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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이여 현재 꼴찌라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하라..

작성자 : unique607작성일 : 2022-09-06 16:47:06조회 : 36824

성남전 보면서 꼴찌팀이  2부 강등 면하기위해  사력을 다하는 선수들을 보면  바로 
울산이 올해 만큼은 우승하기 위해서는 성남 선수들의 절박합 절실함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축구라는 경기  발로하는 경기.. 어느정도 운에도 좌우돼고  분위기에 휩쓸리기도 쉬운 경기..
지난 성남전 선수기용도 그렇고 경기운영의 전략도 그렇고 왜 기상상태를 전혀 고려하지 않았는지 
코칭스탭진에게 묻고 싶다..   원래 스포츠는 체력이 기본이고 악천후 속의 경기라면 더욱 체력전이
될수 있다는건 누구나 예측가능하다면  스트라이커는 높이와 체격이 우월한 아담이 선발이었어야하는거 아닌가..
그리고 속도가 있는 엄원상은 아꼈다  후반에 한방을 노리는 쪽으로 갔으면 하는 생각.. 물론 결과론이지만..

어쨋던  90분 내내 농구의 올코트 프레싱같은 압박을 펼친 성남 선수들의 체력과 근성은 칭찬하지 않을수 없었다..
이제 울산은 남은 매경기 지면 꼴찌로 2부리그 강등됀다는 절박함 간절함으로 나서지 않는다면 올해도 우승은 
물건너 갈수 있다.  1위를 지키겠다는 자세를 버리고 꼴찌팀이 상위권팀을 잡는 다는 도전자의 마음으로 
매경기 임한단면  구태의연한 경기운영에서 벗어날수 있다고 본다...

매경기 상대보다 2배로 뛸 각오가 됀 선수들을 출전시키고  22세선수들도  좀더 많이뛰게하여 전후반 체력전으로 나서야 
한다고 본다...  K리그 선수들 개개인의 실력은 다 그기서 그기라고 본다..
지난 성남전의 성남과 같은 근성과 팀웍이라면  남은 경기 전승도 가능하다고 본다... 
정말 올해가 우승할 마지막 기회일지도 모른다..

행운이 있기를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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