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 인스타, 푸른 파도 등 신경써 주시는 콘텐츠 잘 보고 있습니다.
연휴 간 푸른파도를 다시 보다가 문득 생각에 대해 제안드립니다.

유튜브 방송에서 사라진 스타들이나 유명 인사를 찾아 근황을 확인해주는
'근황 올림픽'이라는 채널이 구독자들의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오래전부터 울산 축구를 봐온 팬으로서, 예전부터 팀에 기여해온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선수로서는 1998 시즌 도움왕 정정수 선수, 헤딩골이 인상적이었던 김종건 선수,
송주석, 황승주, 김기남, 장형석, 권정혁
울산에 첫 우승을 안겨주셨던 고재욱 감독님, 이상철 코치님, 김정남 감독님 등등

레전드들이 많이 있으신데, 울산은 역사가 있는 팀이기도 하고
미디어를 통해 근황을 알기 힘든 분들의 근황을 확인해주는 울산판 근황 올림픽 콘텐츠가 나오면 어떨까 합니다.
그 분들의 활약상을 하이라이트로 만들고, 찾아뵙고 인터뷰 하는 형식의 내용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올드팬들의 추억을 채워주고, 신규 팬들도 클럽의 레전드와 역사를 알 수 있을 것 같아 훌륭한 아이템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역사가 짧은 팀은 만들 수도 없는 콘텐츠 입니다.

참고하시어 검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