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올해로 울산현대 팬이되고 부산에서 울산까지 응원을 가기 시작한지 3년차가 되었어요.
제작년에 재미삼아 개막전부터 현장관람을 시작하다가 선수들도 너무 좋고 재미있기도 해서
부산에 살지만 최대한 현장에서 보고 응원하러 가려고 노력합니다.
그래서 작년에는 멤버쉽을 구매해서 응원을 갔어요
제 기억에는 작년부터 시즌권에서 멤버쉽으로 변경된걸로 기억하네요.
   
방금 멤버쉽 구매하러 티켓링크에 접속했다가 포항스틸러스 시즌권 구매가 있어서 보니
가격차이가 너무 많이 차이가 나서 놀라기도 하고 기분이 조금 좋지가 않네요.

포항스틸러스가 11만원 -> 경기 예매권15매 더라구요
근데 저흰 선예매하는 권한만으로 이미 13만원인데
일반권 기준으로 3천원 할인을 받아도 15경기 기준으로 해보니 거의 3배차이가 나네요....?
게다가 빅매치라는 명목으로 입장권금액을 더 받으시다니요.........

이건 너무 한거 아닌가 싶습니다
아무리 k리그 인기가 좋아지고 울산현대 인기가 좋아졌다지만 이건 너무한거같아요 
경기당 평균 관중수를 늘이시는게 목표라하면서
이런식으로 그 기회를 이익을 챙기기 위한 수단으로만 생각하는것 같은 기분이 드는건 어쩔수가 없네요
낮은 가격으로도 많은 관중이 가기떄문에 타구단 보다 수익이 훨씬 많을텐데, 가격마저 이런식이라니요....

소중한 시간내서 응원하러 가는 팬들이라는 걸 꼭 기억해주세요 
구단의 이익보다 팬들을 먼저 생각해주시는 구단이 되길 원합니다.
올해 멤버쉽 구매는 생각을 좀 해봐야할거같고,
현장응원보다 TV로 보는 팬들이 다시 늘어나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