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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현대, ‘주민규+마틴 아담’ 쌍포 앞세워 인천 꺾고 ACL 분위기 만든다!

작성자 : UHFC작성일 : 2023-11-22 14:35:50조회 : 1897



‘울산현대의 시즌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가슴에 네 번째 별을 단 울산이 팬들을 위해 인천유나이티드를 꺾고 아시아 무대에 집중한다.

울산은 24일 오후 7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인천과 하나원큐 K리그1 2023 37라운드를 치른다.

이번 인천전을 시작으로 28일에는 BG 빠툼 유나이티드(태국)와 2023/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조별리그 5차전 원정을 떠난다. 다음달 3일 현대가 라이벌 전북현대와 K리그1 38라운드 홈 최종전에서 성대한 대관식을 연다. 12월 12일에는 가와사키 프론탈레(일본)를 홈으로 불러들여 ACL 16강에 도전한다.

2023시즌 울산의 K리그1 마지막 원정 경기가 바로 인천이다. 이미 우승을 확정했지만, 다가올 빅매치들을 위해 첫 단추를 잘 채워야 한다. 특히 ACL에서는 조 2위를 지키고 있으나 남은 2경기를 모두 이겨야 토너먼트 진출을 바라볼 수 있다. 따라서 홍명보 감독을 포함한 선수단은 공식 4전 4승을 목표로 A매치 휴식기 동안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 12일 울산은 포항스틸러스와 K리그1 36라운드이자 178번째 동해안더비에서 설영우, 아타루, 주민규의 연속골로 3대2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번 시즌 동해안더비 4경기 무패(2승 2무)를 달렸고, 홍명보 감독 부임 후 11전 5승 4무 2패로 압도적 우위를 점하게 됐다.

고무적인 건 주포인 주민규의 득점력이 다시 폭발했다. 9월 24일 수원FC전 이후 계속 침묵을 지켰던 그가 포항을 상대로 49일 만에 골 맛을 봤다. 16골로 티아고(대전하나시티즌)과 득점 공동 선두에 올라 있다. 2021시즌 제주유나이티드 시절 22골로 득점왕, 지난 시즌에는 17골로 2위를 차지했던 저력이 있다. 두 시즌 만에 왕좌 탈환에 도전한다. 홍명보 감독과 선수들 역시 “주민규 득점왕을 돕겠다”라는 의지로 똘똘 뭉쳤다.



주민규의 파트너이자 선의의 경쟁자인 마틴 아담 역시 희소식을 전해왔다. A매치 기간 헝가리 대표팀에 소집돼 두각을 나타냈다. 17일 불가리아와 유로2024 예선에서 리버풀 소속인 도미니크 소보슬러이의 프리킥을 강력한 헤딩골로 연결했다. 19일 몬테네그로전에서 소보슬러이에게 패스로 1도움을 기록했다. 아담의 활약을 앞세운 헝가리는 조 1위로 유로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아담은 2023시즌 인천전에 2경기 출전(10월 8일 홈경기는 명단 제외)해 모두 득점포를 가동했던 좋은 추억이 있다.

이처럼 득점왕을 향해 달리는 주민규와 최상의 컨디션인 아담이 있기 때문에 울산의 화력이 시너지를 낼 전망이다.

울산을 넘어 아시아의 호랑이로 거듭난 태극전사들(설영우, 정승현, 조현우, 김영권, 김태환)도 대한민국의 승리 소식을 알려왔다. 16일 싱가포르와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조별리그 1차전에서 설영우와 정승현이 나란히 선발 출전해 든든히 수비를 책임졌다. 설영우는 적극적인 공격 가담으로 페널티킥을 만들어내며 5대0 완승에 힘을 보탰다.

21일 중국과 2차전 원정에서는 정승현과 김태환이 선발로 나서서 무실점 3대0 완승에 기여했다. 정승현은 후반 42분 손흥민의 크로스를 헤딩골로 연결하며 A매치 데뷔골을 터트렸다. 설영우는 후반 27분 김태환 대신 교체로 들어가 정승현과 두 경기 연속 그라운드를 누볐다.

울산은 이번 시즌 인천과 세 차례 격돌해 1승 1무 1패를 기록 중이다. 역대 전적에서는 28승 18무 14패 우위를 점하고 있다.

최근 리그에서 2연승으로 분위기가 좋다. 주포들이 살아났고, 대표팀에 소집됐던 선수들의 컨디션도 최상이다. 최고의 조합과 경기력으로 리그 3연승, 나아가 ACL까지 분위기를 이어 12월에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하겠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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