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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현대, 검증된 공격형 미드필더 아마노 준 영입!

작성자 : UHFC작성일 : 2022-02-04 16:07:35조회 : 31443



울산현대가 선수단에 공격력을 더해줄 미드필더 자원인 아마노 준을 임대 영입했다.

네 시즌 만에 울산에 합류한 일본인 선수(아시아 쿼터) 아마노 준은 요코하마 F. 마리노스의 주니어 유스팀(중학교)에서 성장, 2013년 러시아 카잔에서 열린 하계 유니버시아드에서 일본의 동메달 획득에 일조하며 두각을 드러냈다.

이듬해 요코하마의 프로팀에 이름을 올린 준은 2021시즌까지 총 10시즌 159경기(리그 기준)에 출전하며 팀의 중심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울산 합류 직전 시즌인 2021시즌엔 34경기에 출장 3골 5득점이라는 활약을 보여주며 팀의 J리그1 상위권 안착에 큰 힘을 실어줬다.

준은 2018년 9월 11일 일본축구협회가 주최하는 기린 챌린지컵에서 코스타리카를 상대로 국가대표 데뷔 경기를 치른 바 있다. 나아가 2019년에는 벨기에 2부리그인 KSC 로케런으로 이적, 첫 해 24경기에 출전해 3골을 기록하며 성공적을 시즌을 보냈다. 이후 다시 요코하마로 복귀한 준은 활약을 이어가며 본인의 진가를 증명해 나갔다.

섬세하고 준수한 왼발 기술뿐만 아니라 출중한 왼발 프리킥 능력을 지닌 공격형 미드필더로 평가되는 준은 팀에 다양한 공격 옵션을 제공할 것이라 기대된다. 무엇보다 창의적인 패스와 드리블로 2022시즌 울산의 득점을 이끌어줄 자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요코하마 시절 AFC 챔피언스 리그에 출전해 한국 팀들을 상대로 득점과 도움으로 활약한 바 있는 준의 이력은 또 다른 기대감을 심어준다.

준은 “울산으로의 합류는 나에게 많은 것을 의미한다. 그만큼 활약하고자 하는 동기부여도 확실하다. 팀과 함께 성장하며 팀과 나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사진 촬영 장소 : 울산광역시 동구 방어동 슬도
(거센 파도를 막아주는 바위섬 ‘슬도’에서 울산에 승리를 전해주러 바다를 건너온 아마노 준의 오피셜 촬영)

[아마노 준 프로필]
1991년 7월 19일생
포지션 : 미드필더

클럽경력 (리그 기준)
요코하마 F. 마리노스 (2014-2021) 159경기 16득점
KSC 로케런 (2019) 24경기 3득점

대표팀 기록
국가대표팀 1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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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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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급 (limjinsuk)2022.02.16 17:21:42

아마노 준 화이팅해요
아마노 준 좋아해서 울산현대에 회원이 되었어요
수도권 시합이 있으면
응원하러 갈께요^^
아마노 준 선수는 행운의 아이콘이 될거예요~~
등번호는 언제쯤 나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