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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혁-이동경 연속골’ 울산현대, 제주에 2대1 승리

작성자 : UHFC작성일 : 2023-07-21 22:25:51조회 : 2016



울산현대가 호랑이굴에서 제주유나이티드를 제압했다.

울산은 21일 오후 7시 30분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24라운드서 김민혁, 이동경의 연속골에 힘입어 제주에 2-1 승리를 따냈다. 이로써 울산은 18승 2무 4패 승점 56점으로 선두를 질주했다.

홍명보 감독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주민규가 원톱, 루빅손, 이동경, 강윤구가 뒤에서 지원 사격했다. 이규성과 김민혁이 중원을 꾸렸고, 이명재, 김영권, 김기희, 김태환이 포백을 형성했다. 조현우가 골문을 지켰다.

전반 초반부터 울산이 점유율을 높여가며 경기를 주도했다. 전반 10분경 울산 터치라인에서 김태환과 임채민이 신경전을 벌이며 분위기는 고조됐다.

울산이 조금씩 흐름을 잡았다. 전반 16분 하프라인 부근에서 김영권이 전방으로 킬패스했다. 이동경이 제주 페널티박스 안으로 볼을 찔렀으나 침투하던 루빅손 발에 닿지 않았다.

중반 들어 울산이 경기를 주도했다. 전반 26분 김태환 크로스에 이은 주민규의 문전 헤더가 골대를 넘겼다.

계속 두드리던 울산이 선제골을 뽑아냈다. 전반 29분 이동경이 제주 아크 대각에서 왼발 프리킥을 올렸다. 상대 오프사이드 트랩을 깨뜨린 김민혁이 문전에서 왼발 논스톱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 34분 돌아온 왼발의 마법사 이동경이 일을 냈다. 코너킥에서 이명재의 패스를 받은 이동경이 제주 아크에서 왼발 감아 차기로 골망을 흔들었다. 43분 조현우가 제주 김주공의 결정적 헤딩슛을 선방하며 위기를 넘겼다. 두 골 리드한 채 45분을 마쳤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울산은 강윤구 대신 엄원상을 투입했다. 후반 2분 엄원상이 상대 골라인 깊은 진영에서 오른발 슈팅을 날렸지만, 김동준에게 막혔다. 4분에는 조현우가 헤이스의 슈팅을 막아냈다.

경기를 잘 풀어가던 후반 9분 김주공에게 실점했다. 울산은 이동경을 빼고 바코로 승부수를 던졌다. 13분 조현우가 또 한 번 상대 슈팅을 방어했다.

후반 18분 울산은 다친 이명재가 나가고 조현택이 들어갔다. 26분에는 이청용과 마틴 아담으로 화력을 배가했다. 김민혁, 주민규가 벤치로 물러났다. 32분 엄원상이 제주 문전을 파고들며 찬 왼발 슈팅이 김동준 품에 안겼다. 36분 중앙 수비수 김기희가 공격에 가담해 크로스를 올렸다. 반대편에서 침투한 루빅손의 슈팅이 수비수에게 차단됐다. 이어진 코너킥에서 바코의 결정적인 땅볼 크로스가 동료 발에 닿지 않았다. 제주 문전에서 아담과 임채민이 치열한 신경전을 펼치며 분위기를 타올랐다.

경기 막판 울산의 맹공이 계속됐다. 후반 41분 상대 박스 안에서 바코의 절묘한 슈팅이 김동준 손에 걸렸다. 추가시간 공격 과정에서 엄원상의 슈팅이 김동준에게 막혔다. 막판 제주 공격을 잘 차단하며 홈에서 승점 3점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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