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밀착 활동 일환으로 프렌즈샵(후원업체) 방문
- 지속적 방문 및 홍보활동으로 상호협력관계 구축

울산현대 선수단이 후원업체 ‘스시로’를 방문해 홍보 활동을 위한 상호협력관계를 구축했다.

울산현대는 지난달 29일(금) 오후 울산 남구 소재 회전초밥전문점 ‘스시로’ 를 방문했다. 적극적인 지역밀착사업을 진행중인 구단은 선수들과 직원들이 후원업체인 ‘프렌즈샵’(가맹점)에 방문해 체험과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정재용과 골키퍼 오승훈이 찾아가 직원들에게 간식을 전달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선수들이 매장에서 일일점원 체험을 하며 경기장에서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다르게 친근한 직원으로서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 방문 고객들의 좋은 호응을 얻었다.

스시로는 ‘프렌즈샵’ 가맹을 실시한 2014년부터 5년여간 울산현대축구단을 후원하고 있다.

프렌즈샵은 구단과 울산 지역 내 업체들이 상호 협력을 통해 공동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는 울산현대의 대표적 지역밀착 활동이다. 구단은 프렌즈샵 가맹점들을 위해 경기당일 전광판을 통한 안내, 구단 콘텐츠 활용 홍보 등을 진행하고, 프렌즈샵은 구단의 홈경기 일정 홍보 등을 통해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오승훈은 “지역 내 프렌즈샵의 후원을 통해 우리 구단이 발전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지원군이 되어주셔서 감사 드리며,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울산은 이번 방문을 비롯해 향후 지속적으로 ‘프렌즈샵’ 가맹점을 찾아가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