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결국 울산은 0-2로 경기를 마무리하면서 FA컵 32강서 탈락했다.

2019-04-17UHFC201

'주니오 1골-김인성 2골' 울산, 인천 원정서 3-0 완승... 선두 복귀

울산현대가 인천유나이티드를 꺾고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울산은 14일 오후 4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7라운드에서 인천에 3-0으로 승리했다. 전반 주니오, 후반 김인성의 2골을 엮은 울산은 승점 17점을 기록하며 전북 현대와 FC서울을 제치고 1위로 복귀했다.원정에 나선 울산은 4-2-3-1을 꺼냈다. 원톱 주니오 뒤에 박주호, 이동경, 김인성이 공격을 지원했다. 중원은 신진호, 믹스가 책임졌다. 포백은 정동호, 블투이스, 윤영선, 김창수가 나섰다. 골문은 오승훈이 지켰다.전반 초반은 탐색전이 펼쳐졌다. 전반 9분 신진호가 프리킥으로 포문을 열었다. 곧이어 울산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17분 아크 정면에서 믹스가 정확한 전진 패스를 넣었고, 주니오가 돌아서며 왼발 슛으로 골문 오른쪽을 꿰뚫었다.인천도 기회를 잡았다. 전반 26분 문전 혼전에서 오승훈 골키퍼가 전진하다 놓친 볼을 하마드가 키를 넘기는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크로스바를 넘어갔다. 전반 27분 변수가 발생했다. 미드필드 지역에서 신진호가 양준아를 향한 태클이 높았고, VAR 판독으로 퇴장을 당했다. 상대 공세가 거세졌다. 전반 33분 하마드가 페널티지역에서 슈팅했지만 힘이 들어가며 골대를 넘겼다. 전반 42분 인천에도 퇴장 선수가 발생했다. 남준재의 태클이 박주호의 무릎을 가격하며 두 번째 경고를 받고 퇴장을 당하며 경기는 10명 대 10명의 대결로 전환되며 전반전이 마무리 됐다.후반전은 인천의 적극적인 공세로 시작됐다. 이에 울산은 안정된 수비로 맞섰다. 급할 게 없었고, 경기는 잠시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다.인천은 꽁푸엉과 김승용을 교체 투입하며 총공세에 나섰다. 상대는 계속 라인을 올렸고, 울산은 침착히 기다렸다가 한 방을 노렸다. 기회가 왔다. 후반 33분 주민규가 노마크에서 때린 슈팅이 골라인을 통과하기 전 수비수가 걷어냈다.울산은 막판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했다. 후반 37분 김태환의 크로스를 받은 김인성이 논스톱 발리 슛으로 쐐기골을 넣었다. 후반 47분에도 김태환의 크로스를 김인성이 문전에서 오른발로 가볍게 마무리하며 완승을 챙겼다.

2019-04-14UHFC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