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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최종전 앞둔 울산현대 선수단 각오

작성자 : UHFC작성일 : 2020-10-29 17:08:32조회 : 30357

 

K리그 최종전을 앞두고 있는 울산현대 선수들이 담담하게 각오를 밝혔다.

울산은 11월 1일(일) 오후 3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광주FC와 K리그1 27라운드를 치르고 2020 시즌 K리그 일정을 마무리한다.

다음은 선수단의 각오.

이청용 “울산현대 소속으로 K리그로 돌아온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이번 시즌 K리그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있다. 1년 동안 달려온 일정 중 마지막 경기인만큼, 한 팀으로서 경기를 잘 준비하여 홈 팬분들 앞에서 끝까지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홍철 “시즌 중에 팀에 합류했는데도, 울산의 모든 분들이 크게 환영해주셔서 생각보다 빨리 팀에 적응할 수 있었다. 이번 경기는 의미를 설명하지 않아도 모두가 알만큼 중요한 경기다. 우리의 승리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다.”

조현우 “자력으로 우승을 결정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지만, 그래도 우리는 담담하게 우리가 할 일을 할 것이다. 올해 대부분의 경기를 무관중 경기로 치렀는데, 울산 팬분들이 경기장에 들어오시니 힘을 더 받는 것 같다. 리그 마지막 경기인만큼 동료들과 함께 최고의 경기력으로 우리 팬들이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겠다.”

원두재 “지난 경기 결과는 아쉬웠지만, 이미 지나간 일이다. 과거보다는 현재와 미래가 중요하다. 잘 준비해서 남은 리그 한 경기와 FA컵, 그리고 ACL에서 후회 없는 경기력을 선보이겠다. 한 경기 한 경기 최선을 다하면 성과는 따라올 것이라 믿는다.”

설영우 “데뷔 시즌의 K리그 마지막 경기라 더욱 소중한 경기이다. 반드시 이기고 보겠다. 우리 홈 경기장에서, 우리 팬들에게 승리를 선물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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