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론부터 말하자면, 한경기 원정가서 졌다고 냄비근성 꺼내지좀 마세요.
개소리 하지말란말입니다.

가와사키라는 팀이 동남아 하부에서 노는 팀이 아닙니다.
일본에서도 강자 중에 강자입니다. 올해는 중위권에 있는데, 작년 준우승, 2021년 2020년, 2018년,2017년 등 우승한 팀입니다.

원정이라는 부담감, 그리고 울산현대 ? 하루 휴식했습니다. 그 피곤한 포항 원정 경기 끝내고 단 하루쉬고 일본 건너가서 경기 치른겁니다.

거기에 누구나 알다시피 박용우 수미 나가고나서 현재 그 부분 김민혁 선수로 커버가 안되는 거 다들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박용우 선수 대안으로 유력 대체자 2인 있었는데 1명은 현소속팀에 남는다고 했고, 1명은 셀틱갔구요.

홍명보 감독님 전술상 안정적인 수미가 필수인데 없으니, 어쩌겠습니까 노력을 안했겠습니까?
현재 스쿼드로 어떻게든 해보려고 포항가서도 쓰리백 들고나오고 하는데, 팬들보다 더 답답한 건 현상황을 누구보다 잘 알고있는 감독,선수,코치진들 아니겠습니까

이런여러 상황에 가와사키 원정가서 0:0비겨도 좋은 성과였는데 막판 중거리로 먹힌건 안타깝지만, 전술상 최선의 선택이였다고 봅니다.

이 모든 상황에 가와사키한테 졌다고 홍명보 퇴출? 개소리좀 하지마세요.
리그우승 시켜줬더니 배부른 줄 모르고, 현상황을 알면 퇴출이라는 단어를 입밖에 꺼내지도 못할텐데, 모르니 떠드는거라 생각되고요.

제발 그놈의 냄비근성 꺼내서 개소리하려면 그냥 떠나세요
그딴 팬 필요없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