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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코 주민규 연속골’ 울산현대, 광주FC에 2대1 역전승

작성자 : UHFC작성일 : 2023-04-30 22:06:22조회 : 7380



울산현대가 안방에서 광주FC에 짜릿한 역전승을 챙겼다.

울산은 30일 오후 7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10라운드서 후반 막판 바코와 주민규의 천금 골에 힘입어 광주에 2대1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8승 1무 1패 승점 25점으로 선두를 질주했다.

홍명보 감독은 4-2-3-1을 가동했다. 주민규가 최전방, 루빅손, 강윤구, 엄원상이 2선에 배치됐다. 이규성과 보야니치가 중원을 꾸렸고, 이명재, 김영권, 김기희, 설영우가 포백을 형성했다. 조현우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전반 초반 울산은 광주와 치열한 주도권 다툼을 벌였다. 전반 9분 울산이 공격했다. 보야니치의 패스를 받은 이규성의 중거리 슈팅이 떴다. 11분 상대의 위협적인 크로스를 설영우가 걷어내며 위기를 넘겼다.

울산은 광주의 공세로 별 다른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전반 24분 조현우가 이희균의 중거리 슈팅을 막았다. 25분 U-22 카드인 강윤구를 빼고 김민혁을 투입했다. 26분 광주 역습 과정에서 조현우가 또 슈팅을 방어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울산이 조금씩 살아났다. 전반 28분 광주 터치라인에서 볼을 가로챈 김민혁이 돌파 후 오른발 크로스를 시도했다. 주민규가 침투하며 발을 뻗었으나 닿지 않았다. 이어진 공격 상황에서 김기희가 중거리 슈팅으로 위협을 가했다.

울산은 전반 막판에 접어들면서 불이 붙었다. 전반 37분 좋은 장면을 만들었다. 상대 박스 모서리에서 엄원상과 김민혁이 패스를 전개, 설영우의 슈팅으로 이어졌다. 혼전 상황이 야기됐고, 루빅손의 슈팅이 걸렸다. 40분 설영우가 광주 박스 안에서 접고 올린 왼발 크로스가 수비수에게 걸렸다. 이어진 코너킥 세컨드볼 상황에서 김민혁의 오른발 터닝슛이 또 차단됐다.

전반 44분 역습에서 이명재의 결정적 크로스가 무위에 그쳤다. 이어진 공격에서 루빅손이 헤더로 볼을 떨궜다. 엄원상이 박스 안으로 질주하다가 걸려 넘어졌으나 반칙이 선언되지 않았다. 추가시간 보야니치의 아크 오른발 프리킥은 김경민에게 잡혔다. 득점 없이 전반을 마감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울산은 박용우로 허리를 강화했고, 보아니치에게 휴식을 줬다. 후반 2분 광주 엄지성의 슈팅을 김기희가 몸을 날려 걷어냈다. 4분에는 조현우가 엄지성의 문전 슈팅을 쳐냈다.

상대 공세를 잘 차단한 울산이 반격했다. 후반 10분 이명재 프리킥에 이은 김민혁의 헤딩슛이 빗맞았다. 17분 악재가 겹쳤다. 중앙 수비수 김기희가 다쳐 들것에 실려 나갔다. 18분 조현택과 바코가 투입됐다. 루빅손이 빠졌다. 26분 조현우가 광주의 슈팅을 또 막아냈다.

후반 30분 울산은 이청용으로 승부수를 던졌다. 엄원상이 아웃됐다. 기세를 올렸다. 32분 설영우가 광주 문전에서 드리블에 이은 슈팅을 날렸지만, 너무 약했다. 35분 김민혁의 빨랫줄 슈팅은 골키퍼에게 막혔다.

경기를 잘 풀어가던 후반 36분 상대 중거리슈팅에 실점했다. 그러나 흔들리지 않았다. 맹공을 펼쳤다. 41분 김민혁의 패스를 받은 바코가 통쾌한 중거리포로 골망을 흔들었다.

흐름을 탔다. 울산은 후반 45분 상대 문전 혼전 상황에서 주민규가 역전골을 뽑아냈다. 주심이 VAR 교신 후 득점을 인정했다. 광주의 공세를 잘 차단하며 승점 3점을 손에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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